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가 올해부터 개정되는‘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시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기존에 영업개시 전 1회 수료하던 다중이용업소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이 2년마다 1회 이상 보..
안동댐, 임하댐과 주변지역을 청정하게 보전하기 위하여 댐청결지킴이들이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박재욱)은 지난 25일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23명을 '안동・임하댐청결지킴이'로 위촉하고 감시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댐청결지킴이는 댐 주변에 거주 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질·환경보전에 적극적인 주민 중에서 선발됐으며, 3월 1일부터 수질 오염물질 유입 감시, 쓰레기 수거, 낚시·행락객 계도, 수질 오염사고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청결지킴이 23인은 ‘댐주변 친수공간을 깨끗하게 보전해 상수원보전은 물론 안동지역의 문화,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안동시 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욱 단장은 "현재 추진중인 안동댐 자연환경보존지역 해제의 효과를 더 키우기 위해서는 댐주변지역의 친환경영농 등 상수원 보존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어느해보다 더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K-water는 1990년부터 전국의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청결지킴이로 위촉해 각종 오염행위 감시에 지역주민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기실업자들의 한시적 생계보장 지원 사업으로 2016년 상반기(3~6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84일간)이며 사업비 3억4천600만 원으로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상반기 사업은 고학력 청년들은 행정 분야에 경험을 쌓고 향후 취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전산화사업에 투입된다. 또 일반 참가자들은 오는 5월 6일부터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녹지 공간조성과 체육공원관리사업에 투입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안동호 내 결빙으로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결빙구간 해빙으로 중, 하류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29일부터 운항 가능한 일부 도선에 대해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선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나소리 요촌선착장에서 예안면 배나들 간을 ‘희망의 콜배’로 운항 중이던 도선 경북 704호이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 구간 도선 1척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상류지역 운항이 어려운 상태인 도선도 해빙 및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과 유통·판매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3일 동해해경본부에 따르면 속초, 동해, 포항, 울릉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대게 불법포획·판매·유통 사범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비함정과 헬기, 각 서 안전센터를 통한 입체적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인터넷 판매 등 조직적인 신종범죄에 대한 첩보수집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 동해해경본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게 불법포획 및 유통사범 311건에 80명을 검거, 그중 7명을 구속했다. 또 암컷 2만7천506마리, 체장미달 11만748마리 등 총 13만8천254마리를 압수, 바다로 돌려 보냈다. 해경 관계자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 소지 및 유통·가공·보관·판매 시 2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독도 수호 한마음 대전’에 함께할 ‘독도수호대’을 최근 모집했다. 대원은 올해 광복 71주년에 맞춰 71명으로 맞췄다. ‘독도 수호 한마음 대전’은 청소년들이 독도, 동해 표기,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1일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사전준비워크숍, 역사인식교육, 독도 탐방, 독도 수호 및 나라사랑 함양 사생대회, 11월 해단식 등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경기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독도 대전은 독도 탐방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텍 한 대학원생이 학교에서 실험 도중 실험관이 터져 손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포항남부소방서와 학교측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 45분쯤 포스텍 백 모 대학원생이 포항시 남구 포스텍화학관 실험실에서 실험 도중 유리관이 터지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학원생 백모(25·여)씨가 손목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름 0.5㎝, 길이 20㎝ 크기의 유리관에 일산화질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유리관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텍 관계자는 "사고발생 당시 백 씨의 손에 상처가 발생해 유리조각이 박혀 있을지 몰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며 "백 씨는 검사결과 가벼운 상처로 외상치료 후 나와 바로 퇴원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실험실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포항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대형 물류센터와 농수산물 냉동창고가 곧 들어서게 돼 영일만항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5일 포항 영일만항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인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다음달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오는 5월경 150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와 냉동창고 3동을 건설하며, 약 80여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신규 물동량 약 2만TEU의 컨테이너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포항지방해양
포항시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영치(봉인) 및 체납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무한추적 징수팀'을 재가동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해 무한추적 징수팀을 구성해 시청사 주차장 및 시내 상시영치를 실시한 결과 6천500여 대 30억 원 이상의 체납처분 실적을 거둔데 힘입어 올해도 무한추적 징수..
