대구시는 제1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대상에 북구 산격동 금향숙 (여ㆍ55)씨, 본상에는 달서구 상인동 손옥자 (여ㆍ62)씨 와 달서구 송현동 최영진 (58)씨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제1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일 공고를 했으며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22명의 후보자를 접수했다. 이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한 검증과 각계의 덕망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ㆍ시상하기 위해 2003년부터 대구시와 대구MBC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자원봉사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
대구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거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평가로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중 산림분야는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과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실적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부 평가지표는 조림ㆍ숲가꾸기 달성률, 도시녹화운동 성과율, 산불피해 증감률, 사방사업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율 등이 있다. 평가는 시부와 도부로 구분해 진행하며 가ㆍ나ㆍ다 등급화해 순위별 상위 3개 기관은 가 등급을, 중위 3개 기관은 나 등급을, 나머지 기관은 하위등급인 다 등급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조림ㆍ숲가꾸기 달성률, 산불피해 증감률, 사방사업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율에서 가 등급을 받았고 도시녹화운동 성과율에서만 나 등급을 받았다. 대구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를 따돌리고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산림청에서 개최되며 최우수 수치와 상패 그리고 상금 1천500만 원을 받게 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후 3시 동성로 광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현장 임직원, 언론사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대구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희망201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70일간(2015. 11. 23.~2016. 1. 31.)의 나눔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희망2016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로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착한 선물이 되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모금회의 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67억 7천700여만 원)보다 약 2.6%가 증가한 69억 5천만 원이며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시민들이 나눔온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중앙파출소 앞에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다. ‘희망2016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모금회는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 다양한 기부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눔천사캠페인’은 나눔과 봉사의 도시로 대표되는 ‘나눔 1번지 천사도시 대구’를 만들고 나눔의 확산을 위한 범시민 풀뿌리 캠페인이며, 대구시민 누구나 월 1만 원 이상 정기기부에 참여할 경우 대구의 ‘나눔천사’가 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모금회 사랑의계좌나 각 동 주민센터, 방송사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할 수 있으며 ARS 기부전화 060-700-0050 (1통화 2천 원)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은행, 공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홈페이지(daegu.chest.or.kr) 등을 통해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053)667-1000로 문의하면 기부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등록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와 자동연계 돼 연말 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7일 오후 9시 7분께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모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6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5명의 인원과 펌프차량9대, 화학차4대 등 소방차량 17대가 동원, 다음날 오전 1시 18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서 화재조사반은 현장을 조사한 결과 주변 발화원이 없는 점으로 보아 폐타이어 내부 축열된 산화열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주 경제발전의 주역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미래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2015 기업CEO 대회’가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분야별로(5개 부문: 경주사랑, 신 성장, 고용증대, 지역봉사, 여성기업) 선정, 시상해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화합의 장이 됐다. ‘2015 중소기업 최고경영인 상’ 수상 기업은 경주사랑 분야 삼인정공(주)(대표이사 전진), 신성장 분야 (주)유림테크(대표이사 석태국), 고용증대 분야 (주)제일이앤엠(대표이사 정상일), 지역봉사 분야 ㈜풍국(대표이사 박몽룡), 여성기업 분야 (주)상림화학(대표이사 이해년)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 글로벌 산업기술 연수기회 우선 부여, 각종 사업 우선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지역은 교통․정주여건 등 기업환경 인프라가 풍부해 지속적으로 기업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발맞춰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 간 정보교류와 시설투자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경주시도 원스톱 행정지원 시스템 구축하고 우수기업 발굴육성과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해 일자리가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위치한 포스코 국제관이 불법 숙박영업을 해 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포스코 국제관이 숙박시설로 등록되지 않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에게 돈을 받고 제공한 혐의로 위탁업체인 우양종합개발㈜ 대표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학교법인 포항공대도 함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포스코 국제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소셜커머스를 이용, 일반실과 주니어스위트룸을 각각 7만~8만 원, 12만~13만 원을 받고 일반인들에게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학교법인 포항공대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시 포스코외주파트너사협회(협회장 안경수)는 18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도동 관내 8개 경로당에 온풍기를 전달했다. 한편 포스코외주파트너사협회는 매년 해도동 경로당에 중식대접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IAEA 및 전 세계 9개국 사용후핵연료 관리 전담기관 전문가들이 한국 경주에 모여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에 뜻을 모아 ‘경주 컨센서스’를 채택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7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5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에서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에 대한 전문가 컨센서스인 ‘경주 컨센서스’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경주 컨센서스’는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 국내 전문가, 사용후핵연료 관리시설 운영경험을 갖춘 한국,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9개 국가의 전문기관 담당자, IAEA 이레나 밀(Irena Mele) 특별자문위원 등 해외전문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해 작성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장종두)은 지난 15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설정해 구청 및 읍․면 상황실을 운영, 본격적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장종두 구청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안전한 포항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양남면 읍천항~나아 원자력공원을 잇는 해안 마을길 ‘물빛나래길’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읍천 벽화길’을 연계, 개발해 양남 연안에 경주만의 독특한 해안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물빛나래길’ 조성사업은 양남의 제2의 주상절리라 불릴 만큼 지역을 상징하는 독특한 마을길을 조성하는 테마형 특성화 거리 조성사업으로 총 사업비 35억 원의 예산으로 2016년~2018년까지 3년간에 걸쳐 읍천항에서 나아리 원자력공원까지 1.4km 구간에 해수트레킹, 별빛산책로, 탈해광장, 지역특판장, 해안 데크로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6년도에 조성할 1단계 사업은 원전 사업자지원 사업비 16억 원으로 우선 시행하고 2017년~2018년도 2단계 사업은 도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는 18일 상대동 지역자원봉사대(대장 박금분)와 함께 관내 한마음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체조, 마사지, 뜸·압봉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중식을 대접했다.
