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과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돕기위해 포항CBS와 포항심장병후원회가 교류협력을 체결했다.포항CBS와 포항심장병후원회는 최근 포항CBS 방송국 예배실에서 김필진 회장과 임원, 포항CBS 권대희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난치병 환자와 가족 후원을 위한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해제 이후 국내 철강생산업체 가운데 (주)하이스틸이 이란의 철강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28일 한국철강협회에 의하면 27일부터 일정을 시작하는 이란경제사절단은 정부주도하에 한국-이란간 경제 제재기간 위축됐던 양국 간의 금융·산업 등 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의 본격적인 이란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절단에는 39개 대기업, 6개 공공기관, 16개 업종단체, 6개 금융기관, 27개 중소기업 등 95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한국철강협회 회원사인 (주)하이스틸이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강관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9일 오후 2시30분 세한에너지(주), ㈜한남전기통신공사, ㈜혁신이앤씨, ㈜진명엔지니어링, 오후 3시 ㈜디엔엘에이엠씨, 오후 3시30분 주일건설(주)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소속 종목단체연합회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등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중앙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과 맞춰 시는 지난해 12월 28~29일 시체육회 이사회, 총회개최를 시작으로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시체육회에 이어, 생활체육회도 지난달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해 통합을 위한 단체해산과 통합추진위원회로 통합권한을 위임키로 결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 추대, 체육회 규약, 임원 선임, 감사 선출 등 안건을 심의ㆍ의결했으며, 통합체육회 초대회
영천시는 지난 26일 직원 정례회에서 국·도비 확보 등 역점시책 추진에 뚜렷한 실적을 낸 우수부서에 대해 파격적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 영천시 성과시상금 제도는 국·도비 확보, 예산절감, 중앙부처·도 평가, 기타 시정발전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 또는 소속공무원에 대해 시정에 미치는 영향과 기여도에 따라 50~500만 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해 업무 성과를 격려해 오고 있다. 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영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국·도비 확보 분야 8건, ‘CCTV 통합관리로 효율성 극대화’ 등 예산절감 분야 2건,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 등 기타 시정발전분야에는 4건을 선정하고 14개부서 14건에 대한 포상금 1천12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성과시상금은 창의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중앙부처 예산확보 등 획기적인 성과를 낸 우수부서에 화끈한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산이 곧 정책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전 공무원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석 시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 준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에 적절한 보상을 함으로써 부서와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부서 간의 경쟁이 창의적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예산절감, 시정발전방안에 대한 업무 추진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최근 환경부 생태계복원사업, 영천별빛투어 야간관광상품 선정, 금호 남성리 새뜰마을사업, 영천·경산·청도 연계협력사업, 친환경클린에듀파크 조성 등 5건의 사업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봉화군 춘양면(면장 권오협)은 지난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간위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사회보장증진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지난 25일 경산컨벤션에서 이원열 경산부시장, 이천수 경산시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산자율방범대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치안활동에 기여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한편, 경산서는 생활치안 확보를 위해 지역경찰활동 방안 수렴 및 자율방범대 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묘목특구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장, 680호에 년간 3천만 주를 생산하며 과수묘목 및 정원수는오는 4월 상순까지 이어진다. 경산묘목시장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각종묘목 식재 성수기를 앞두고, 생산농가에서 출하할 묘목을 가식하고 판매 준비를 하는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 가격동향은 사과 묘목의 자근묘일 경우 주당 1만3천~1만5천 원, 접목묘는 5천~7천 원, 복숭아, 자두는 품종에 따라 3천~5천 원, 매실과 감은 2천~3천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10% 정도 하락해 전년도 과일 가격이 하락한데 이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경산시는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무독묘를 생산하고, 품질인증제를 도입해, 경산묘목의 품질을 향상시켜 생산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한편,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임종길)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묘목 생산방법의 하나로 하우스에서 폿트육묘 재배시설 형태로 생산체계를 바꿔 우량무병묘를 생산 공급해여 100년의 묘목생산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 정책자문 위원회 전체 회의를 갖고 ‘2016년 위원회 운영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 날 회의에서 정책제안 뿐만 아니라 시정의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자문역할을 더욱 강화키 위해 업무추진과 관련, 정책자문위원회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분과위원회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도시에 걸