포항시가 26일 남구 정보화교육장에서 3D프린팅 전문가양성교육 1기 수료식을 가진다.이날 수료식에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시민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장을 받는다.3D 프린팅에 대한 이론과 실전 모델링 및 프린팅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0시간 과정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
포항시 북구 장량동 주민센터(동장 김복조)는 24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장량사랑 민원안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통장협의회 및 장량동 여성 자생단체 회원 220여 명이 순수봉사의 마음으로 합심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월별 순번제로 민원이 집중되는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민원안내를 비롯해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의 민원 문의사항에 대한 편의를 제공, 서류 복사, 신청서 작성,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에 대한 업무와 봉사를 지원한다. 김복조 장량동장은 “동민 7만인 경북 제일의 행정동에서 급증하는 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안내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에 앞장서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국립대학에서 열린 2016년 IJCC(International Joint Coference on Convergence)학회에서 홍웅표(25), 이태엽(24), 박욱현 학생(21)이 베스트 페이퍼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각 학문의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나라(한국,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의 학문 교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와 베트남 국립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들은 ‘비선형성을 가지는 크레인에서 사람의 컨트롤 본성과 자제력 특성에 대한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사람의 컨트롤 특성을 분석해 직접 사람이 크레인의 흔들림을 줄이는 작동 방법을 연구해 베스트 페이퍼 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학기 중에는 직접 전라남도 해남에 있는 (주)뉴텍을 찾아가 연구를 진행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홍웅표 학생(기계제어공학과, 대학원생)은 “매 순간 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교수님의 지도를 불빛 삼아 앞으로 한 발자국씩 나간 결과 이런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다”며 “우리가 힘들게 배우는 학문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필요한 학문인지 알게 됐다. 지도해주신 한동대 김재효 교수님과 초당대의 정헌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영양·영덕·봉화·울진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전광삼(49) 예비후보는 자신의 정치철학과 개발정책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예비후보자홍보물을 각 세대에 우편으로 배부했다. 이번 예비홍보물 배부는 선거법에 따라 예비후보자는 해당 선거구 전체 가구수의 10%에 한해 홍보물을 배부할 수 있다. 청와대 춘추관장 시절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출입 기자들을 만나고 있는 장면을 표지 전면에 배치한 홍보물은 '바꾸는게 답! 변화가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정치인으로서의 철학과 정치적 역량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전광삼 예비후보는 “박근혜맨을 자임하지만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와 통일대박론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며 “19대 국회와 국회의원이 희망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돼버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는 다수당이자 여당인 새누리당이 젊고 능력 있는 인재 영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오지, 노령화, 인구감소 등 자꾸만 뒷걸음치는 지금의 우리 지역을 위해 일 할 줄 아는 사람, 정책의 맥을 아는 사람, 청와대·행정부·국회에 고른 인맥을 가진 사람, 박근혜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 지역 대표자로 나서야 할 때”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전광삼 예비후보는 장군을 꿈꾸며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으나 허리부상으로 좌절을 겪은 일화와 서울신문 기자를 거친 후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 참여, 인수위원회, 청와대 춘추관장 등 자신의 정치이력을 소개하며 “주민 여러분의 작은 기대에도 크게 부응하는 정치인의 길, 나라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일으키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더 크게 받드는 길을 주민들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나치는 길이 아니라 머물 수 있는 길을 열어야 지역이 산다”며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사업을 포함한 지역 내 SOC 확충 사업을 지역의 생활환경 및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18지방도로(영해-창수-일월-재산-봉성) 국지도 전환 및 선형개선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파천IC-영양간 31번국도 선형개량 및 확포장 △36번국도(현동-울진간) 4차선 조기확충 △영동선철도(영주-춘양간) 노선 이설 등 지역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전광삼 예비후보자의 ‘섬김캠프’는 유권자 누구나 쉽게 홍보물을 볼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서도 그 내용을 공개했다.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는 26일까지 2주 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와 손잡고 확률론적위험도평가(Probabilistic Risk Assessments, PRA)를 가르치는 'PRA 스쿨(PRA School)'을 열렸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PRA 스쿨은 원자력 안전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최소한의 PRA 수행 능력 양성을 목표로 했다. PRA 기법은 1975년 개발된 이후 지금까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기존원전은 물론 신규원전의 안전과 방사성폐기물의 처리 및 처분 등 원자력 전반에 걸쳐 그 활용도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 관계자는 “PRA 스쿨을 통해 PRA 전문가를 양성,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존 여권발급 신청은 시청 민원실을, 국제운전면허증은 남·북구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등 별도의 기관을 방문해 발급받아야 했다.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은 ..
