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특수장애인 학교인 안동영명학교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빠가 들려주는 스토리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심신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통한 ‘감동힐링’ 행사로 마무리됐다. 청미르 발레단 임정미 단장 외 11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임정미 청미르발레단 예술감독은 “클래식의 진수 호두까기 인형의 동화책을 읽어주며 발레를 통해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호응을 받았고 장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7일 오전 화서면 화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화령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에 참석.
고윤환 문경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영강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통일강연회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강남동주민자치회로부터 장학금을 수탁. 이어 오후 4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안동시장학회 임시 이사회에 참석.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미술관 명칭에 특정인 이름 및 기업브랜드 등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세금으로 건립하고 운영되는 공공미술관에 특정인의 이름 등을 사용한다며 지역 문화계 및 시민단체 등이 반발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안동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특정 작가이름이 포함된 ‘안동시립하종현미술관’으로 결정하자 지역문화계는 안동이라는 브랜드만으로 충분하다면서 지역연고도 없는 특정인 이름 사용에 반발하고 있다. 하종현 작가가 작품 300점을 기증하고 안동시는 100억원 규모의 미술관 건립에 합의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출신인 하 작가는 10년 전 고향에서도 미술관 건립을 논의하다가 무산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대구시립미술관 중심홀인 ‘어미홀’이름을 ‘김인환 홀’로 변경하기로 하자 지역문화계는 작품 기증에 대한 예우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신중히 결정할 사안이라면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김인환 씨는 지난 2월 미술작품 500여 점인 100억 원 상당을 기증한 유성건설 회장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옆 부지에 건립된 시립미술관 명칭을 특정기업 브랜드가 포함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으로 지정하자 지난달 市 개관일에 맞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별도로 개관식이 진행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아이파크 브랜드를 사용하는 현대산업개발이 건물을 지어주는 조건으로 20년간 이 명칭을 사용키로 수원시와 약정해 미술관 운영비는 수원시가 부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군산시립 ‘김병종 생명미술관’ 등이 내년에 개관 예정이고 신안군 ‘김환기 미술관’, 고양시 ‘서세욱 미술관’, 예산시 ‘이종상 미술관’ 등이 추진 중에 있어 지역 내에서 크고 작은 마찰이 예상된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제언은 “미술사에 남을 작가라는 평가가 내려지기도 전에 특정작가의 미술관을 짓고 운영하는데 세금을 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중성과 공공성을 갖추었는지, 지역에서의 공감대 형성 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요즘 울진군에서도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사무국장과 직원 등 2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 군은 지난번 자격 요건을 강화했으나 지역이 좁아 자격에 걸맞는 인사가 없어 이번에 자격요건을 낮추고 외지人도 가능하도록 해 유능한 인재를 모집 중에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법인체, 주식회사에서 기획, 총괄, 조정분야의 직무 경력자(3년 이상), 4년제 대학에서 문화, 관광축제 관련학과 전공한 자, 축제(공연, 이벤트 등)관련분야 경력자(3년 이상) 등 위 각호에 준하는 경력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3욕인 해수욕, 온천욕, 산림욕을 아우르는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축제에 지역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고 홍보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는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
예천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용문면 내지리 소재 ‘예천권씨 용문재사’가 도지정 문화재자료 제633호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예천권씨 용문재사’는 '초간일기'와 '대동운부군옥'을 남긴 초간 권문해 선생이 그의 부친인 ‘권지’의 묘를 수호하기 위해 16세기 말 건립한 건물로 지금은 초간 권문해를 비롯한 그 후손의 묘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천권씨 용문재사’는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을 편찬한 초간 선생의 묘를 수호하는 공간적 가치뿐만 아니라 간결하고 치밀하게 구성된 내·외부 공간구성과 흔치않은 창호의 개폐방식 등 건축학적 가치 그리고 현재까지 조상의례와 관련된 독특한 무형문화가 전승되는 민속학적 가치가 우수한 문화재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문화재지정에 따라 초간 선생이 거닐던 남악종택~초간종택~금당실마을~초간정~용문재사~용문사를 잇는 8km의 용문권역 문화유적탐방코스가 구축됨으로써 향후 문화관광 콘텐츠로도 많은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88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도세자 태실유적을 비롯한 청단놀음, 야옹정 등 13건의 문화재가 현재 지정 및 승격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이들 문화재가 지정되는 2016년도에는 전국 23번째, 경북에서 4번째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한 문화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6일 오후 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군 신청사 실시설계 최종보고회에 참석.