대구은행 고령지점 최정국 지점장이 지난 26일 고령군청을 방문, 곽용환군수에게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곽용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주신 대구은행 지점장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인재를 위한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직장협의회(회장 최상태)는 지난 26일 포항공과대학교를 방문해 시, 공무원 자녀 대상으로 우수대학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명문 대학 견학을 통해 견문확대와 진로선택에 대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코자 실시했으며 직원 자녀 중 중·고등학생 70여 명이 참여 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소수정예 연구중심대학인 포항공대에서 학생들은 학교 소개 강의와 동영상, 졸업생들의 성공사례 등을 듣고 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등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특히 평소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위해 학교 방문 후 포항 운하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학업 스트레스를 날렸으며, 이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방문 다양한 로봇체험을 통해 미래핵심 신성장동력 산업인 로봇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느라 가정에 소홀했던 부모님을 이해해주길 바라며, 국내 명문대학 견학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고 도움을 줄수 있는 미래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곽용환군수를 비롯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105년 사업결산 및 2016년 사업계획(안)외 4건의 안건을 상정시키고, 안건 중 경일대학교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을 통해 10명의 지역 내 학생들에게 기숙사 입주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했으며 대가야교육원 입사자격 기준을 완화 상정의결했다. 또 지난 1월에 실시한 중국 및 미국과의 청소년 국제교류에 대한 결과보고와 민경기 대가야교육원장으로부터 교육원 운영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의 교육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03년 10월 법인을 설립해 교육발전기금 모금과 대가야교육원 운영, 장학금 사업지원,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지원 등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클린성주 홍보의 일환으로 ‘맑은물 청정성주’ 깃발을 제작, 사업소 진출입로 좌우 휀스에 50여개를 설치했다.
성주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을 통제해 인위적인 확산저지를 비롯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 확립을 위한 상반기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비해 시기를 한달 앞당겨 방제시기와 연계해 실시하며,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사용농가,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을 대상으로 3월 6일까지는 사전 안내 및 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 3월 7일부터는 적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나갈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단지를 각 읍면에 배부 마을회관,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화목농가의 보관 중인 소나무류 전량 소각, 화목 이동금지를 사전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며 “성주군의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현장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체계 개선교육,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와 통제단 부‧반별 담당임무 역할 확인 및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상대응활동과 완벽한 현장지휘 및 활동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또 사회복지시설 예원의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방안 등에 대해 발표 및 서로 토론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어떤 재난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작지만 강한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기능숙달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9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오후 2시 성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
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27일 주산체육관에서 '제4회 정월대보름 기관·사회단체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대가야읍체육회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는 읍 기관·사회단체 총 26개팀,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 토너먼트 대진으로 진행한 결과 이장협의회가 우승했다.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민속 고유놀이인 윷놀이에 심취하면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모처럼 즐거운 정월대보름을 맞이했다 대가야읍체육회 강종환읍장은 "행사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 회원에게 서로 협력, 화합을 통해 읍 행정 발전에 앞장서고 더욱더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가운데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백은희·우유택)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의 장애우 및 지도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은희 회장은 “이번 떡국대접 행사를 통해 우리 장애우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사무소(읍장 허윤수)는 지난 27일 ‘제5회 구룡포 수산물한마당 잔치’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허윤수 읍장은 “포항공항의 기능을 유지하고, 지역민의 항공교통 이용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민항기의 재취항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행사장을 찾은 포항시민은 물론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도 이 같은 당위성에 대해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전으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 과거형사와 현재형사, 그들의 간절함이 미제사건을 해결한다는 줄거리로 화제리에 방송되고 있는 케이블 범죄수사드라마는 더 이상 상처받는 피해자 가족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희망과 바람을 토대로 기획된 범죄수사물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지난 방영분에선 과거와 통하는 무전기를 활용해 현재의 과학수사기술력을 동원해 과거의 범인을 특정, 더 이상의 피해자 발생을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범행을 막지 못했고, 그 결과 또 다른 여성피해자가 발생했는데 그 여성피해자는 주인공인 과거형사가 짝사랑한 여성이다. 범죄로부터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자를 잃은 과거형사와 유족의 고통과 분노, 슬픔과 울분은 브라운관으로 생생히 전달돼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냈다. 범죄피해자의 유족들에겐 더 이상 가족이 살아있지 않음을,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가족이 없는 세상을 자신들끼리 살아가야함을... 남은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다. 경찰은 범죄피해자와 유족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난 2015년을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했으며, 심리적ㆍ경제적·법률적 지원을 위해 체계를 마련하고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람이 있다면 이 범죄수사드라마가 재미있는 드라마임을 넘어 국민들에게도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켜 범죄피해자 및 유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헤아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국민 ‘신호’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