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DGB대구은행 계좌를 통해 직접 송금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페이 서비스는 2014년 카드기반의 간편 결제 서비스 이후 꾸준히 가입자 수를 늘려왔으며, 2016년 4월부터는 계좌기반의 간편 결제 및 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고객들은 지난 9일부터 DGB대구은행 계좌를 통해 계좌기반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사용자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다운이나 구동 없이,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바로 송금,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계좌 기반 카카오페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간편송금 기능으로, 계좌번호나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없이 바로 송금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유저라면 간단한 본인 인증 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본인명의 은행 계좌를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후 카카오머니로 충전해 송금 및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톡 내 선물하기와 카카오뮤직 등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관련 사용처와 제휴 사용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1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民)·관(官) 협의기구다. 단체는 2006년 도내 23개 시군에 설치된 이래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이웃과 동네를 되찾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슬로건에 맞춰 타운미팅으로 지역사회복지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민·관자원 연계에 대한 진단과 바람직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졌다. 보건복지부 김인천 사무관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의 현황과 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의 ‘마을복지와 민주주의 그리고 공동체’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도 가졌다.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주체는 지역 주민들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면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게 가장 바람직한 복지모델”이라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시책들을 마련해 도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지난 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열고 있다. 1975년 시작해 올해 42회째다. 품질분임조 활동은 실제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되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37개 분임조(공공기관 9, 대기업 12, 중견기업 9, 중소기업 3, 해외법인 4) 400여 명이 참가해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사회적 관심이 높은 에너지 분야에 대한 주제가 많았으며, 한건한건 발표할 때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대회 결과 한국남부발전(주)안동발전본부의 RPM 분임조와 삼성전자(주)무선사업부 파인더 분임조, ㈜풍산 안강사업장의 돌다리 분임조, ㈜덕진의 낭중지추 분임조 등 4개 분임조가 대상에 올랐다. 한국남부발전(주)안동발전본부의 RPM 분임조는 증기터빈 순환수 공급계통 개선으로 연간 37억 원의 원가 절감효과가 가져왔다. 삼성전자(주)무선사업부 파인더 분임조는 스마트폰 도포공정 개선으로 연간 16억원의 절감 효과로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풍산 안강사업장의 돌다리 분임조는 TPM 활동을 통해 자동 생산라인의 조기 안정화로 1천600만 원을 절감했다. ㈜덕진의 낭중지추 분임조는 Lay-Out 등 개선으로 연간 6천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여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23개 분임조는 오는 8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타 시․도의 우수 분임조와 아이디어 경쟁을 겨룬다. 이경기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지난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듯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품질경북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업의 품질경영 및 생산혁신 활동을 위한 품질분임조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지난 1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포항시, 포항북부소방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포항대학, 선린대학, 주민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 간담회를 통한 범죄예방 및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 실질적 주민 안전 확보를 중점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북도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17개 시ㆍ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이 입증됐다. 도는 이번평가에서 도지사가 직접 물야저수지 붕괴침수 대응훈련을 지휘하고, 자연재난(태풍)과 사회재난(저수지 붕괴)이 혼재된 복합재난을 기획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재난예방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대비ㆍ대응, 수습ㆍ복구, 이재민 구호까지 흔들림 없이 일사불란하게 대응 한 점도 높이 샀다. 특히, 저수지 붕괴로 발생한 고립 자에 대한 구호품 수송, 실종자 수색에 IT기술을 접목한 드론(6기)을 활용하고 실제 침수예상지역 주민ㆍ학생이 참여하는 주민 체감형 훈련을 실시하면서 타시도와 차별성을 꾀한 것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람중심, 현장중심으로 재난대응매뉴얼을 정비하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개인 및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재난 대응ㆍ대비 종합훈련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5일 군위 백송스파비스 관광호텔에서 김관용 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 회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허상호 회장 이임식 및 제10대 김하영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허상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단체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선 김하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 등 안보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불신, 경제적 위기 등 어느 때보다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모든 회원이 일치단결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 서 온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운동 단체다. , 경북도지부는 호국의 고장 칠곡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를 설립한 이후 5만여 회원에 이르기 까지 자유민주주의 가치수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축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자유수호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달라”면서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하나로 똘똘 뭉쳐 희망찬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포항창포초등학교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이 필요한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제1기 아동 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예방, 올바른 식습관, 흡연예방, 구강보건교육, 우울증 예방 등 맞춤형 통합건강증진교육 및 운동을 제공한다. 이번프로그램에서는 교육․ 운동 뿐만 아니라 사전․ 사후 체성분 분석 및 건강행태 설문지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행태가 개선되었는지 산출된 통계를 다음 기수에도 반영해 사업 효과를 확대 운영 한다.
