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연일어린이집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생 20여 명과 함께 연일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증했다.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지난해 연말 원생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관내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장정술 읍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줘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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