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경산시는 25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온에프에스 외 2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정된 5개업체 협약 및 현판 전달식 후, 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소개와 간담회를 가져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감대가 형성됐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이 되면 전문인력양성 발굴 지원, 인턴제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여성들의 근로기회 확대는 물론 여성의 근로조건 개선과 참여 기업의 여성친화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난 8월 3일부터 경산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로 이전 고용센터와 연계해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의 취업상담 및 재취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여성취업상담 문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80)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