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난 24~25일에 걸쳐 자유학기제 이해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경주에서 개최했다.이번 연수회는 자유학기제 이해 제고를 위한 강연과 자유학기제·공교육정상화법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위한 토론마당이 열렸다. 2016년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 탐색을 통해 진로개발에 도움을 주고, 창의성·인성 등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자유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나영규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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