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주민센터(동장 이명숙)는 지난달 29일 오전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죽도시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동해로타리클럽(회장 이봉우)와 경북장애인부모회(회장 김신애)는 지난달 26일 장애인자립훈련교육관에서 발달장애인을 후원하는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동해로타리클럽은 최근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해양과학고와 항도초에 인터랙트클럽을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근욱)는 육군 제8919부대 본부 에서 오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군 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군인 등을 위한 맞춤형 선거법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군인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사전투표제도, 개정 공직선거법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군인 등의 선거 중립의무와 선거 관여행위 예방에 대해서도 중점 실시했다. 한편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정한관 사무국장은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하나의 희망․축제․화합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122만7천790㎡ 규모로 조성중인 수성의료지구의 지식기반산업시설용지 공급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 부지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유통상업시설용지와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상업시설용지, 주택건설용지 등을 분양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지구 내의 핵심 산업시설인 SW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연구시설용지를 본격적으로 분양하게 됐다. 총 80개 필지 중 금번 공급 대상인 11필지(1만3천16㎡)에 33개 업체가 청약해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였고,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필지는 8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관련 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영, 회계, 기술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입주업체심의위원회를 통해 SW융합클러스터 조성 목적에 부합 여부, 재무능력, 기술력, 사업타당성, 재원 조달계획 등을 엄격히 심사해 11개 적격업체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29일 공개 추첨을 실시해 7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도건우 청장은 “수성의료지구는 대한민국의 경제자유구역들 중 대도시 도심에 가장 근접한 사업지구이면서 대구스타디움, 야구장, 미술관 등 다양한 기반시설과 수성IC, 도시철도 2호선 등 탁월한 교통여건이 뒷받침되므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IT 및 SW 업체들의 집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SW융합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유통상업시설용지(7만7천49㎡)를 매입한 롯데자산개발은 금년 중으로 복합쇼핑타운 건설을 착공할 계획이며, 공동주택용지(4만2천82㎡)를 낙찰받은 동화주택은 상반기 중에 약 7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8만2천810㎡ 규모의 의료시설 용지에는 미국 조지타운대 통합의학대학원이 2018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준비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디시티 대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합의료관광타운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외국의 투자자들과 활발한 협상이 진행중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1일 군위군 군위읍 군위농공단지 내에 소재한 소화기구 제조공장 폭발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수습에 나섰다. 현장에서 김 지사는 사고경위를 보고받고 공장 관계자들에게 희생자 유가족과 협의해 신속한 사고수습에 완벽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인도네시아) 근로자 사망에 따른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홍종경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현장에 급파,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경산시가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경산시는 2일~6월30일 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과 근로기회를 부여코자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자료전산화, 공공시설개보수및 관리 등 총 13개 사업 11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하양 대부잠수교 유채꽃밭 조성 등 총 3개 사업 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자들의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인 경우 주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출근일에 한해 부대비 3000원이 별도 지급,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에게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5대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또한, 선발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는 건강문제나 이직 등 사업 중도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후순위자로 관리돼 일자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층 더 집중된 행정력을 발휘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북도는 1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신청사 이전 후 첫 번째 국가기념행사인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생존애국지사,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등 도 및 시단위 기관단체장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고, 김관용도지시가 참석한 애국지사를 모시고 무대에 등단하면서 기념식은 개최됐다. 기념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의 환영인사,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생존애국지사에 대한 격려품 전달, 국기선양 유공자 표창수여, 김관용 도지사의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공연은 구미출신 왕산 허위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구미오페라단 ‘왕산허위’의 갈라 공연이 이어졌다. 왕산허위 선생은 구미 임은리 출신으로 한말에 국권회복에 투신해 드높은 애국충절을 보여준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도청이전은 단순히 청사를 이전하는 것을 넘어 도읍을 옮기는 정신의 문제이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청사에서 새로운 천년의 희망도정을 설계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금년도 군과 계약한 정보화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안관리와 개인정보 관리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규정과 유의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용역업체 직원 및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안사고의 주요유형과 문제점,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 외주 용역업체에 대한 보안관리를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보안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보안사고 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총 53명으로 공공근로는 국토공원화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1억 8천200만 원으로 47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4천200만원으로 6명이 투입돼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시가지주차계도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및 보일러·전기배선 수리 등의 주택개선사업과 친환경테마공원조성으로 지역생활공간 개선사업에 역점을 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일 오후 5시30분 알천홀에서 열리는 ‘3월 직원 정례석회’에 참석.