경북도는 15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서 ‘2016 청도 사랑의 집짓기 사랑마을’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 김범일 전 대구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이창식 한국해비타트본부 이사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주도로 조성되는 청도 예리리 사랑마을은 다세대주택 24세대 중 1동 4세대를 1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지역각계의 후원과 기존 입주자들의 상환금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로 이뤄진다. 도는 기반시설공사를 후원하고, 건축·골조공사는 ㈜덕송종합건설이 맡았다. 입주대상은 최근 5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조건은 건축비 원가를 15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해야 하고, 건축기간 동안 300시간 이상 공사에 참여해야 한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한국해비타트는 비영리 초종파적 NGO로써 무주택자의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의 마을이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2월 설립된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경산 남산면 사랑의 마을, 칠곡 동명면 사랑의 마을 등지에 총 77세대의 주택을 건립해 무주택서민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으로 54세대의 집수리 및 리모델링을 수행하는 등 서민주택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6강으로 진행된 청도군수배 청도소싸움대회의 18일 결승전 라인업이 확정됐다. 특히 갑종체급에 승률 100%로 4강전에 돌입하는 싸움소 ‘강남스타’와 ‘새마을’이 4강에서 만날지 모르지만 큰 관심사가 높다. ‘새마을’은 이번 대회에서 갑종 우승소로 예상됐던 싸움소 ‘북두’를 3라운드 접전에 승리해 새로운 강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또한 이번 청도군수배 청도소싸움대회에 유일한 칡소 싸움소 ‘소바우’와 신예스타 ‘제트’ 또한 청도군수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이다. 을종에는 청도소싸움경기상반기에 승률 100%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싸움소 ‘베타’, ‘실바’, ‘용골’, ‘석걸’ 4마리는 어느 싸움소가 결승전에 오를지 점치기 어려운 격전장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병종경기에 4마리 중 100% 승률을 기록한 신예스타 ‘대발’이가 우승할지 큰 기대와 관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길산’, ‘번쾌’, ‘봄’이 각각 상반기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도는 1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서초구 소재)에서 가진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에 수도권기업이 대거 몰려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류목기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 수도권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경북개발공사와 16개 시ㆍ군에서 권역별 전략산업 분야 등 41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안동 바이오, 구미 탄소, 영주 베어링, 경산 코스메틱 등 전략산업 △신도시 명품한옥단지, 문경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예천 제2 농공단지 분양 등 도청신도시와 북부권 경제활성화 △포항 영일만 에코포레 관광단지, 경주 천북관광단지, 상주 낙동강권 관광개발사업 등 고용유발 효과가 큰 복합관광레저 서비스산업 △포항, 영천, 경산의 경제자유구역 조기분양 홍
본격적인 청도복숭아 출하시기를 맞아 청도, 산서 농협의 공판장이 지난 14일 개장했다. 청도군은 복숭아, 한재미나리, 청도반시, 대추, 모과, 버섯 등 6개 농산물 생산량이 전국 최대이다. 농산물 공판장 개장과 함께 출하되는 청도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여름 과일로 맛과 품질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믿고 살 수 있는 청도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지도ㆍ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청도=조윤행 기자
청도군은 15일부터 각남~대구(가창)간 버스노선이 신설되면서 각남면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각남에서 대구까지의 버스운행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각남면민들의 대구 나들이는 풍각이나 청도를 경유하는 불편함을 겪었으나, 노선이 개통되면서 1일 왕복 5회 운행으로 산서주민들의 교통편의 수혜와 대도시 접근이 더욱 용이하게 됐다.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자서전 쓰기’ 강의가 시작됐다. 포항시 중앙동 도심재생특별위원회는 15일 북구 중앙동 도시재생센터에서 ‘자서전 쓰기’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실시했다. ‘자서전 쓰기’는 자신이 살아온 생애를 재조명 해보며 다가올 미래를 리컨설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동 도심재생특별위원회가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공모전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월 1회 실시된다. 