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는 1일 군위군 군위읍 군위농공단지 내에 소재한 소화기구 제조공장 폭발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수습에 나섰다.현장에서 김 지사는 사고경위를 보고받고 공장 관계자들에게 희생자 유가족과 협의해 신속한 사고수습에 완벽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인도네시아) 근로자 사망에 따른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홍종경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현장에 급파,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