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오후 1시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하는 2015포스코에너지컵 2015한국실업탁구대회 개막식에 참석.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양봉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주요 교육내용은 봉침의 효능 및 활용방법, 회원상호간 기술 및 정보교환, 양봉농가의 생산증대와 판로확보 등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 생활무용연합회(회장 박지영)가 주최·주관하며 영주시와 영주시 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2015 소백힐링 영주배 전국 생활무용 경연대회’ 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밸리댄스, 방송댄스, 스트릿댄스, 현대무용, 생활댄스 부분으로 나눠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실버부 등 개인전·단체전으로 구분해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경북은 물론, 서울, 대구 등 전국에서 생활무용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무용은 여가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파트너간의 협동심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 이루지 못한 계획들을 돌아보고 한 해의 마무리 업무로 몸도 마음도 피곤해지기 십상인 연말, 이럴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단연 ‘건강’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면역력 증강에 좋은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비와 찬바람은 건강을 더욱 느끼게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메르스의 유행으로 ‘면역’이 건강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예로부터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으며 대표 면역 증강 식품으로 사랑받아온 인삼과 홍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삼의 효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5일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2016년도 예산의 규모는 올해보다 3.5% 감소된 3천117억 원으로 사회복지분야가 34억 원이 증가한 583억 원, 농림분야에 29억 원이 증가한 503억 원, 일반공공행정분야가 5억 원이 증가한 116억 원이 증액 편성됐으며 지역개발분야에 29억 원이 감소한 222억 원이 편성됐다. 예산규모가 감소된 주요 원인은 재해위험정비사업,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 코미디창작촌 사업과 같이 대형사업 국비보조금 배정이 완료됐기 때문이다. 이 군수는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서민생활의 어려움과 군민 불편해소,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주민 복리와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예산을 편성했으며 취임 3년차인 내년은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생명고을 건설을 위해 더 한층 심기일전(心機一轉)해 일신월이(一新月異)할 것을 약속했다. 또 2016년 7대 군정 운영방향 △함께 잘 살고 소외되지 않는 넉넉한 복지 실현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 △일자리가 넘치고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활성화 △다함께 즐기고 누리는 문화ㆍ체육ㆍ관광도시 △청정자산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도시 이미지 구축 △지역균형개발 및 주민체감 생활인프라 확충 △군민참여를 통해 열림행정, 소통행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구축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2016년 한해를 600여 공직자와 함께 유시유종(有始有終)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과 생각을 읽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몇 배의 노력을 더해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가속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가 지난 24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5재난대응 능력강화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3개 종목으로 치러졌고 종목별 취득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또한 경북도가 재난안전 분야의 민·관 협력강화는 물론 구조·구급 경진대회를 통해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신속한 재난현장 조기수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유경숙, 재난구조협회의 손기철, 김대진, 최동호, 모범운자회의 김상기, 이상용, 해병전우회의 서정희, 수난인명구조대의 김신호, 양진욱 씨로 대표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최영조 경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시장의 당연한 책무"라며 "재난안전사고 긴급구조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긴급구조시스템을 구축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난 24~25일에 걸쳐 자유학기제 이해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자유학기제 이해 제고를 위한 강연과 자유학기제·공교육정상화법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위한 토론마당이 열렸다.
