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 주민센터(동장 이명숙)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에 들어갔다.죽도동 주민센터는 침수지역, 각종 공사현장, 하수도 시설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예찰 및 점검하고, 하수도 시설인 맨홀 부위에 쌓여있는 낙엽․ 비닐등을 치웠다. 또 센터는 각종쓰레기를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인력 등 10여명을 투입해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