최근 포항지역 농촌마을에서 한창인 논두렁 잡초 태우기가 산불 등 화재발생 위험만 키우고 있어 이 작업의 근절을 위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논두렁 태우기는 겨울철 논과 논두렁에 서식하는 해충의 알을 논농사를 위해 과거 국가권장사업으로 실시하던 해충 박멸작업이다. 이 작업은 타고 남은 재가 질소성분을 함유해 식물생육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근거에 따라 더욱 성행해 왔다. 하지만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업기술이 발달해 해충을 박멸할 다양한 약품이 출시되고 있고, 품질 좋은 비료와 친환경 비료가 나오는 등 논두렁을 태우는 작업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이러한 소각행위는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 주는 지렁이 등의 생물도 화재로 인해 함께 죽게 돼 오히려 토양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대다수 관내 농민들은 논두렁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소각을 실시하지 않고 있지만, 일부 농민들은 벼농사시 해충과 질소공급을 위해 관행적으로 논두렁 태우기를 하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논두렁태우기가 산불로 번지거나 들에 설치된 전선 및 광케이블 등에 화재가 옮겨 붙을 수 있다는 위험요인을 키우고 있고, 시는 화재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대절 등등 예산낭비를 불러오고 있다. 실제로 시는 일부 농민들의 논두렁 잡초 소각을 신고할 경우, 화재예방차원으로 감시원 1~6명과 화재진압차량을 소각현장에 배치하고 있다. 또 포항 남ㆍ북부소방서는 논두렁 소각을 연기를 보고 산불화재로 오인해 소방서로 신고해 출동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따라서 산불 등 화재발생위험이 크고 실효성이 없는 논두렁 태우기의 근절을 위해 농민들의 인식전환에 필요한 홍보 등이 진행돼야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포항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이 발달로 품질좋은 비료와 해충박멸약품이 나오고 있어 논두렁 소각은 필요하지 않다”며 “과거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부 농민들이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고 소각을 하고 있어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 등을 통해 개선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포항시 새마을방역단 발대식이 25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도일)는 새마을지도자 90여명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에 걸쳐 관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ㆍ울릉예비후보는 25일 한국노총 지역 대의원대회 및 구룡포 의용소방대 남자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허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지역 대의원대회에 참석, 최근 정부의 노동관계법 개정과 관련해 일반해고 요건완화, 비정규직 양산, 실업급여 신청자격 강화 등 근로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법의 처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참석한 구룡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 “국가기관의 역량이 부족할 때 의용소방대 같은 지역민들의 자원봉사가 재난 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방법론으로는 음독과 묵독, 다독과 정독, 발췌독과 통독, 지독과 속독 등 다양한 방법론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다독을 많이 말하곤 한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란?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무릇 다섯 대의 수레에 실을 만큼 많은 책을 읽어야 할 것’이라며 다독을 권장하는 유명한 문장이다. 그러나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편이 좋다’면서 정독을 권하기도 한다. 다독보다는 정독을 하게 되면 여유를 가지고 책을 즐기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궁금증이 생길 경우 매우 유용하며 생각을 정리하거나 심적(心的) 여유를 얻고자 할 때도 효과를 본다는 이야기이다. 한편 다독과 정독을 동시에 권장하기도 한다. 많은 책을 읽되 깊이가 없으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나무를 만나고 보더라도 조화롭고 오묘한 숲을 보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독서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널리 많은 책을 섭렵하되 정독(精讀)을 하자는 것이다. 입시 지도를 하는 분들은 언어영역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다독(多讀, Extensive Reading)과 정독(精讀, Intensive Reading)의 습관을 들이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며 문제 해결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오답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
포항시가 시민체감 경기 향상과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재정 조기집행에 적극 나섰다.포항시는 전체 예산액 중 조기집행 대상액인 7천28억원의 65%인 4천568억원을 상반기내에 집행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집행률 제고를 위해 연초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특히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