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달 29일 구미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94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민주적 운영과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제고를 위해 의의, 기능, 구성 및 주요 심의 사항과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이동걸 교육장은 “이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함으로써 구미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지좌동(동장 신규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15개소의 버스승강장 내외부 환경정리 및 보수 필요지 확인 등 일제 점검을 했다. 이번 버스 승강장 청소는 봄철 강풍과 황사가 많은 올해 꽃가루 등으로 지저분한 버스정류장을 청소함으로써 묵은 때를 말끔히 벗겨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병행했다. 신규동 동장은 “이곳을 이용하는 동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승강장이 되도록 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지난달 30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 공공기관 선수와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001년 1회 대회 이후 최대 규모다. 이날 대회에는 박보생 시장과 김병철 시의장을 비롯해 나기보 도의원 등 시·도의원과 장태덕 김천시교육장, 14개 기관·단체장, 30여 명의 상공의원 및 기업체 대표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김영철 재부김천향우회장, 박원규 재구김천향우회장, 이우동 재경김천향우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향우회와 김천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공인과 근로자들이 상호협력과 선의의 경쟁으로 공감과 상생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상호존중의 스포츠 정신으로 친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케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병철 의회 의장은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의성군의회(의장 신원호)는 3일 제20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6~29일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각종 사업과 군정시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의성군세 기본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
의성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초등학생과 보호자들을 상대로 우리 농산물에 우수성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차세대 한국형 전통식문화계승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차세대한국형전통식문화계승 교육은 의성군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연구회원의 역량을 키우고 인스턴트와 당 위주 음식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서 실시된다. 교육은 떡으로 만든 샌드위치, 제철채소를 이용한 샌드위치, 떡과 다양한 과일채소를 이용한 닭떡꼬치구이 등 요리실습 4회와 교육농장에서 직접 마늘, 채소와 과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교육 1회로 진행된다.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을 보전 및 전수하고 지역의 식생활 개선 및 자원화를 위한 민간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현재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연구회는 매년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재능기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작년에 남성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올해는 새참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배움을 함께 나누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에 감사를 표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호현)은 2일부터 31일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수급기간 동안 취업사실 은닉하거나 일용근로제공 미신고, 퇴직사유를 사실과 다르게 신고하는 등 실업급여를 부정수급 한 경우에는 이미 지급된 실업급여액을 전액 환급해야 하고 지급받은 금액의 배액에 대한 추가징수와 함께 형사처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5월 중 자진 신고하는 실업급여 부정수급자와 사업주에게는 추가징수 및 형사처벌을 면제해 준다. 한편, 실업급여 부정수급 제보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부정수금액의 20%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급하며, 제보에 대한 비밀은 보장 받는다. 참고로, 구미지청은 지난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조사해 194건, 1억3천만 원을 적발하고 처분한 바 있다. 이성숙 부정수급 조사팀장은 “실업급여 부정수급은 국가전산망, 시민의 제보 및 점검 등으로 언젠가는 적발되므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해 신고 할 것”을 당부하며, “올해는 특히 경찰청과 합동으로 단속하는 만큼, 적발되면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되므로 이번 기간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군위군은 지난 2일 오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모두가 함께 하는 사회여건을 조성하고자 군위군이 후원하고, 군위군 시각장애인협회가 주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윤진 군위군의회의장, 지역 내 장애인단체 회장,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와 2부 유공자표창, 장애인인권선언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제2회 군위군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우리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병원전문요양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실시한 2015년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전국의 장기요양기관 3천98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 △입소자 환경 및 안전 △수급자의 권리와 책임 △장기요양급여의 효과적 제공과정, △수급자의 만족도 및 상태호전 결과 등 5개영역 88개 지표를 평가했다. 안동병원전문요양센터는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갖추어 편안한 생활을 돕고, 건강관리, 재활요법,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말벗과 산책)으로 어르신들의 존엄과 삶의 질을 높이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관내 16개 생활시설 평가결과 최우수 A등급이 1개 기관, B와 C등급 각 4개 기관, D등급 2개 기관, E등급 3개 기관, 평가제외 2개 기관이라고 밝히고 3일 안동병원요양센터를 방문해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4일 오전 11시 성주군의회에서 열리는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해 구미시의 의견을 대변.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지난 2일 경찰서장실에서 사건현장에서 순직한 아버지의 뒤를 따라 경찰이 된 남기일 순경 등 신임경찰관 10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신임순경들은 1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15주간 완산경찰서에서 실습을 받고 지난달 29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후 각 부임지로 발령받았다. 곽병우 안동서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열정을 다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믿음직한 안동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4일 양일간 재가장애인 대상자 중 고연령 5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되기 쉬운 재가장애인에게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지원해 상대적 박탈감을 경감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파리바게뜨 안동정하점’에서 카네이션 50송이를 후원했다.
