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연일어린이집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생 20여 명과 함께 연일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증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지난해 연말 원생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관내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장정술 읍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줘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3일 오전 영양군립요양원 등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오후에는 영양군체육회 총회에 참석.
다가오는 5일간의 설 연휴에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새누리당 장윤석 국회의원(영주)이 2월 1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일반 예비후보와 달리 모든 지역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 인사말 등을 통해 자신의 활동을 알릴 수 있기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활동하다가 공천이 확정된 뒤 후보로 등록하는 게 통상적인 관례였다. 하지만 장 의원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2일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시민들께 다가가 북부 최다선(4선) 의원 배출의 필요성을 알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총선에 임하겠다는 결심 끝에 예비후보 등록을 서둘렀다"고 예비후보 등록 사유를 밝히며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마회견 발표는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된 후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장 의원은 "영주시를 포함한 경북 북부지역은 선거구 통폐합뿐 아니라, 인근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3선을 바라보는 형국이라 반드시 북부 최다선 4선이 되어 지역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경북 신도청시대를 맞아 영주와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당의 힘 있는 4선 중진 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길에 당당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은 3일 영천축산업 협동조합 2016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품질좋고 안전한 한우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천시지부는 설을 앞두고 그동안 명절 때마다 의례적으로 이어져온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지부사무실에서 최영락 비상대책위원장 등 운영위원 회의에서, 설날을 앞두고 온정을 빌미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불필요한 명절선물의 고리를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로 결의하고, 시내 10여개소에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시청직원들에게는 서한문을 통해 재강조하고 운영위원들이 강도 높게 계속 홍보하고 있다. 영천시청 공무원노조가 앞장서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대다수 조합원들의 여론을 표출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명절 때마다 선물 때문에 심적 부담을 안고 있는 하급직 공무원들이 눈치안보고 열심히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달의 기업 선정업체인 제트에프렘페드샤시(주)를 비롯한 9개 기업,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 계명유치원, 경운대학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기관단체와 11개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식자재 구매,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상생 협력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시장의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 기업체 및 기관단체에서는 직원 및 회원들에게 각종 행사와 기념일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는 2년간의 이전 후보지를 물색해 왔던 한수원 협력사인 한전 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를 외동읍 문산2일반산업단지에 최종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간 경주시는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전KPS(주) 측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했고 앞으로 MOU를 체결해 유치기업에 대해 지원을 약정할 예정이다. 한전 KPS(주)는 본사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전 자회사로 1974년 설립됐으며 종업원 4천992명, 연매출 1조855억 원으로 전력설비 등을 주력으로 하는 공공기관이다. 경주에 건립되는 한전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는 현재 기장군 소재 원자력정비기술센터(현재 직원 180명)가 경주로 확대개편 이전(이전 후 직원 313명)하는 부서로 2017년 10월까지 문산2일반산단 소재 3만3천㎡ 부지에 356억원을 투자, 공장을 설립해 전력설비 기자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2일간 새마을남녀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시민행복 시대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새마을운동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16년 새마을운동 주요사업으로 5개 분야 30여개 주요사업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기본 덕목과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교육을 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2016년에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우직하게 시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물질과 함께 정신을 보급한 유일한 새마을운동을 중단 없이 추진하고 세계속의 새마을 운동 허브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시민들과의 행복, 소통, 공감을 통한 화합을 다지며 2016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 방향을 ‘시민행복’(주민 여러분에게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주민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하겠습니다), ‘시민공감’(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으로 정했다. 최 시장은 지난달 18부터 지난 1일까지 15개 읍ㆍ면ㆍ동사무소와 기업, 마을회관, 어린이집, 주요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해소하는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펼쳤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행복ㆍ소통ㆍ공감을 바탕으로 경산시가 추구하는 명품자족도시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지역발전 전략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며 이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도의원 및 시의원과 시청 실ㆍ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시민들의 다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제7대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의원들이 현장의정 활동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 2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회 차원에서 장기적인 지역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기업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기업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방안 등의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함께 강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공장장 심원환 부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절박한 심정으로 흑자경영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큰 관심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익수 의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시의원들도 삼성전자가 우리 지역에 통큰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계속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의회 의장 김병철 입니다. 먼저 지난 해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김천시의회는 시민의 바람과 고충을 잘 들으며 14만 김천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김천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기업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품질인증획득·지식재산권출원과 수출촉진 및 판로지원, 수출보험료·카탈로그제작·국내외박람회참가 등 7개 분야에 총5천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15일부터 사업비 완료시까지 시청 일자리투자과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제조업체로 신청일 현재 휴·폐업중이거나 체납세 및 체불임금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을 시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 1일 상주시청에서 ‘푸드트럭’ 설치로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상주시 청리면에 소재한 교통안전교육센터는 교통안전공단 산하기관으로 전국에서 연간 3만 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상주시는 영업신고 인허가 등 관련, 교통안전공단은 튜닝 승인 등의 행정지원을 최대한 지원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푸드트럭 설치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타 공공기관에 확산 전파돼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고 지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을 위한 것으로 청송군수와 부군수, 군의회 의원 등은 물론 군청산하 전 공무원들과 각급 기관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천300개 가맹 시장과 상점가
박보생 김천시장은 설을 맞이해 3일 오후 1시 30분 직지사 노인요양원, 행복의 집, 사랑의 집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문 방문.
이정백 상주시장은 3일 서울 강서구, 강남구, 동대문구에서 열리는 ‘2016년 설맞이 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석.
사)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경북도의원, 시의원, 자원봉사단체장 및 유관기관 소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서한식 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사회는 고령화, 저출산, 다문화, 소득 양극화 등의 사회문제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는 물론 문화, 스포츠, 행사 등 각계각층의 수요는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수요와 욕구에 맞게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모집, 교육, 연계, 관리하고 육성해 우리 경산시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선진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한식 신임 소장은 경산시에서 33년간 공직에 근무, 지난 연말 남천면장으로 퇴임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3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도, 경주시, 울진군, 한수원(주)이 원전온배수 활용사업 체결식을 갖고 온배수열 활용 가능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방안을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