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이 시민들과의 행복, 소통, 공감을 통한 화합을 다지며 2016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 방향을 `시민행복`(주민 여러분에게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주민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하겠습니다), `시민공감`(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으로 정했다. 최 시장은 지난달 18부터 지난 1일까지 15개 읍·면·동사무소와 기업, 마을회관, 어린이집, 주요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해소하는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펼쳤다.‘찾아가는 주민대화’는 행복·소통·공감을 바탕으로 경산시가 추구하는 명품자족도시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지역발전 전략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며 이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도의원 및 시의원과 시청 실·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최 시장은 본격적인 지하철시대와 산업단지 300만 평이라는 경산의 새로운 성장축 등 그간 쌓아온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경산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성과를 도출해가는 시점에서 ‘찾아가는 주민대화’을 실시함으로써 시 및 읍면동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추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진정한 열린 행정을 펼쳤다.또한 최 시장은 지난해 ‘메르스’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의 여파와 함께 중국 경제위기 등 세계적인 경제 불안 여건 속에 나라 전체가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였으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년 연속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생학습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공부문 청렴도 도내 1위 등 30여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7만 시민 모두가 화합된 힘이 중요했다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다져온 역량을 총 결집해 행복한 미래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각오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부자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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