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하는 '바르게 주부대학 제25기 수료식'에 참석.
영주시 단산면(면장 조강기)은 지역 내19개 리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는 단산면 최기영 산업경제팀장의 설명으로 논·밭두렁 소각 금지, 농산폐기물 신고후 공동소각, 산불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고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이하의 처벌을 받을 뿐 아니라 산불을 내지 않았다 할지라도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놓는 경우에도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됨을 충분히 알려서 산불에 대한 조심과 경계에 수동적인 자세를 넘어 능동적으로 산불을 서로 감시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권유진) 제114회 정기연주회 'We are one in the Music'이 21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모두 3개의 무대로 나눠 선보인다. 먼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한다’ 라는 아프리카속담의 ‘It takes a Village’로 첫 무대를 연다. 이어 프랑스의 근대 작곡가 포레의 ‘Les Berceaux’을 불어로 연주한다. 인도의 라가라는 스케일의 리듬패턴곡인 ‘Desh’와 빠른 비트의 ‘Do you feel the Rhythm?’를 랩과 춤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무대는 ‘진달래 꽃’을 시작으로 전래동요 노랫말 가사로 지어진 ‘두껍이’를 리드미컬한 리듬으로 꾸민다. 다음 곡은 이번 정기연주회의 타이틀곡인 ‘We are one in the Music’으로 음악 안에서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세계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강수타령’이 사물놀이와 무반주 합창의 어울림 무대로 준비된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Buger’s Holiday’를 시작으로 ‘Don’t Worry, Be Happy!’, ‘I Got Rhythm’을 경쾌한 리듬에 맞춰 연주한다. 마지막 곡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중 ‘Lullaby of Broadway’를 멋진 안무와 화음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구소년소녀합창단에서 개설 운영중인 만 55세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합창교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7일 '클린 성주 만들기'추진을 위해 기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부직포를 비롯 생활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거작업은 영농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농가주를 찾아다니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주요 하천변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휴게소 주변 쓰레기, 생활주변, 폐·영농자재, 미관저해물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정된 장소에 폐부직포와 일반쓰레기를 배출토록 홍보하고 'clean 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 휴천3동(동장 장순희) 남산선비경로당(노인회장 남화채)이19일.(목)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휴천3동 4통은 153가구 31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이웃간에 화목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로 그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가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품질고급화를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영주시 조와동 권대경 씨의 한우가 우수한우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 표창과 상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사)한국종축개량협회ㆍ(사)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ㆍ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ㆍ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했다. 수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3층 C홀 행사장에서 실시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환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돼 보다 뜻 깊은 수상의 자리였다. 수상자 권대경 씨는 영주시 조와동에서 한우 150여 두 (암 117두, 수 33두)를 사육하는 농가로 영주시 한우발전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우개량사업소 육종 농가로 선정되는 등 한우 품질개량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농가다. 이번에 수상한 출품한우는 도체중 523kg, 등심단면적 135㎠, 등급 1++A 최고등급의 우수한 결과물로 명실상부 영주한우의 명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본 대회는 개방화를 맞아 한우고기의 품질고급화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며 개량에 투자한 노력에 대해 보상받는 축제의 장이라 할 수있다. 또 한우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개량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우량한우 선발을 통한 우수 유전자원 확보에도 한 몫을 하리라 기대한다. 특히 영주시에서는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품질고급화를 위해 영주한우 명품화 추진단(40명)을 구성 4개분야 분과위원회를 두고 지난달 20일 분야별 과제검토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음달 21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영주한우명품화를 위한 한우산업발전방안 로드맵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 해 놓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우팔용 축산특작기술과장은 “한우사육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18일 ‘제6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버천사요양원을 방문, 화재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에서 발행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자의 안전의식, 입소자 피난대피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의 적정밀도 유지와 건전한 수렵문화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순환수렵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예천군지역의 순환수렵장 운영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면적 661㎢ 중 527㎢를 수렵장으로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야생동물의 보호구역, 공원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도시지역, 문화재주변 등은 수렵장에서 제외했다. 금년 포획승인 인원은 770여 명으로 멧돼지, 고라니, 꿩, 참새, 까치 등 야생동물 16종을 포획할 수 있으며 도로, 인가, 축사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냥을 할 수 없다. 군은 이번 수렵기간 동안 무분별한 밀렵과 밀거래 행위 집중 단속을 위해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밀렵감시반을 편성ㆍ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민홍보를 위해 현수막 설치, 예천소식지 게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수렵장 인근이나 산에 출입 시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옷을 입도록 하고 수렵장 운영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렵인 및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교육지원청(허정두 교육장)은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문화, 성인권 인식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의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10개교 10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들이 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성장에 따른 나의 신체 변화, 성추행, 성폭행 대처방법, 성폭행 사건 발생 후 조치 방법, 이성친구와의 건전한 교제방법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에 대한 올바른 성지식을 확립하고 스스로 자기 몸을 보호하고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 이서고등학교(교장 박순복) 베이커리부 학생 14명은 지난 18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40박스(60만 원 상당)를 이서면에 전달했다. 베이커리부 클럽회장 이현지 학생(이서고 2)은 "이번 행사는 교내 각종 행사시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서면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사랑의 라면을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 할 계획이다. 한편, 이서고등학교 베이커리부는 지난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하기도 했다.
