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2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 신규 임용되는 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연수회를 가졌다. 신규 임용 교사는 초등학교 1명, 중학교 8명 등 모두 9명으로, 포항교육지원청 관내의 발령 받은 학교에서 교직의 첫 발을 내딛는다. 류필수 교육장은 이날 9명의 신규교사 한 사람씩 임명장을 직접 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임명장 수여에 이어 신규교사들의 공직자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서식을 가졌다. 류 교육장은 “신규 교사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의 첫 만남은 인생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사, 학생들에게 인생의 큰 목표를 만들어 주는 교사,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리더하는 훌륭한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대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2일 효암채플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장순흥 총장을 비롯한 교수, 신입생, 학부모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한동대는 학부 신입생 802명, 학부 편입생 49명, 대학원생 122명 등 모두 973명이 입학했다. 그중 학부 신입생을 출신 지역별로 나나눠 보면 서울·경기·인천권 224명(27.9%), 대구·경북권 160명(20%), 부산·경남·울산권 98명(12.2%), 광주·전라권 91명(11.3%), 대전·충청권 92명(11.5%), 강원·제주권 22명(2.7%)이다. 또한, 해외 42개국 107개 고교에서 115명(14.3%)이 입학했다. 장순흥 총장은 입학식 식사에서 “오늘 여기 계신 ‘기쁨의 세대’가 앞으로 한동에서 발견하고 배워야 할, 세 가지 기쁨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며 “신앙의 기쁨, 배움의 기쁨, 그리고 사랑과 봉사의 기쁨. 이 세 가지 기쁨은 여러분이 한동에서 찾아내야 할 숙제이자, 동시에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또 “기쁨의 세대 여러분이 우리 한동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세계에 기쁨을 주는 한동인, 그리고 평화와 기쁨이 가득한 통일한국을 위해 노력하는 한동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상해씨가 취임했다.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23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 5대 회장 이․취임 행사를 개최했다.신임 이상해 회장은 취임사..
동해바다의 특산물인 대게 불법포획으로 인한 연간 손실이 2조 원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해안 어민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게의 불법포획을 근절할 유관기관의 대책회의가 열렸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를 비롯한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및 수협 등은 23일 오후 포항해경 대회의실에서 ‘동해안 대게 자원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해경은 이날 회의에서 대게가 정착성 어종으로 외국어선은 물론 타 지역 어선들의 조업 실적이 거의 없는 겨울철 동해안 어민들의 주 수입원으로 동해바다의 어민경제를 활성활를 위한 특산물임을 역설했다. 또 해경은 대게 자원이 기반시설이나 관련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반면, 대게 자원 보호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경제적 가치는 2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경북관내 대게 통발어선 중 불법 조업선 20척을 기준, 불법 조업선 1척당 연간 대게 암컷 10만 마리를 포획 할 때 그 수는 최소 200만 마리에 달한다는 것. 이같은 수치는 대게 암컷 1개체가 10만개의 알을 산란해 성체로 자라는 양이 산란수의 0.1% 이상 일 때, 대게 시세 등을 감안해 산출한 결과로 그동안의 불법포획사건 수사결과 등에 비춰, 최소한의 수치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19일 해상에서 검거한 불법대게 사범이 1달 동안 12만여 마리를 불법 포획했다. 또 이에 앞서 울산지방청에서 지난 2일 검거한 불법대게사범의 경우에도 약 2개월간 15만여 마리를 불법 포획한 사실로 보아, 1척 당 평균 10만 마리 이상의 대게가 불법포획 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대게불법포획으로 인한 대게 자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러시아산 대게의 수입이 증가하고 가격 또한 예년대비 상승해 소비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며 “대게 자원보호를 위한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조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제철동초등학교가 교육부가 선정한 인성교육 우수 모델학교에 선정돼 화제다. 포철동초(교장 류미경)는 지난해 6월 선정한 인성교육 우수학교 34개 학교(초등17, 중등17) 가운데 최우수학교 6개 학교(초등3, 중등3)를 선정하는 인성교육 우수 모델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에는 포철동초 외에 서울 미아초, 세종 쌍류초가 초등학교 우수 모델학교로 선정됐다. 포철동초는 하브루타 토론식 수업을 적용한 인성교육 중심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글로벌교육’, ‘문화예술감성교육’, ‘나눔과 감사교육’, ‘꿈과 끼 실현교육’ 등 학교 특색에 맞는 4색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왔다. 또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힘써 왔다. 포철동초는 그동안 미국 오클랜드 한인학교와 공동프로젝트를 진행, 유네스코 문화교실과 함께하는 국제 이해교육을 실시했으며, 포항예술문화연구소, 한국숲해설가협회 등과 MOU를 체결해 협력수업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문화예술 감성주간을 운영해 사진, 공예, 조형, 창의미술, 3D프린터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한편 이번 공모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및 프레젠테이션 점수 등을 합산하여 최종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운영을 위한 청렴‧윤리 경영 실천 다짐을 위해 23일 지부의 경영애로 상담실에서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의 전 직원이 참석, 청렴결의선언문을 낭독하고 정책자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계약이행서약도 작성했다. 그동안 중진공은 대내적으로 직원 개개인의 청렴의식 제고하고자 임직원 행동강령 및 직위‧직군별 청렴행동수칙을 제정‧준수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지역본(지)부 단위에 제3자 부당개입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활동을 실천해왔다. 김종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청렴선포식을 개최하여 중진공 직원들의 청렴·윤리의식을 제고하고 부패근절 및 청렴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3일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북부서를 방문, ‘안심하는 기초치안, 중심 잡는 생활법치, 세심한 조직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암묵지(暗默知)와 후생가외(後生可畏)를 예로 들며 사려가 깊고, 세상 이치를 헤아려 업무를 처리하는 동료가 존경 받는 조직문화, 열심히 일하는 후배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특강 후 조희현 청장은 각 부서 직원들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포항시청과 교육지원청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을 방문해 기관장들에게 협업치안의 필요성을 알렸다.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정연용 센터장, 변리사)는 영세소상공인의 지식재산창출 지원과 관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모델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는 23일 경북지식재산센터를 방문,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해줄 수 있는 두 기관간 협업모델 개발을 협의하고 양 기관 간부들은 상호간의 사업 홍보 및 접수대행을 약속했다. 이 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상점들을 지원하고 상권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으로써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 경북지재센터도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책에 힘입어 이번 협업모델을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영세소상공인의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정연용 센터장은 “영세소상공인의 특허, 상표,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를 통해 지식재산창출 뿐만 아니라 제품의 포장 디자인, 제품디자인, 홍보까지 책임져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맛 좋은 상옥사과, 죽장사과, 기북사과 모두 다 맛보러 오세요~"전국적으로 사과 생산량이 증가한 가운데 포항시는 23일 중앙상가 일원에서 사과 홍보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 기북산또래사과영농조합법인, 죽장사과영농법인, 경북능금기계경제사업장, 스마일빌리지 상옥 등 5개 단..
