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학 대상 ‘2016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의 'NCS 기반 CS 및 전공 연계 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최상위등급(S등급)을 획득하여 지역사회 봉사 및 교육기부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해외 봉사로의 영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6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프로그램은 전국 4년제 및 전문대학 중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계획서를 제출한 54개 대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구성, 운영계획, 참신성 및 지속성 등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최상위등급(S등급) 3개 대학을 포함, 등급별로 차등을 통해 전체 44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전문대학교의 'NCS(국가 기반 CS 및 전공 연계 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NCS 기반 전공직무능력 강화교육, CS 교육, 다문화이해교육, 현지 기초생활회화, 멘토링, 안전교육 등 해외봉사에 필요한 능력중심의 사전 국내교육을 거쳐 7월 초 13일간 재학생 18명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베트남 껀터시에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32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모집에서 우리대학 간호학과 3학년 안 송 학생을 포함한 지원자 4명 전원 해외봉사단 모집에 합격하여 전국에서 합격된 학생들과 함께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해외봉사를 참여하게 됐다. 경북전문대학교는 그동안 재학생들의 글로벌 인성함양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온 글로벌캠프를 통해서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2016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최상위등급 획득과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파견을 통해 대학의 인재상과 교육목표 달성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 NCS 기반 전공직무능력과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WCC(World Class College)대학으로의 위상 제고와 함께 해외봉사 활동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김경환 교수(국제교육센터장)는 “이번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껀터대학교 재학생 및 껀터시 거주 극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보건증진, 생활안전, 글로벌 CS교육봉사활동을 통해 현지인들 삶의 질적 개선과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NCS 기반 전공실무능력과 연계한 교육기부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보건소(소장 김미옥)는 건강한 가족형성과 출산친화분위기 확대를 위해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웨딩 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의미,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등을 주요 내용으로 6월 11일~12일 1박 2일로 코모도 경주호텔에서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이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9일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다. 세자녀 이상 가족 의료비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출산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 직장인 임신부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과 범사회적 배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예비엄마 안내 표지판 및 안내명찰도 지원하고 있다. 김미옥 소장은 “출산장려 홍보, 저출산 극복 캠폐인과 다양한 출산 및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영덕군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덕군과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박영택)은 지난 12일 영덕읍 화천리에 있는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영덕지역 내 한우 번식농가를 대상으로 우량송아지 분양을 실시했다. 2013년 3월에 준공한 한우개량사업소는 농협중앙회 서산한우개량사업소와 안성목장으로부터 우수한 혈통의 암송아지 100여두를 입식해 3여년 동안 최적의 사양관리를 실시해왔다. 이번에 6~13개월령의 송아지 33두를 분양 신청농가에 한해 추첨방식으로 최고 3두까지 21농가에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된 암송아지는 선별된 정액으로 인공수정해 분만된 송아지로서 모두 혈통등록이 돼 있어 영덕군 관내 한우개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량 암소를 분양받은 농가는 축협과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영덕 영해중·고등학교(교장 박재복)는 지난 12일 전교생(영해중 192명, 영해고 242명)을 대상으로 ‘독도를 지키는 만화·영화 캐릭터’ 반별 입장식과 ‘독도사랑 및 친구 사랑’을 주제로 한 '2016 예송 한마음 어울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금이의 꿈, 검정 고무신 등 한국의 만화 캐릭터를 주제로 한 반별 입장식과 학교폭력예방 7대 실천 서약식, 금연 서약 선포식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전교생이 적극 동참했다. 특히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독도사랑의 의미를 배가 시켰으며 놋다리 밟기, 3인 4각, 물풍선 받기 등 각종 종목 결승에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경기를 진행하면서 사제동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복 교장은 “어울마당을 통해 성숙된 의식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소통하는 진정한 의미가 담긴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제35회 스승의날을 맞아 지난 13일 영덕야성초와 영덕중학교 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앞서 교과지도 및 생활지도 모범 교사들에게 표창장(축산항초 서정숙 교사 외 22명)을 수여하고 영덕교육발전에 많은 협조해준 김광현 전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성곤 교육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전 교직원이 하나로 뭉쳐 단결하고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각학교 팀별배구와 단체줄넘기 경기가 이어졌으며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교사들에게 행운의 선물을 나누어 졌다.
문경시 점촌3동 도움단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일환), 통장자치회(회장 김진박),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임병화·신순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숙녀)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지역 내 학교 3곳을 방문, 스승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4개 도움단체 회장단은 문창고등학교, 문경중학교, 호서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참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계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정성껏 준비한 꽃바구니와 떡을 전달했다. 이헌호 점촌3동장은 “지금 기본 도덕이 무너지고 있어 걱정된다면서문경의 미래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께서 올바른 인성 교육으로 우리 지역에서 많은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부탁했다.
