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방역단 발대식이 25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도일)는 새마을지도자 90여명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에 걸쳐 관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걸쳐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년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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