(사)청도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전찬일)가 주최하는 제3회 청도장애인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못 뛰어도 괜찮아, 느려도 괜찮아!” 란 슬로건 아래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휠체어 릴레이, 요리조리 스쿠터, 윷놀이 등 10여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서로 경쟁보다는 청도군 장애인가족의 대화합을 이루고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따뜻한 정으로 융화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9일 저녁 7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예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석.
성주군은 지난 18일 유관기관과 지역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미생물 배양실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430㎡의 시설면적에 배양실과 실험실, 미생물분양실, 저온저장고 등 부대시설과 700ℓ 규모의 멸균배양기 5대의 배양장비를 갖추었다. 또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4종류의 미생물을 연간 200t 생산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4억 원의 예산을 투입, 171㎡ 규모에 과채쥬스 자동화 시설과 농축과 식초라인을 설치하고 농업인이 농산물 가공제조 허가를 받고 가공연구회를 조직,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작목반에서 시설을 활용 가공제품을 생산해 '별의 별맛'이란 성주군 농산물 가공품 공동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경조)은 20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2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연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로 나설 젊은 국악인들은 지난 5월 27일 대구시립국악단에서 실시한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조호연(대금·덕원고 2), 김소정(해금·경북예고 3), 구현지(피리·학남고 3), 정해윤(소리·경북대 국악학과 4), 허지선(거문고·경북대 국악학과 2), 프로젝트 연희단체 난장(박미선, 김한솔, 진기정, 윤성배, 김민경, 이소현, 김민정) 이상 여섯 팀으로 여섯 곡의 협주곡을 선보인다.
전국적으로 학교 내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보건교사가 턱없이 부족해 문제점을 낳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12시 40분께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 소재 모 초등학교 운동장 철봉 위에서 놀던 1학년 김 모(7) 양이 떨어져 전치 8주의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위험에 대한 인지능력이 미흡한 저학년 학생이 중상을 입었으나 김 양의 담임교사 서 모 씨는 학생이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3시간여 동안 방치했다. 아픔을 호소하자 학부형에게 연락해 학부모가 도착해서야 안동병원으로 이송했다.
포항정심정가회의 제2회 정가발표회가 21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우리 전통의 얼과 문화의 향기가 담겨있는 아름다운 우리 노래, 정가는 가곡, 가사, 시조를 아우르는 이름이다. 특히 가곡은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이라고 하며 역사적으로 신라의 향가와 맥락을 같이하고 고려 가요와 조선조의 선비들의 풍류 문화로 이어오는 우리 노래다. 가곡은 지난 2010년 11월 16일 유네스코에서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 역사성과 전통성에서 우리 문화의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이러한 높은 문화의 힘은 민족의 긍지와 문화적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포항문화예술사업으로 포항시가 후원하고 한국정가진흥회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가곡 이수자와 전수자들이 참여한다.
지난 18일 열린 제41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문경시 산양면 이종구(35) 씨가 효행부분에서 금오대상을 수상을 했다. 이종구 씨는 4만2천여 평의 대농을 하며 조부모님을 모시고 맏손자로서 홀로 8년 동안 뇌병변(3급)으로 거동이 불편한 조부와 치매를 앓고 있는 조모를 극진히 봉양한 효행자로 수상했다. 또 마을이장으로서 마을의 대·소사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마을어르신들께도 공경을 다하는 등 동네 아들 역할까지 다하고 있다. 이종구 씨는 "당연 해야 할 도리를 다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더 건강하시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 한편, 금오회는 비영리봉사단체1973년 지역 경제계와 학계,언론계 등 각계각층 대표20명이 모여 결성한 비영리 봉사단체로 해마다 사회봉사, 효행, 치안, 국가안정, 국가보훈 등 부문별로 15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오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11명이 수상했으며 시상금은 각 500만 원이다
문경시와 문경대학교는 지난 18일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문경대학교에서는 2015년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위탁기간은 3년이고 지원금액은 4억 2천500만 원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밑거름이 될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3억 원을 포함해 총 46억 원의 사업비로 문경시 점촌역옆길 25번지에 준공을 완료하게 됐다. 건축연면적 총 992㎡에 지상 2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1층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놀이체험실이 있고 2층에는 다목적강당, 교육실, 프로그램 놀이실, 사무실, 상담실을 갖추고 육아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이 협약에 따라 문경대학교는 문경시를 포함한 경북 북부권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시설보육 및 가정양육과 관련한 정보화 상담 제공, 일시보육 서비스와 장난감 및 도서대여, 교재교구 대여와 놀이공간 제공 등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육아종합센터 협약체결로 각종 정보제공과 상담을 통해 보육에 대한 공적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미래 문경을 이끌어 갈 영유아들에게 꿈과 행복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시가 최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110주년 기념 ‘2015년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 8천229만7천 원을 넘어 8천648만6천 원(목표 대비105%)으로 도내 시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문경시는 행정기관 표창으로 적십자 총재 감사패와 시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 1명, 적십자 총재 표창 3명, 경북지사장 표창 3명 등의 개인별 시상은 12월 정례조회 시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로 힘든 상황에서도 적십자회비모금에 시민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시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적십자회비모금은 재해 이주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 봉사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회비 모금은 연중 실시 되고 있다. 특히 모금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간별로 1차, 2차, 3차 모금을 하고 있고 6월 30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포상한다.
18일 경북 동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되자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에 수백 척의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