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포항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열리는 ‘포항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예정.
25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이 내년 3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한 달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3건의 기록물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상위 4개 후보를 대상으로 25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회의를 개최해 ‘국채보상운동기록물’과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을 신청대상으로 최종 결정했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민주적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공직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능력 등 자질이 입증된 사람을 해당기관에 임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이다. 단체장의 인사 전횡으로 인한 ‘인사 실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민의 알권리 향상과 경영합리화를 통한 자치단체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인사청문회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 된 것이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5일 오후 포항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 및 특허맵 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에서는 (주)필립(대표이사 장윤원, 경산)의 선글라스 브랜드 DOX Japan의 로고 리뉴얼 개발에 대한 심의 및 선글라스 포장케이스 개발에 대한 자문이 최종적으로 이뤄졌다. (주)필립은 본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벗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로고 브랜드 개발을 통해 중국에 수출하여 매출확대를 꾀하고 있다. 특허맵 지원사업에서는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대표 김응욱, 포항)의 '감시카메라 냉각하우징'에 대한 특허 조사분석 최종심의를 했다.
울진군 교통환경 개선연구회팀(팀장 김광대, 경제과 행정6급 교통팀장)은 본청 및 읍면 직원 행정직 4명과 시설직(토목, 건축, 기계) 3명 등 7명이 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한 업무의 창의성 개발 및 울진군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비전 제시와 타지자체의 우수사례 비교분석 및 울진군 실정에 적합한 사업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발전에 접목하기로 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24일 남구 송도동 소재의 경희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화재 발생으로 인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및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와 운영숙달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은호성)는 25일 지역 금융시장 활성화를 통한 산업경젱력 제고를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 상공단체,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중소기업 금융지원 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주관 이날 회의에서는 은호성 본부장이 ‘경북동해안 지역금융 기능 강화방안’ 및 ‘최근 정책금융 개편 관련 쟁점’이라는 주제의 의제발표를 한 후 이에 대한 위원들 간의 활발한 토론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주력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선 지역금융의 활성화로 산업 경쟁력 제고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기술형 창업투자 활성화로 통해 신규 성장동력이 원활히 창출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포항회(회장 김홍희)는 25일 송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맞이 사랑의 난방유 2천500L(2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난방유 전달은 참포항회 회원들이 연말 송년회 대신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자는 뜻을 모아 이뤄진 것이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6일 오전 11시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 중증장애인 송년위안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복지시설관계자들을 격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지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15년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날'이 25일 성서 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개최됐다. ‘13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1인 창조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1인 창조기업인 및 지원 유공자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분위기 확산과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1인 창조기업인 및 지원 유공자 6명에 대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지원 유공자 부문에는 달서구 시니어기술창업센터 김현수 센터장과 칠곡군 시니어기술창업센터 한정엽 총괄매니저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창조기업으로 선정된 (주)코러싱의 박동식 대표는 IoT기반 LED컨버터를 개발해 창업 2년 만에 신규고용 10명을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상하식품 박상하 대표는 독창적인 식품 절임기법으로 절임류를 생산해 창업연도 매출액 7억 원에서 ‘15년에는 매출액이 50% 이상 증가해 1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몽 윤승훈 대표는 외국의 라이센스 없이 360도+3D 영상뷰어, VR라이브 뷰어 등 가상현실 콘텐츠 뷰어엔진을 개발해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케이밀 박준형 대표는 저냄새, 저염도의 ‘다이어트용 분말형 된장’을 개발해 HIT500 우수제품 선정 등 그 품질력을 인정받아 ’13년 4천만 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매년 100% 이상 증가해 올해 말에는 1억5천만 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이상창 창업성장지원과장은 “1인 창조기업은 창조경제 실현의 근간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이 지역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이 중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중기청은 창업자의 창조적 아이디어 발현과 지역의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6일 오전 11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리는 2015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막식에 참석.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은 26일 오후6시 티파니웨딩홀에서 열리는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여성지회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 3회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벼룩문화장터’ 판매수익금 186만6천9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벼룩문화장터’는 학생들에게 경제 개념을 심어주고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교육부 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청인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지난 9월부터 매달 열어온 행사로, 서부 지역 모든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매번 5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이 벼룩문화장터에서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 받은 것으로 상당수의 학생들이 수익금의 전액을 기부했다.
경북도 119특수구조단은 25일 구미시 공단동 구미대교에서 동절기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상레져사고, 사체인양, 익수, 자살기도, 차량 추락사고 등 복잡 다양해지는 사고현장에서 활동하는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동절기 급변하는 수중상황과 기온차에 따른 구조대원 보호 요령, 수중 시야확보, 소방헬기를 이용한 구조법 등 익수자 발생 시 초기 출동 단계에서 현장 구조 단계까지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이 이뤄졌다.