신라공업고등학교 새마을정신계승 봉사단(지도교사 곽근철)과 경주시 동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술, 부녀회장 이경자)는 지난달 27일 동천동주민센터에서 ‘깨끗한 동천동 만들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동천동은 7번 국도와 연접해 있고 시청이 자리 잡고 있는 경주의 도심가로 지역의 신라공업고와 새마을협의회는 맑고 깨끗한 동천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새마을정신계승 봉사단은 신라공업고 2~3학년 학생 25명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환경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공원녹지, 철도변, 이면도로 등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가지에 무단으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동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석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학생과 새마을회원들이 지역을 맑고 깨끗한 마을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환경봉사활동에 참여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협동정신과 자연사랑 정신을 몸소 느끼는 현장교육이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문화재 방재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양동마을(국보 1점, 보물 4점 등 총 23점 보유)에서 경주시와 경주소방서 공무원을 비롯해 문화재안전경비원, 학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 등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2010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은 국보 283호 통감속편을 비롯해 보물로 지정된 무첨당, 향단, 관가정 등 소중한 문화재가 많이 산재해 있다. 시는 매년 2월 ‘문화재 방재의 달’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화재예방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울진군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1일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독립유공자와 가족, 군인,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등 급변하는 세계 정세 변화에 군민 모두가 애국심을 가지고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기자”며 당부했으며 울진교육지원청 임경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광복회 전광순 울진지회장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진 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이 전파돼 4월 11일 매화장터(현 기미독립만세공원), 4월13일에는 북면 흥부장터 등에서 수천 명의 군민이 독립 만세를 외쳤다.
경주문화엑스포는 벼룩시장,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인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4월부터 매달 첫째 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랑 난장’은 ‘같이, 함께, 더불어 하나로 문화장터’를 슬로건으로 엑스포 내 바자르 부스를 이용해 창작 수공예품, 중고물품, 골동품 등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과 길거리 공연예술가 등이 함께 하는 문화장터이다. 첫 번째 난장은 다음달 10일 경주엑스포 공원 바자르 공간에서 열리며 창작 수공예품, 중고물품,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판매코너,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등의 공연코너, 지역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음식코너, 전통놀이와 어린이 문화체험 놀이 등을 진행하는 체험코너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1일부터 31일까지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엑스포 행사부(054-740-3059)로 문의하면 된다. 엑스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아리랑 난장은 문물교류와 소통의 공간이었던 우리 전통 장터에 문화공연까지 함께 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엑스포와 잘 어울리는 행사로 특별히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함께 어울리고 아름다운 경주와 엑스포공원의 자연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지난 달 28일 전체회의에서 4.13 국회의원선거구획정안을 의결한 가운데 농어촌 지역대표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 개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된다. 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20대 총선을 치루고 19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농어촌 선거구에 대한 지역대표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헌법 재판소에서 인구의 비율을 1대2로 하라고 결정한 내용은 농촌은 1에 가깝게, 도시는 2에 가깝게 하라는 뜻이었지만, 이번의 선거구획정 최종안은 농촌은 2에 가깝게, 도시는 1에 가깝게 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지금의 대도시 집중화 추세를 보면, 4년 후에 또다시 농촌 지역구가 또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국토균형 발전의 문제에 있어서 지방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서 1년에 40조 정도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데, 국회의원마저도 수도권으로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면서 “이번 19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1개의 선거구가 5개의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되거나, 지역구 평균 면적의 5배를 넘겨서는 실질적인 관리 자체가 어렵게 되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농어촌의 지역대표성을 살리는 원칙을 갖고 특별 선거구 등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은 지난 달 29일 사무소를 찾은 재향군인회 회장단에게 “지역 안보와 발전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포항시 재향군인회 회장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여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에 포항시 재향군인회가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는 물론 국가와 지역안보, 지역발전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이종엽회장, 조미하 여성회장 및 읍면동 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최근 들어 IS와 북한의 테러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박명재 의원이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에 맞서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에 나서는 등 평소 테러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테러방지법 입법여부를 놓고 여야간 날선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 해병대1사단이 테러를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최창룡 소장)은 지난달 29일 국가 중요시설인 포항공항에 대한 적 침투 및 테러에 대비해 관·군·경 통합 방호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대남 테러역량 결집 지시 등 테러 위협이 가중된 현 안보상황을 인식, 포항공항의 방호계획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병대는 이날 국가 중요시설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조치 및 관·군·경이 통합으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는 대테러 작전부대인 헌병대특경대, 특수수색중대, 대테러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 : Explosive Hazards Clearance Team), 폭발물처리반, 화생방신속대응팀, 협상반 등이 참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청에서 개최되는 '아동친화 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관식) 발전협의회(회장 유만수)는 지난달 26일 부석면사무소 전정에서 부석면의 풍년농사와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11회 부석면민 윷놀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등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면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뜬바우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 모듬북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각 이동 대항 윷놀이 대회가 열띤 응원을 펼치는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윷놀이를 통해서 화합과 단결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했으며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은 잔치의 흥을 한층 달구었다.
영주시 체육회가 지난달 29일 대구 엑스코 에서 경북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제51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에서 경북최고체육상 시·군·지부 특별상을 수상했다. 영주시체육회는 지난해 5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300만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상북도 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경북최고체육상은 경북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경상북도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본상 5개 부문, 특별상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