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중·고등학교(교장 박재복)는 지난 12일 전교생(영해중 192명, 영해고 242명)을 대상으로 ‘독도를 지키는 만화·영화 캐릭터’ 반별 입장식과 ‘독도사랑 및 친구 사랑’을 주제로 한 `2016 예송 한마음 어울마당`을 실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장금이의 꿈, 검정 고무신 등 한국의 만화 캐릭터를 주제로 한 반별 입장식과 학교폭력예방 7대 실천 서약식, 금연 서약 선포식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전교생이 적극 동참했다.특히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독도사랑의 의미를 배가 시켰으며 놋다리 밟기, 3인 4각, 물풍선 받기 등 각종 종목 결승에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경기를 진행하면서 사제동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복 교장은 “어울마당을 통해  성숙된 의식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소통하는 진정한 의미가 담긴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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