포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3일 ‘2016년 신규육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철강관리공단 입주업체인 엠에스파이프(주)(대표 박중호)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철강경기 하락으로 지역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포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협업을 통해 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포항..
박창달 대구시 중남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중구 대봉교와 남구 중동교 신천변 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된 정월대보름 축제 현장을 번갈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며 선거활동을 이어 갔다. 박창달 예비후보는 이날 정월대보름 축제에 다양한 행사를 즐기러 온 중·남구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경제활성화 방안과 정치개혁, 특히 새누리당 탈당 배경 등을 설명했다. 박창달 예비후보는 ‘명함과 옷 색깔이 바꿔었다’는 주민들 질문에 “40여년 당을 지켜오며 많은 굴곡을 보고 겪었지만, 지금의 ‘진박-친박’ 다툼처럼 난장판 수준의 진흙탕 싸움은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이를 중재하기는커녕 원칙과 약속도 못 지키는 당도 실망스러운 수준이라 ‘더 이상 있을 곳이 못 된다’고 생각해 탈당했다”라고 대답했다. 또 그는 ‘정치개혁’과 관련, “국회의원 숫자와 세비를 지금의 3분의 2로 줄이겠다”며 “정치 불신을 해소하고 국회의원 존재 가치를 증명 받으려면 국회가 먼저 개혁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창달 전 의원은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에 6~70대는 ‘청춘’”이라며 “‘실버청년’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내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스승과 제자들이 맞절을 하고 있다. 뉴스1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23일 포항체육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사랑과 나눔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항지역 39개 중·고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증받은 교복 1만1천여 벌을 ..
허대만 더블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3일 포항 대동고등학교에서 열린 모교 은사의 퇴임식 및 동문회에 참석했다. 허 예비후보는 정든 교정을 떠나는 은사 박은영 선생에게 “학창시절뿐 아니라 성인이 돼서도 늘 곁에서 응원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생님의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고 더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1천여 명의 졸업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6년도 대동고총동문회에 참석한 그는 "그동안 동문 선후배들이 베풀어 준 은혜에ㅔ 너무 감사한다"며 "오직 포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외식업포항북구지부(지부장 송영준)는 23일 필로스 호텔에서 190여 명의 내·외빈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문화 개선에 이바지 한 회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회원자녀 10명(금복장학재단 5명, 엔돌핀 3명, 지부 2명)에게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영준 외식업북구지부장은 “최악의 영업환경속에서 회원업소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처럼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회원들의 영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유강청년회(회장 김영준)·특우회가 주최한 '제1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가 지난 22일 유강 IC 아래 형상강변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 1부는 민속놀이, 민요창,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풍물놀이, 안전기원제가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강강수월래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시각장애인 20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29곳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보급행사과 점검은 남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경상북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제공 및 화재로 인한 사회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김학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소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화재로부터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사 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청 건축과 권성호 주무관이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선정,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있다. 권성호 주무관은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사고예방을 위한 해피폰 사업을 실시해 고독사, 우울증,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119 긴급후송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을 완성시켜 타 도시의 벤치마킹 사례로 연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령사회를 맞아 읍․면․동 뿐만 아니라 각 부서 및 타 기관까지 사업을 확대해 당시 600개였던 노인일자리를 2,천400개로 확대시켰다. ‘당당한 실버, 활기찬 노후’라는 문구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에 기여한 공로도 크게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주말을 이용해 14년간 600회 이상 길거리 공연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모금한 1억 2천만원을 난치병 아동 55가정에 수술비로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됐다. 평소 긍정과 열정을 좌우명으로 복지업무를 전담해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등불이 되고 있는 권성호 주무관은 2010년 행정안전부·중앙일보사 주최 제34회 청백봉사상을 포항시 최초로 수상했으며, 2011년 세상을 바꾼 공직자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2016년 의료기관 QSS 활동부서에 선정된 시티병원이 북구보건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티병원관계자들은 "QSS 활동 유지관리로 잘 정리된 북구보건소를 벤치마킹해 전문 컨설턴트와 합동으로 부서별 QSS 혁신교육과 우수사례 견학을 통한 낭비요소 발굴과 혁신과제 도출 등 개선활동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발굴해 모든 의료사업을 시민 중심의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오천청년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22일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사의 재취항 결정 촉구를 위한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두 항공사는 당초 재취항 약속을 지키고, 포항시민들의 항공교통 이용 권리를 돌려줘야 한다”며 “단지 적자라는 이유로 재취항을 외면하는 것은 기업윤리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