세계적 글로벌 NO. 1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에 문경 오미자청을 공급한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대표 박종락)이 이번에는 자체 생산 오미자 상품들 중 오미자연지애 오미자 청, 91일 기다림 디오미 오미자 식초, 오미자 식초를 베이스로 만든 레드초 등을 오미자 식품업계에서는 최초로 국제 관능 품질 평가 어워드 기관인iTQi(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로부터 우수 품질 인증을 받았다. iTQi는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iTQi인증을 원하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접수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제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기관이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의 상품들이 맛, 향, 조직감, 외관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은 사업 초기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우수한 연구원을 자체적으로 선발해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많은 투자를 해오면서 오미자를 원료로 한 다양한 상품을 연구해오고 있었다. 향후iTQi마크를 국내 및 수출용 오미자 상품 포장지에 인쇄, 높은 품질 수준을 전세계에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왕식 유통축산과장은 “전국45%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문경농산물 판로를 확대하여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문경시보건소(소장 이정철)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지사장 박영철)는 지난 13일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고혈압·당뇨병·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생활습관질환 개선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금연사업 등 보건소와 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정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경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상호 협력하여 건강검진 및 건강생활실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참석.
구미교육지원청 도량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학생들의 바른 교통안전의식 고취와 실천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강사를 초청해 ‘어린이 교통사고유형, 교통안전 행동요령,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횡단보도 5원칙(1.선다, 2.본다, 3.든다, 4.확인한다, 5.건넌다),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12일 오후 시의원 및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마을협의회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이성수 동장은 6월 새마을대청소, 새마을작은도서관 신규신청,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제401차 민방공대피훈련 등 당면업무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문홍수 대구은행 부행장과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명사 나눔릴레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사 나눔릴레이’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10주년이 되는 해인 2009년부터 매년 사회 지도층 10여 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어르신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문홍수 대구은행부행장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스레 담아드리고 자리마다 찾아가 일일이 손을 잡으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함께 참여한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봉사와 참여의 문화 확산을 위한 명사 나눔 릴레이를 보다 더 자발적인 참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또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은 16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성인으로서 예절을 알고 꿈을 향해 당당히 살아갈 것을 당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오후 중앙보건지소에서 지역 내 어르신 22명, 어린이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한 치아 보유자를 선발하는 ‘제11회 김천시 건치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7명, 어린이 7명 등 총14명의 건치인을 선발했으며, 대회는 건강한 치아를 간직하기 위해 노력한 어르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능력을 평가해 시민스스로가 치아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발된 입상자는 오는 6월 1일 정례석회에서 김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아울러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념 홍보행사를 할 계획이다.
김천시가 지난 지난 13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내 각 시.군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 및 식품관련단체장, 식품위생감시원, 식품업계 종사자, 대학생,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식품분야 종사자들이 자율적 실천의지를 더 굳건히 다져 식품인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격려가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식품안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계속 우리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안전먹거리 풍토 조성을 위해 음식물을 남기지도 않고 재사용하지도 않도록 좋은 식단, 음식문화개선, 사회 4대악의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 친환경농산물 중점육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청송군이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네이밍을 ‘청송뜨레’로 확정하고 특허청에 등록을 마쳤다. 이번 공동브랜드 네이밍의 특허청 등록은 날로 치열해지는 유통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청정청송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키 위해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브랜드네이밍 개발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상표권 존속기간은 오는 2026년 1월까지다. 청송군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표 네이밍인 ‘청송뜨레’와 함께 ‘송알송알’과 ‘그린송’도 농·특산물 종류와 적합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허청 등록을 완료하고 지역농협과 청송사과APC 등 각종 농산물 포장재와 홍보물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표 네이밍으로 선정된 ‘청송뜨레’는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의 지역명과 ‘뜨레’라는 순수한 우리말의 합성어로 사시사철 깨끗한 청정공기와 맑은 물이 흐르는 무공해 지역에서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생산한 친환경우수 농·특산물을 아우르는 의미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지난 13일 난치병 학생돕기 직원 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금행사는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다함께 만들어 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솔선 참여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를 계기로 관내 학교에서도 사랑의 저금통 모금과 난치병 학생 돕기의 날을 운영하는 등의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모금행사로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공동모금회로 보내 도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오영 교육장은 “이번 성금모금행사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참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와 봉사정신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영양군연합회(회장 김순연)와 남양주시연합회(회장 윤동숙)가 지난 12일 오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협약식을 가졌다. 남영양농협의 후원으로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 중에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회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힘든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양 단체간의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자매결연 후 남양주시연합회원들은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2일간 숙식을 하며 음식디미방과 산나물축제장에서의 체험을 통해 영양의 싱그러움을 담아갔다. 한편 영양군은 남양주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소비자 초청 고추와 사과수확 체험,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탐방, 남양주시에서의 직거래 농산물장터 운영 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이 지난 13일 2015년도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날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청송군은 건강한 식생활 조성과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를 실시해 왔다. 특히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향토음식아카데미 운영과 위생적이고 알뜰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남은 음식 포장용기 제작지원, 위생냅킨 케이스 제작지원 등으로 식품위생의 수준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음식문화개선, 식품박람회 참여, 식품진흥기금 융자, 나트륨저감화 사업, 대표음식 발굴 추진사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청송군의 식품안전관리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식품위해 요소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