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지난 18일 포항 지역사무소에서 홍한표 흥해우회도로 피해대책위원장 등 흥해읍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흥해우회도로 마산교차로 통과 구간 평면교차로 설치에 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흥해우회국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881억원을 들여 북구 흥해읍 ..
지난 18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둔치에서 ‘제9회 연일부조장터 문화축제’가 열렸다.
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승무사업소 경산승무부 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 북부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20박스와 참치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조영동 일대의 환경정비활동도 실시했다. 경산승무부 김종문 부장과 김재곤 노조위원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지치고 건강 관리가 어려운 시기일 것이라며, 기탁한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는 나눔의 뜻을 전했다. 경산승무부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북부동과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해 정기적인 물품 지원 및 성금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춘태 북부동장은 특정 시기를 가리지 않는 나눔봉사단의 꾸준한 봉사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공기업의 다양한 역할을 기대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여청수사팀(경위 서동호, 경사 정연형, 순경 김영광)이 최근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여성을 구호했다. 여청수사팀은 지난 16일 오후 6시 27분께 아내가 우울증으로 자살이 의심된다는 흥해파출소에 신고를 받고 사건경위를 확인해 본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휴대폰 기지국 위치 추적을 통해 영일대해수욕장으로 확인되자 이날 오후 8시부터 인근 숙박업소를 호별 방문해 집중탐문을 벌였으며 오후 9시 30분께 P모텔에서 혼수상태에 있는 김모(여·34)씨를 발견했다.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김씨는 이날 자살을 결심해 유서를 작성한 뒤 신경안정제 100여정을 복용하고 손목을 그었으며 이를 발견한 경찰이 응급후송 조치함으로써 생명을 구했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가 친절미소를 뜻하는 ‘제가먼저’ 명찰을 달고 보건소를 찾는 군민들에게 미소로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 ‘제가먼저’라는 명찰을 단 것은 지역주민들과 교류가 많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공무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 먼저 다가가는 행정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새로운 분위기에 많은 분들이 좋은 호응을 보여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항상 미소 지으며 인사하고 맞이하는 친절한 응대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포항시는 새마을 공동체 정원 내에 위치한 ‘테마 정원’의 조성 및 운영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테마정원은 주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며, 10월 준공 예정인 북구 두호동 새마을 공동체 정원 내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평소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관내 기관, 기업, 꽃집, ..
포항시는 지난 17일 연일전통시장에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전통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부추특화거리 개장식을 가졌다. 2015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연일전통시장은 지역 특산품인 부추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레시피를 개발해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총5억 2천만원의 사업..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주민센터(동장 이명숙)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에 들어갔다. 죽도동 주민센터는 침수지역, 각종 공사현장, 하수도 시설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예찰 및 점검하고, 하수도 시설인 맨홀 부위에 쌓여있는 낙엽․ 비닐등을 치웠다. 또 센터는 각종쓰레기를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인력 등 10여명을 투입해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7일 연일읍 중명리 산하촌농촌교육농장에서 귀농귀촌인 30여명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과 농촌 토착민들의 상생 및 성공정착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인들이 경험하고 느끼는 농촌생활과 ..
영덕군은 오는 24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손주랑 할매할배랑 함께하는 ‘랑랑콘서트’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TBC대구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된다. 1부는 TBC 싱싱고향별곡 기웅아재와 단비가 출연해 효도공연이 펼치며, 2부는 엄격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5개팀의 손주랑 할매할배랑 함께하는 노래자랑 경연, 장기자랑, 랑랑합창단 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어르신 명랑운동회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효 위문공연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뵙고 격대 교육 및 소통을 통해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운동이다.