'새 시대를 여는 희망의 불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웅도경북 안동에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가 봉송된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성화는 새천년 신도청 시대 300만 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4일 토함산의 희망의 빛, 학가산의 행복의 빛, 검무산의 소통의 빛으로 채화돼 도민체전 기간 동안 안동시민 운동장에서 힘차게 타오르게 된다. '새천년 새시대의 불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채화의식 행사는 4일 오전 9시 안동의 영산인 학가산 국사봉에서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등 헌관과 체육회 인사가 참여해 의식행사를 갖고 아름다운 칠선녀의 정성으로 성스러운 불씨를 내려받아 봉송하게 된다.
최근 1차 산업(농수산업)과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 산업이 미래형 농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소규모 '꾸러미' 사업이 6차 산업의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꾸러미 사업은 여성농민들이 주축이 돼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매주 1회 대도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성농업인 5∼10명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대도시 소비자를 회원으로 확보해 소정의 회비를 받고 두부, 과일, 채소, 유정란 등 제철에 나는 농·특산물을 매주 보내 주는 사업이다. 안동의 꾸러미 사업은 금소공동체(대표 강순남)와 귀농부부가 운영하는 태무지 농원(김광호·정영자) 등 두 곳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임하면 금소리에 거주하는 6명의 생산자 회원으로 구성된 금소공동체는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 소비자 회원은 50여 명을 확보해 알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세계철강시장이 성장보다 생존을 걱정해야할 상황을 맞고 있다. 포스코도 예외는 아닌 듯 하다. 포스코가 자구책마련에 나서보지만 주위의 경제적 상황은 만만치 않다.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이미 시작됐다. 포항 뿌리회가 마련한 포항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안개속 포항경제 등대를 찾아라’는 심포지엄에서도 이같은 상황은 잘 나타난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유승록 포스코철강연구센터 상무는 ‘국내외 철강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철강시장은 혼돈 속에 빠졌고 올해는 성장보다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해로 일부 국가는 이미 구조조정을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철강시장은 양적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95년을 피크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마이너스 성장상태임을 강조했다. 조선산업이 이미 구조조정을 추진중에 있는 것도 그런 연유라는 것이다. 최근 중국내수가격의 상승으로 국내에서도 가격 상승움직임이 있지만 일시적 현상으로 조선 등 수요산업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내수가격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이런 상황에서 철강수요산업이 성장한계에 직면하자 수출로 타개책을 모색중이지만 수입국의 보호정책강화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도 직시했다. 특히 공급과잉상황에서도 총수입량이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인 점은 시장 질서를 교란하기 충분한 상태라는 지적도 제기했다. 따라서 포스코와 국내철강업체가 생존을 위해서는 국내철강시장의 과잉설비문제해결과 부가가치제품의 판매의 획기적 확대, 극한적 원가절감, 저 수악사업의 구조조정가속화를 통한 재무구조개선, 포스코 해외법인과 모사와의 협업을 통한 솔루션마케팅강화 등의 대책 등을 내놓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유 상무는 국내 철강한국 철강산업의 근원적 문제해결 위해 설비폐쇄 등을 통한 구조조정 추진의 불가피성을 제시했다. 포항과 관련해서도 포항은 한국의 1기 전략산업도시로 철강산업은 포항지역경제의 핵이었지만 철강생산량 안정에도 불구 가격 하락이 생산액 급감으로 이어지면서 지역경기침체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철강경기 침체의 영향이 지역경제전반으로 전이 되고 있고 산업기반전반의 훼손을 초래 할 수도 있는 상황임을 우려했다. 단기
청송군과 강원도 양구군이 백자활성화와 백자발전을 위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청송도석과 양구백토를 섞어 빚어낸 백자의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남이섬에서 상설 전시되는 이번 합토(合土) 백자의 기획전은 청송도석과 양구백토를 각각 50%씩 섞은 점토로 빚어 양측 도예가들이 전통가마를 이용해 함께 번조(燔造)한 20여점의 백자다. 청송백자 수석전수자인 윤한성씨는 “조선시대 4대 지방 요(窯)인 청송백자와 양구백자가 이번 합토 기획전시는 백자 제작기술교류와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백자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조선시대 4대 지방 요가 지닌 전통문화로서의 우수한 가치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4월 양구군과 백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선4대 지방요 공동학술연구와 문화관광산업 발전 상호교류전, 국제포럼, 백자관련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청송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준우)가 최근 문을 열고 안전한 어린이급식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송군 노인여성회관 2층에 문을 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경북전문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지난달 28일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관리에 들어갔다. 