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거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평가로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이중 산림분야는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과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실적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부 평가지표는 조림ㆍ숲가꾸기 달성률, 도시녹화운동 성과율, 산불피해 증감률, 사방사업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율 등이 있다.평가는 시부와 도부로 구분해 진행하며 가ㆍ나ㆍ다 등급화해 순위별 상위 3개 기관은 가 등급을, 중위 3개 기관은 나 등급을, 나머지 기관은 하위등급인 다 등급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조림ㆍ숲가꾸기 달성률, 산불피해 증감률, 사방사업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율에서 가 등급을 받았고 도시녹화운동 성과율에서만 나 등급을 받았다.대구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를 따돌리고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시상식은 다음달 1일 산림청에서 개최되며 최우수 수치와 상패 그리고 상금 1천500만 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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