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전통시장 경기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관광객들을 대상 실시한 전통시장 투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대구 노원 새마을금고 고객 420여 명은 억지춘양시장 예술난장, 시시콜콜 장터 체험, 이벤트 관람, 시장 장보기, 목재문화체험장 견학을 했다.군은 오는 7월 임시 개원을 앞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춘양시장 홍보와 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주말장터 행사와 병행해 추진했다.이승락 과장은 "이번 열차관광 전통시장 투어로인해 시장 경기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