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동초등학교가 교육부가 선정한 인성교육 우수 모델학교에 선정돼 화제다.포철동초(교장 류미경)는 지난해 6월 선정한 인성교육 우수학교 34개 학교(초등17, 중등17) 가운데 최우수학교 6개 학교(초등3, 중등3)를 선정하는 인성교육 우수 모델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에는 포철동초 외에 서울 미아초, 세종 쌍류초가 초등학교 우수 모델학교로 선정됐다. 포철동초는 하브루타 토론식 수업을 적용한 인성교육 중심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글로벌교육’, ‘문화예술감성교육’, ‘나눔과 감사교육’, ‘꿈과 끼 실현교육’ 등 학교 특색에 맞는 4색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왔다. 또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힘써 왔다. 포철동초는 그동안 미국 오클랜드 한인학교와 공동프로젝트를 진행, 유네스코 문화교실과 함께하는 국제 이해교육을 실시했으며, 포항예술문화연구소, 한국숲해설가협회 등과 MOU를 체결해 협력수업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문화예술 감성주간을 운영해 사진, 공예, 조형, 창의미술, 3D프린터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한편 이번 공모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및 프레젠테이션 점수 등을 합산하여 최종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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