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경산시 자인면(면장 김운배)은 지난 25일 마을 리장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2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0일간 전개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자인장이 열리는 내달 23일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면직원이 참여해 사랑의 열매달기와 모금활동을 펼치는 가두 캠페인을 가질 계획이며 성금 등 물품기탁 등을 통해 모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운배 자인면장은 "올해도 면민 모두가 성금모금 운동에 참여해 성공적인 희망나눔 모금운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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