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경산시는 2일~6월30일 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과 근로기회를 부여코자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자료전산화, 공공시설개보수및 관리 등 총 13개 사업 11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하양 대부잠수교 유채꽃밭 조성 등 총 3개 사업 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자들의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인 경우 주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출근일에 한해 부대비 3000원이 별도 지급,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에게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5대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또한, 선발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는 건강문제나 이직 등 사업 중도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후순위자로 관리돼 일자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층 더 집중된 행정력을 발휘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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