영주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유혁, 원감 남연우)은 지난 24일 체육관에서 전체 원아 64명을 대상으로 2학기 독서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2학기 독서골든벨 대회는 1학기에 시행된 독서골든벨 대회 참여를 계기로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책보는 습관을 실천하며 유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과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유아들은 사전에 독서골든벨 대회를 위해 선정도서 4권을 배부 받아 집과 유치원에서 읽으면서 독서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대회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였다.
경산시 자인면(면장 김운배)은 지난 25일 마을 리장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2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0일간 전개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자인장이 열리는 내달 23일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면직원이 참여해 사랑의 열매달기와 모금활동을 펼치는 가두 캠페인을 가질 계획이며 성금 등 물품기탁 등을 통해 모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운배 자인면장은 "올해도 면민 모두가 성금모금 운동에 참여해 성공적인 희망나눔 모금운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9일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19구급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사고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폭력행사를 근절시키고자 1차 출동현장대응반과 2차 사법처리반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전담반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25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온에프에스 외 2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정된 5개업체 협약 및 현판 전달식 후, 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소개와 간담회를 가져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 되면 전문인력양성 발굴 지원, 인턴제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여성들의 근로기회 확대는 물론 여성의 근로조건 개선과 참여 기업의 여성친화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난 8월 3일부터 경산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로 이전 고용센터와 연계해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의 취업상담 및 재취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여성취업상담 문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80)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지난 25일 주민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88명과 함께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또 해단식 이후엔 어르신들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개선방안 등 소감을 나눴다.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5유리상자-아트스타' 전시공모 선정작 중, 다섯 번째로 조각을 전공한 오지연 작가의 설치작품 '감정세포-아름다운 짐'을 소개한다. 이 전시는 27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59일간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부드럽고 유기적인 형태의 조각을 연구하는 오 작가의 오랜 프로젝트 중 최근 지점으로 개념을 다루는 미술에서는 터부시해온 '손의 활동'에 대한 신뢰와 작가 내부의 감정을 외부세계에 연결하려는 자기 이해적인 '감정놀이' 행위를 예술의 다른 가능성으로 탐구하려는 제안이다. 전시는 사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상자 공간에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을 담으려는 작가의 내적 청원에서 시작된다. 유리상자 안에는 알 수 없는 타원 형태들의 결속과 여러 가닥의 붉은 실이 산발적으로 결합한 덩어리가 있다. 미지의 시공간 어디에선가로부터 채취돼 거꾸로 뒤집어져 부유하는 한 송이 붉은 나리꽃, 혹은 소중한 것을 품은 종 모양의 붉은색 열매를 닮은 이 덩어리는 작가의 자기 환상 같은 감정과 상상 기억의 자동 기술로 그려놓은 유기적 형태의 그림이다. 덩어리는 높이 2.5m정도로 속이 들여다보이도록 얇은 붉은 색 망사, 붉은 빛의 실, 부드러운 목장갑의 조각 천, 형태를 잡아주는 철사 등을 손바느질해 연결했다. 그 아래 흰 바닥을 배경으로 인체의 피부나 살덩이의 광경을 연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작가가 이름붙인 '감정세포'는 붉은색 고무로 코팅한 목장갑에서 느낀 인체의 부드러움과 살아있는 듯한 감정에 대한 존중의 의미지만, 그 속에 신비한 힘이 깃들어 스스로 분열하고 성장해 시간과 공간의 층위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상상하게 만든다. 작가는 목장갑으로 만든 타원형 세포 모양의 단위체를 매개로 어린 시절부터의 내부 깊숙한 감정들을 호출한다. 또 실을 이용해 이들을 물리적으로 결속해 그 무게에 짓눌리지만 벗어던질 수 없는 '아름다운 짐'을 구축한다. 오지연 작가는 "떠오른 생각에서 어떤 작은 느낌을 쫓아 입히듯 벗기며 또 아름다운 짐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정종구 봉산문화회관 큐레이터는 "작가의 이번 작업은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와 감수성에 관한 대상화이며 자신의 감정놀이로 예술의 본질을 자문하는 이 전시로부터 관객이 자신의 감정과 삶을 새롭게 성찰하도록 북돋우는 고무이기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