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술지원과는 17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북면 공덕리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 15명은 이날 자매마을인 화북면 공덕리의 사과재배농가 두 곳을 방문해 4천㎡ 규모의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기술지원과는 2009년부터 화북면 공덕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주기적인 영농상담, 봄철 일손돕기 그리고 독거노인 방문 등 마을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안동시 남선면생활개선회(회장 황태남)는 지난 15일 남선면 도로변에 꽃모 2만5천 본을 심었다. 남선면생활개선회는 지난 1월부터 자체 과제 교육을 2회에 걸쳐서 실시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남선면 모든 행사에도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립예술단(단장 이재춘)이 포항시를 해외에 널리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술단은 최근 해외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 시승격 100주년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첫째날인 지난 13일에는 후쿠야마시립 중고등학교에서 후쿠야마 시승격 100주년 축하 공연을, 14일 리-덴로즈홀에서 후레아이 문화제 공연, 15일 장미축제가 한창인 장미공원 야외 공연 등 총 3일간 진행됐다. 공연은 일본 미치루 오시마가 작곡한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비롯 일본 애니매이션 이웃집 토토로 등 영화 주제곡과 쇼팽의 녹턴 작품번호 9 NO.2 등 정통 클래식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교향악단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냈다. 매 공연마다 현지 시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포항시와 후쿠야마는 지난 197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37년 간 우호관계를 맺고있는 해외자매도시로 이번 공연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최수일 울릉군수가 미국 캘리포니아 CCU(California Central University)대학의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5일 울릉도 도동침례교회에서 열린 이 수여식에는 CCU대학 기획조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하상선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학은 수여식에서 “군민을 항상 생각하는 마음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최 군수의 공적,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해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수일 군수는 “군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라는 의미로 알고, 행복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CU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독학교로 신학과, 경영학과, 영어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이 있으며 현재 중앙대, 수원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하고 있다.
제11회 봉화군장애인화합한마당이 17일 군민회관에서 박노욱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황재현군의장, 도의원, 장애인등 6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식전행사, 개회식, 초청가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지역사회통합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금자(법전면 척곡리) 씨 등 4명은 군수표창, 라성희(봉화읍 거촌리)씨등 5명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김영기(봉성면 우곡리) 씨 등 2명 군의장상, 안재근(물야면두문리) 씨 등 2명 경찰서장 감사장, 장애인가정 초·중·고·대 등 10명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노욱 군수는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 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2016 영천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학습과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지난 16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교과학습, 공항, 은행 병원 등의 역할체험학습,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공동체 학습과 미국 스콜라 스틱프로그램을 도입한 토론식 수업이 운영된다. 한편, 시는 지역 학생의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영천영어타운에 매년 4억 원의 운영비 지원과 매년 10월 열리는 도단위 영어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학생문화회관의 민간위탁을 검토할 때가 됐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휴일 폐관과 관련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불편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휴일폐관을 지속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인력부족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지자 민간위탁 검토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경북학생문화회관의 주인은 학생들이다.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편하다는데 인력 부족을 들어 휴일 폐관하겠다는 것은 선 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포항에는 대형 공연장소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나마 경북학생문화회관의 대공연장은 각종 연극 무대 등으로 손색이 없다. 그리고 학생문화회관에는 도서관도 있다. 그런 시설을 휴일 인력이 부족해서 폐관한다는 것은 설립취지와도 맞지 않다. 특히 학생문화회관내 도서관의 경우 다른 공공도서관과는 달리 일요일과 월요일, 그리고 공휴일 휴무한다. 역시 사서관리자가 부족해서다. 사서 부족도 사실은 지난해 1월 이용자가 적다는 이유로 도서실을 폐쇄하면서 2명의 사서 가운데 1명이 다른 곳에 배치됐기 때문이다. 이정도 되면 경북도교육청이 민간위탁 방향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객관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일본 등 선진국과 일부 지자체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민간위탁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일본의 경우 민간위탁을 통해 인건비를 10%가량 절감하고 도서관을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경기도 고양시와 전북 익산시 등도 민간위탁을 시행해 좀 더 많은 도서를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이 주인이지만 지역민들 없는 경북학생문화회관도 생각 할 수 없다. 경북도교육감을 직접 주민이 선출도 하지만 교육은 우리 모두의 보편적 일상생활과 맥을 같이한다. 선출은 경북도민이 해줬는데 도교육감은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입장보다 교직원의 입장만 헤아린다면 선출해준 지역주민의 뜻은 실종되고 만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이번임기가 마지막이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만약 앞선 그런 이유로 지역주민의 입장에 관심이 없다면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선출직 교육감이 차기선거에 나서지 않는데 이런 일에 관심을 가져 뭐하겠냐고 생각한다면 오판일 뿐만 아니라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아직 임기가 2년이나 남았고 이 교육감의 성과와 업적은 영원히 교육계에 남는다. 이 교육감이 직접 경북학생문화회관의 실태파악에 나서보길 권한다. 인력이 없다면 보충해야 하고 그것도 힘들다면 민간위탁을 검토해야 한다. 수백억원을 들여 건립해 놓고 인력이 없어 방치한다면 예산낭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영양 산나물축제장 본 무대에서 ‘청정영양 건강체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건강체조경연대회는 농한기 농촌주민들의 삶에 활기와 건강한 체력유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별로 구성된 13개팀 350명이 출연해 경연을 벌였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형형색색의 옷과 전통의상 등을 착용하고 하와이연정, 찔레꽃, 백세인생, 황진이 등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춰 실버댄스와 라인댄스, 훌라댄스, 건강체조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실력을 뽐냈다. 