이날 첫 강의는 박모니카(여ㆍ56) 인문학 강사의 자서전을 적는 방법과 요령, 의미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서전을 적는 방법에 대해, 박모니카 강사는 인생을 탄생의 의미, 유년, 사춘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등으로 나눠 정리하는 방법을 예시로 들어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내가 태어난 곳, 가장 기뻤던 일과 슬펐던 일, 사춘기 시절 꿈, 결혼, 나에 대한 평가, 인생 회고 등을 통해 기억을 정리하고, 소설을 쓰듯이 주제와 소재를 정한다면 글 적는 게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동 도심재생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중앙동은 오래된 곳인 만큼 낙후된 데다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가꿔 활기차고 밝은 도심지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모니카 강사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신라문학 대상, 경남일보 신춘문예 수필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도서관협회 문학작가로 선정됐다. 현재 인문학 강사이자 시 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6일 오전11시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지역 행복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참석.
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에 선임된 데 이어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돼 두 위원회를 겸임하게 됐다. 15일 김정재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운영위원회는 여당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원내대표단이 위원으로 선임되는 겸임 상임위이다.대통령비서실, 경호실 등의 청와..
경주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지역 도심에 거미줄처럼 뒤엉킨 전선, 통신선과 무질서한 전봇대를 말끔히 정비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이하 한전)와 중심상가 동성로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한전경주지사장, 중심상가 회원, 언론인,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한전 관계자로부터 추진 배경과 경과, 사업 세부계획, 폴 타입 지중화 공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the Plus (더 플러스) 운동’선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건설은올해 초 새로운 경영진의 취임 이후 혁신과 도전을 통한재도약을 위해지난 3월 全 사업본부가 함께 참여하는 TF(Task Force)를 구성해사내 업무의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the Plus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the Plus 운동’은 포스코그룹 비전 ‘the Great’와포스코건설아파트 브랜드 명칭인‘더샵(the Sharp)’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조직•리더•직원•고객 등에게 성과와 솔선수범, 로열티, 행복 등을 더하고(Plus) 더(the More)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the Plus 운동’은 올 연말까지 총 36개의 세부 개선방안을 실행하며 변화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건설업의 근간인 현장의 paper work 업무 최소화를 위한 IT기반의 업무 시스템 고도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대 1개월간의 Refresh휴가사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이다.
포항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포항경실련)이 15일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검찰고소 건과 관련,'포항경제자유구역' 입지선정에 대한 의혹을 공식 제기했다. 박승호 전 포항시장 측은 지난 13일 '포항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허위사실 등이 유포됐다'며 시.도 정치인을 비롯 언론사, 포항경실련 관계자 등 40여명을 고소했다.이..
한동대는 15일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학교 본관 앞에서 대안없는 곡강지구 도시개발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한동대측은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대규모 벌목작업이 벌어져 지역의 소중한 자연이 파괴되었으며 학생들의 학습권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 ..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지난 13일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로부터 재학생 김민진(2학년)‧유은서(2학년)‧이정현(1학년) 학생이 한로장재 장학금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포항대 응급구조과는 ‘2016년 국제로타리 서울 세계대회’의 부속 행사인 ‘로타리 사랑의 헌혈로 세계를 하나로’에서 포항해맞이로타리 클럽을 통해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등 로타랙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6월부터 해맞이로타리 클럽의 로타랙트 활동으로 장학금을 받고 있다. 배성주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 로타리클럽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향후 응급구조사가 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응급구조사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