포항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청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인 ‘일반형 첫걸음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일반형 첫걸음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저변확대 사업으로서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고자 R&D사업 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중소기업이 도출한 과제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주)테라정보기술과 선린대 산학협력단이 연계해 중요 정보의 유출 방지와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플랫폼과 웹브라우저에 독립적인 불법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이 선정돼 사업비를 1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울진군의회(의장 임형욱)는 지난 16~1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북면 호텔덕구온천에서 의회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전문 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특별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전임교수인 최민수 박사와 김대희 교수를 초청,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기법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교육 등 실무위주의 내실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의정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임형욱 의장은 “이번 연수는 관내에서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향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의안처리 등을 위한 의정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내실있는 연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연구하며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울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새로운 내집 마련 기회로 '대구안심역 해모르'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역주택조합은 가입이 쉽고, 분양 아파트보다 공급가도 저렴하며, 청약통장도 필요치 않고 진행일정도 빠르기 때문. 하지만 자칫 잘못되면 제반 문제도 많고 그에 따른 책임도 따른다. 권리뿐만 아니라 책임도 조합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역조합주택은 조합원 모집(통상 50% 이상), 부지매입, 조합설립인가, 사업승인, 착공, 입주 순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토지매입 여부와 관련 진행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토지 매입이 이뤄지지 않거나 진행이 뒤로 미뤄지면 그에 따른 위험은 고스란히 조합원이 떠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 기준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업무 대행사가 정확한 정보 제공 없이 허위∙과장 광고로 무분별하게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향후 문제가 생겨도 투자자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영양군 청기면(면장 김덕종)과 경기도 하남시 미사2동(동장 박진호)이 18일 자매결연식을 갖고 양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청기면의 날을 맞아 결연을 맺은 두 지역은 도․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폭넓은 상호교류와 우수사례를 접목해 실질적인 교류확대로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약속했다. 영양군 청기면은 이번 결연으로 문화와 인적교류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굴과 공유 등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주민소득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덕종 청기면장은 “3천300여 가구 9천300여 명이 거주하는 하남시 미사2동은 청정영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의 주요 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결연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외부초청특강 및 건축업무 혁신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 및 예방적 건강관리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실용적이며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군 유일의 취약지 의료기관인 영덕아산요양병원에 특수구급차를 비롯한 의료 인력과 경비를 대폭 지원하는 한편,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X-ray장비 교체, 의료저장 전송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 보건소와 산하 기관의 진료 기능을 활성화해 연간 6만 여명의 환자를 돌봤으며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통해 1천200명의 오지마을 주민에게 수혜를 안겼다. 또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 있어 군민 운동교실(연인원 1만여명)을 열었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4천여 명)에 대해서는 평생동안 지속적 건강체크와 관리를 실시했다. 더불어 5대 암환자 80여 명에게는 6천만 원으로 조기암 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높이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강의 최대 적인 흡연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을 통해 150여 명의 금연 성공자를 배출했다. 또 개인별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및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등을 위해 진행된 건강새마을사업 부분에서는 마을별 어르신 체조교실 80회(4개 마을), 경로당 치매쉼터운영 100회(2개 마을) 및 경로당 보건교육 50회(9개 마을)을 운영했다. 치매의 조기검진과 치매쉼터를 확대 운영해 노년의 삶을 보다 아름답고 윤택하게 유지함은 물론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다문화가정 등 건강 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를 강화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지원 및 임산부와 영유아 의료비를 지원(2천500만 원)했고 찾아가는 산부인과 및 행복한 임산부 학교를 30회 운영(700명 수료)했다. 또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 건강보험에 4억 원의 예산을 지원 했으며 출산 장려 캠페인 전개등 양질의 출산 양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감염병 발생의 발본색원을 위해 4억 원의 사업비로 방역소독에 올인 했으며 연간 5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폐렴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보호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6월초 전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공포로부터 청정 영덕을 사수하기 위해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책반을 가동 운영, 전국에 몇 안되는 메르스 청정 지역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굳히는데 결정적 계기가 되기도 했다.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는 오랜 세월동안 수백만 생명체가 진화를 거듭하며 안정되게 살아왔으나, 인간이 자연의 불균형을 만들어 다른 생명체에게 긴장감을 조성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있다.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체는 생활양식, 형태적 모습, 기능이 다양하지만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살아간다. 고등동물에서부터 작은 풀 한포기, 박테리아까지 우리는 모두 기초적인 생리대사가 같은 생명체이다. 즉, 호흡이라는 생리작용을 통하여 산소를 이용하고 당분을 에너지로 바꾸는 생리학적 생명현상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식물과 동물은 같은 생명체로서 호흡이라는 원리에 의하여 생명 유지활동을 하는 피를 나눈 후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식물과 동물의 생명체로서의 차이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 유명인사와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직접 김치 담그기 체험과 함께 3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구입해 삼일그룹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용으로 보냈다. 이와 함께 지역출신 이재오 국회의원도 서울 은평구 남산산악회원 500여 명과 함께 외씨버선길 영양구간인 아름다운 숲길 걷기 후 축제장을 찾아 회원들과 직접 김장체험과 함께 축제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 봉산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봉길)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4세대에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상가구는 실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나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3가구와 만성질환을 지니고 있는 저소득 1가구를 선정해 상품권(10만 원권 2매)과 백미(10㎏ 2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