'2016 형산강사랑 전국 용선대회'가 19일 연일부조장터 형산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동해안발전본부 유치를 기념하고 환동해 중심 인근 시군의 화합과 지자체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형산강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의 젖줄인 형산강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연일부조장터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용선대회를 통한 단합된 모습과 축제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용선은 14명의 노잡이들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한 동작으로 일사불란하게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레저스포츠로서 선수들의 단합이 요구된다. 용선대회의 경기종목은 일반단체로 구성되는 마스터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분하는 학생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표하는 다문화 외국인근로자부, 공무원부 등 총 4개 부분으로 실시됐다. 지난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35팀이 접수했으며 각 부별로 예선경기를 거쳐 결승전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봉화군이 전통시장 경기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관광객들을 대상 실시한 전통시장 투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대구 노원 새마을금고 고객 420여 명은 억지춘양시장 예술난장, 시시콜콜 장터 체험, 이벤트 관람, 시장 장보기, 목재문화체험장 견학을 했다. 군은 오는 7월 임시 개원을 앞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춘양시장 홍보와 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주말장터 행사와 병행해 추진했다. 이승락 과장은 "이번 열차관광 전통시장 투어로인해 시장 경기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 16일 2017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영덕군이 건의한 2017년 국비예산은 국가시행(SOC관련) 7건 1조 4천480억 원, 보조사업 70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 교수)는 지난 9일 경상북도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70여 명의 고령군상공협의회 소속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 설명회를 열었다. 센터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으로서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교육 기부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 기부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 방법을 알려주는 등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김두루 연구원은 △교육 기부의 개념 및 형태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소개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 △경상권역 교육기부 참여 기관 사례 △교육 기부 참여 기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정숙희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로 고령군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경상권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돼 교육기부 신규 참여기관과 개인교육기부자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시범학교 운영, 수혜자의 욕구에 적합한 프로그램 현장 적용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남지역 목사 500여명이 참석한 자립대상교회 목회자선교대회가 지난 17일 포항장성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총회(총회장 채영남)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1부 예배와 2부 총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신동설 목사(총회 교회동반성장위 서기)의 인도로 진행됐고, 이성희 목사(부총회장)가 '천국복음을 전파하자'란 내용으로 설교했다. 2부에서는 교회자립 모범사례 발표와 교회동반성장정책 설명, 교회자립 모범사례 강의 등이 이어졌다. 또 노회 교회동반성장위 임원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김철모 교회동반성장위원장은 "국내 예장통합교단에 속한 8천731개 교회 중 2천309개를 자립대상교회로 선정해 매년 170여억 원(교회당 월 50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중 지난 10년간 520개 교회가 자립교회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관내 외식업주 및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연계해 싱겁게먹기 홍보관 운영 및 혈압·혈당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포항지역 중견주택 건설업체인 삼도주택㈜ (회장 허상호)이 1995년 이후 22년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주거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더하고 있다.삼도주택은 올해도 어김없이 국가유공자 이원호 (86ㆍ흥해읍 칠포로)씨와 박영출 (90ㆍ북구 항도길)씨 집을 말끔하게 개보수를 마쳤다...
속보=청정지역에 대규모 한우축사 신축을 두고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본보 5월 16일 4면 보도> 지난 17일 축사시설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봉화군 물야면 가평2리 주민 100여 명은 봉화시장 주차장에서 4시간 동안 축사시설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날 반대 추진위는 이 모 씨외 1명이 가평리140~5번지 일대 추진 중인 축사에 가축이 입식될 경우 악취 등 환경오염이 유발된다며 반발했다, 여기에다 축사가 신축되는 인근 하천 봉화읍 내성천으로 유입되는 상수원 상류지역이 위치해 우수기 수질 오염이 우려 된다며 결사 반대했다.
경산시는 최근 평산초등학교 들뫼시청각실에서 ‘2016 화랑·충무훈련’ 일환으로 화재대피요령,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6 화랑·충무훈련’ 의 사전점검식 훈련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화재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체험실습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르는데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비상상황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경산시와 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배종락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랑·충무훈련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나 테러 등 긴급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소방설비의 작동여부 점검과 종사자들의 비상시 매뉴얼 숙지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평생의 생활습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중요하기에 앞으로 초등학교는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확대 실시해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8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월 확대간부 회의’를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