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체육회가 지난달 29일 대구 엑스코 에서 경북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제51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에서 경북최고체육상 시·군·지부 특별상을 수상했다.영주시체육회는 지난해 5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300만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상북도 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경북최고체육상은 경북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경상북도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본상 5개 부문, 특별상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