이날 경연결과 대상은 석보보건지소 ‘무아지경 댄스 팀’이, 최우수상은 입암보건지소 ‘백세까지 멋진 인생 팀’이 차지했으며 11개 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즐겁고 신나고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최년배 학장 직무대행)는 지난 13일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설비6계통 전문기술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정부 3.0 정책에 발맞춰 지역 일자리창출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돼 지난 3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개월간 설비6계통 전문기술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수료한 교육생은 총 14명으로 2명은 취업이 확정됐으며, 2명은 최종 면접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용접전문기술인력양성, 뿌리산업(주조·열처리) 인력양성과정을 본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울릉중학교 청소년적십자(RCY)단은 최근 금연 캠페인과 함께 길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 학생들은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해로움이 적힌 볼펜과 물티슈를 관광객들, 주민에게 건네는 등 활발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울릉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운영학교으로 지정돼 흡연예방교육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교직원들도 흡연예방 간담회를 가지고 교사들의 금연성공 우수사례 발표하는 등 모범적으로 금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금연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에서 어르신들에게 이르기까지 흡연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및 금연캠페인을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3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학부모, 교사, 지역기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중2병’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후원하고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강좌로, 강연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철호 교수가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이른바 ‘중2병’이라고 표현되는 말을 잘 듣지 않는 청소년들에 대한 양육과 교육의 어려움을 아동청소년 ADHD의 측면에서 알아보고 그들의 기질, 환경, 양육 등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및 개입방법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수준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16일 대구의 한 사업가로만 알려진 인명의 기부자가 1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재능과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에게 사용해 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기탁금을 재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자의 대학교 친구이며 현재 경북과학대학교 보안카지노경영과에 재직 중인 김동삼(54) 교수는 “기부자는 낮에는 일과 밤에는 학업을 병행하며 주경야독을 하던 고난의 시절을 함께했다. 학생시절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앞장서서 도왔다”라며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려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다”라며 기부자의 의사를 전했다. 한편, 대학 측은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익명의 기부자에 대해 이 대학 장재현 총장은 “익명의 기부자는 우리 대학교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로운 기부를 많이 하신 귀한 분으로 알고 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봉화군 춘양면(면장 권오협)이 최근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기 역량 개발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을 대상, 실시된다. 따라서 춘양면은 주민 스스로 복지공동체를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행복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협 면장은 "춘양면이 올해 농어촌희망재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6일 전국농어촌 군수협의회에 참석해 교부금제도 개선과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전환 등 지방자치단체 재정확충에 나섰다. 박 군수 등 전국 군수협의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법인지방소득세의 공동세 전환과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등 지방재정개혁 방안과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지방자치단체 간 부익부빈익빈 현상과 지역 간 격차 심화, 군 지역 재정자립도가 점차 낮아지는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시·군 조정교부금은 시·군간 재정력 격차 조정을위한 재원임에도 재정여건이 높은 자치단체에 많이 배분되는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노욱 군수는 전국 자치단체의 공동발전과 재정균형을 위해 정부가 제도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자체의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병행을 강조했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최근 개최한 ‘전통자원 상품화 아이디어·디자인 공모전’에서 박제성 씨가 출품한 ‘입체(3D) 독도캘린더’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지역 전통문화·산업에 IT기술을 융합해 풀뿌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기술원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그간 창의성·독창성과 아이디어의 구체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16일 박 씨 작품 등 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44회 성년의날 기념 '포항시 집체 성년례'가 16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항대학교 1997년생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이 성년례의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 전통의식을 진행했으며 시ㆍ도의원, 향교 유도회원 등 200여 명이 이들의 성년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은성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임형욱)는 지난 13일 제21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211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6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울진군의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6천502억 8천700만 원, 2016년도 지방 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362억 1천500만 원으로 심의·의결 했다. 특히, 8개 대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울진군의료원 현대화 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복한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착공에서부터 시공전과정과 준공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감독 강화로 예산 낭비와 부실되는 사례가 발생 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특단의 대책도 강구해줄 것을 요구했다.
‘출산은 아기가 부모와 함께하는 인생의 첫 공동작업입니다.’- 출산과정은 임신과정 만큼이나, 극적인 인생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물론 쉽지가 않은 과정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한 골반보다 큰 아기가 산도를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신비로운 하나의 예술입니다. 이..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14명이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현장실습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강구, 영일만, 포항, 구룡포 등 해경안전센터 4곳에서 근무하면서 선배 경찰관의 업무 노하우를 익히고,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습득한 교육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실습받는 교육생들은 해경 채용시험에 합격해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229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이다.
홈플러스 포항죽도점(점장 변재괴)은 지난 15일 <나눔 플러스 어린이 플리마켓(Flea Market)> 운영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포항시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이날 플리마켓에 참여한 어린이 셀러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교환하며 경제교육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