경북도가 2년 연속 온라인 소통을 가장 잘 하는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공공부문 광역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SNS 활용지수를 종합 평가해 네티즌과의 소통이 가장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평가는 올 상반기 인터넷 및 SNS 활동이 우수한 216개 기업 및 153개의 공공기관 등 총 36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운영성 평가 등을 거쳐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안동에서 하나로 뭉쳤다. 경북도는 25일 안동에 위치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5년 정보화마을 영ㆍ호남 교류대회’를 가졌다. 정보화마을 영ㆍ호남 교류대회는 경북과 전북 주민들간 상호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지역 대통합 계기를 마련하고 정보화마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립의식 고취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대회는 매년 경북과 전북에서 교차해 열고 있다. 첫 대회는 경북도의 주도로 2010년 경주에서 열렸으며 2011년에는 전북 군산에서 2013년은 경북 문경, 지난해는 전북 남원에서 각각 열린 이후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 위원장, 지도자, 프로그램 관리자, 마을주민,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행정자치부 정보화마을 김영진 사무관의 2016년 정보화마을 추진방향 소개, 경북도 농업기술원 원민정 지도사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경북 농산물 가공 사업의 추진현황 발표와 행정자치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 문경 새재팔영사과마을과 장려상을 수상한 고창 고인돌마을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 위원장, 지도자들 상호간 간담회,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조화된 건출물로 경북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된 도청 신청사 방문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농어촌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정보화마을은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다. 2002년 도내 6개 마을에서 올해는 46개 마을로 크게 늘어났다. 매출액 역시 초기 1천500만 원에서 올해 35억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될 만큼 급성장하고 있다.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가 지역 간 교류 확대와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공유로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역량강화로 이어지는 등 양도의 정보화마을이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이 행복한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제안자인 도민과 심사자인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도는 2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와 시군 제안업무 담당 공무원, 도청 제안 서포터즈 오만상상아이디어맨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행복제안 소통공감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제안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업무의 특성상 제안자와 담당공무원이 직접 얼굴을 마주할 기회는 거의 없다. 이에 따라 제안업무 담당 공무원과 제안자가 직접 마주 앉아 제안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제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소통을 넘어 공감으로!!’를 부제로 진행된 행사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로 활동하고 있는 포항시 이지영 씨와 영천시 류현덕 씨의 제안 채택 우수사례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지영 씨는 법무부에 교도소 수형자와 교도관이 서로에게 감사편지 쓰기 운동을 통해 수형자의 빠른 교화 효과를 거두자는 제안을 해 채택됐다. 류현덕 씨는 여객선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선박사고 시 조기 수습에 활용하자는 제안은 제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그 효용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제안왕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김정진 호산대학교 교수로부터 ‘우리 삶을 디자인하는 제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그간 제안업무는 제안의 현실성 부족 등 여러 이유로 활성화되지 못하는 측면이 많았다”면서 “제안자와 공무원이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고충을 들어보는 이런 자리를 통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개선에 대해 연구하다 보면 제안제도가 더욱 정착되고 도민행복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ㆍ관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행정에 많이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25일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소방 특별사법경찰관 직무능력 향상과 소방 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수사능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가졌다.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은 소방기본법 등 소방법령 위반자에 대해 직접 수사하고 송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17개 소방서에 7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법무연수원 이원태 특사경교수를 초빙해 소방 현장 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수사기법, 피의자 신문조서 작성 및 효율적인 압수ㆍ수색 방법, 소방사범 수사절차 등 업무처리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사건 발생 시 현장조치와 폭행사범 입건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련 절차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의 직무능력을 배가 시켰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소방법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공무원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계명문화대 이동순 특임교수가 평생 아껴온 시집 2천160권을 25일 계명문화대 도서관에 기증했다.이번에 행사에는 박명호 총장, 이동순 특임교수, 전략기획실장, 도서관장 등 주요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했다.계명문화대 도서관은 기증받은 시집을 시대별, 테마별, 저..
“업무에 복귀하면 한국문화와 경북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 양 지역간 국제교류와 우정의 메신저 역할을 꼭 하고 싶다”중국 섬서성에서 온 인 린(Yin Lin, 29) 씨의 한국어연수 소감이다. 경북도의 초청으로 한국어 연수차 내한한 중국, 터키 등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 5명이 6개월간의 연수를 마감하면서 소감문 발표를 겸한 수료 간담회를 지난 24일 가졌다. 이들은 어눌한 한국어로 그동안의 연수생활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지만 가슴에는 이미 한국에 대한 정을 듬뿍 담고 있었다. 터키에서 온 구나이딘 필리즈(Guna ydin Filiz, 31) 씨는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신혼에도 불구하고 연수를 신청했다”면서“기회가 된다면 남편이랑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이처럼 연수를 마친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親한ㆍ親경북 홍보대사를 자임하면서 동료들에게도 한국어연수를 적극 추천하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북도의 해외 자매ㆍ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자매ㆍ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과 글로벌 인적네트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언어뿐 아니라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체험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어연수를 다녀간 공무원 중에는 상당수가 국제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갖고 양 지역간의 국제교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글로벌 친경북 인재양성 프로그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에는 K-팝, 드라마 등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공무원들의 참여율도 증가 추세인 가운데 지난해까지 중국, 폴란드, 터키 등 14개국에서 66명이 한국어연수를 다녀갔다. 11회째인 올해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폴란드 등 5개국에서 5명이 참가해 영남대 한국어교육원에서 어학교육을 받으면서 천년고도 경주, 유교문화의 중심 안동ㆍ영주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 DMZ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고 국제교류협력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앞으로 한국어 연수생들이 국제교류의 첨병이 되고 친경북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국어연수를 확대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