어린이급식 지원센터는 앞으로 조리원과 보육교사, 어린이, 학부모 등 대상자별로 위생과 영양에 대한 교육과 소규모 급식에 다른 취약부분에 대한 컨설팅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식단 및 조리법을 개발해 급식소에 보급한다. 한편 청송군은 그동안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과 영양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공모절차를 통해 경북전문대 산학협력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규모의 어린이집에서는 영양사 배치가 어려운 현실인데 아이들에게 더 나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기회에 위생과 영양분야의 전문적 관리를 받아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4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2층에서 열리는 공동취사제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 이어 3시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연습장을 찾아 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격려.
이달말 총 80억 예산이 투입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영주시 귀농귀촌팀(팀장 김덕조)은 지난달 29일과 1일 양일관 서울 AT센터(양재동 소재)에서 열린 2016년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와 입교생 모집을 실시했다. 2016년도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성공 귀촌 사례 특별강연, 강레오 셰프의 테이스트 오딧세이(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고 요리강습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요리쇼),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하는 행복한 귀농토크, 일자리 창농 강연, 고마워 토토 키즈 농촌 체험(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 알차고 다양한 구성으로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방문했다. 영주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박람회 기간 중 3개월 과정 귀농교육대상 10농가를 현장 접수했으며 20여 건의 상담자에게 신청서를 배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만9천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원룸형 18세대, 가족형 12세대), 교육관, 세대별텃밭, 공동실습농장, 공동체시설하우스, 농기자재 보관소, 퇴비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귀촌과정, 귀농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교육 운영은 다음달 부터 귀촌과정 1주 과정, 2주 과정, 귀농 3개월 과정으로 시범 운영되며 2017년부터는 귀농 10개월 과정을 포함해 전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신청은 과정별로 연중 접수를 받고 있다. 정기대 농정과수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처음 운영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와 입주자 모집, 귀농귀촌 1승지 영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인을 영주시로 유치하여 농촌후계인력 양성과 지역의 인구증가 시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 한다“고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30분 영천시청 불교신자들의 모임인 법우회, 3시 대구은행으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영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6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정례회’와 함께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3.0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정부의 정책자문과 정부3.0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상욱 교수가 ‘정부3.0 가치 확산과 일하는 방식 혁신’이라는 주제로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환경 속에서 정부3.0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공직자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실생활에서 정부3.0 혜택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정부3.0 생활화’ 추진과 시민행복과 직결되는 맞춤형 서비스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체감형 서비스 완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제안했고, 공직자가 행복해야 시민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다가 갈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이 정부3.0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됐으며, 시민에게 필요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