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포항북구지부(지부장 송영준)는 23일 필로스 호텔에서 190여 명의 내·외빈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음식문화 개선에 이바지 한 회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회원자녀 10명(금복장학재단 5명, 엔돌핀 3명, 지부 2명)에게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송영준 외식업북구지부장은 “최악의 영업환경속에서 회원업소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처럼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회원들의 영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