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10일 오후 3시 도청 신청사 앞마당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경산시 남산~하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지난 8일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도심 교통량 분산에 따른 경산 시가지 차량 정체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의 활로가 열릴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년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결과 예타 통과가 확정됐고, 제4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계획에 반영된다. 구간은 남산 하대리~하양 은호리(11.5km)(국비구간 9.7km, 시비구간1.8km)까지 총사업비 1천650억 원(국비1천470억 원, 시비180억 원)으로 건설된다. 이에따라 하양․와촌․진량권역과 경산권역을 연결하는 남산-하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되면 경산시 관내 고속도로(대구~포항, 경부, 신대구~부산)와 국도(4호선, 25호선)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의 기능을 충족해 교통량 분산에 따른 도심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케 된다. 또한 현재 설계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1천164억원, 하양 부호리-와촌 소월리 7.51km)와 연결돼 경산시의 남북간 도로 구축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효과와 시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균형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갓바위, 경산지식산업지구, 하양택지지구, 경산산업단지, 삼성현역사공원을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외곽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최경환 국회의원(새누리당·경산시·청도군)은 “압량~진량IC간, 경산자인간 도로와 대구시계~경일대 국도 4호선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동부권역(자인·용성·남산)의 개발이 한층 더 가속화돼 지역내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제 국도대체우회도로(남산~하양) 건설의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영주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2016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오는 4월 8일 까지 공고 및 접수 기간을 거쳐 24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월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발대상은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165명으로 진학 장학생, 우수장학생, 지역대학육성장학생, 저소득장학생, 특기장학생, 지역대학진학장학생 등 다양한 기준에 의해 선발한 241명에게 2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대학의 발전을 위해 영주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 54명을 지역대학 진학장학생으로 선발해 수혜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아파트 관리비 분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www.k-apt.go.kr)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K-apt)에는 입주민의 비용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 관리비 등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돼 입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정보(관리비 47개항목, 외부회계감사 결과, 입찰정보, 유지관리)등의 내용이 공개돼 있다. 또 전국 아파트 관리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이란 좋은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정작 입주민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포스터를 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는 9일 동양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신입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데이트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경찰서는 이번 교육은 신학기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각 과별 술자리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강제추행 등 성폭력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 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칠곡군은 군민의 화합과 위대한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5월 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칠곡군민의 날 조례’ 제정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군민의 날(5월 7일)은 매년, 군민과 출향민이 함께 어울려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과 대통합의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재주꾼들이 참여하는 식전행사와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축제, 칠곡사랑상품권 경품추첨 등 군민이 즐기고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 있다. 특히, 1999년 자매결연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완주군과 군민의 날 행사(완주군 '5월 12일')에 지역 문화예술인의 교류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화합의 의미가 극대화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알찬 행사를 위해 관련기관과 부서간에 충분한 협의와 의견교환을 거쳐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금년 제12회 군민의 날은 무엇보다 군민 중심의 군민이 주인 되는 기념행사를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시승격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군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0일 오후 경북도 신청사 앞마당에서 열리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경산시 와촌면 뚝배기 식품은 지난 8일 와촌면 불굴사길 뚝배기 식품 앞마당에서 부산 메가마트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8회째로 전통장류 전문 생산업체인 뚝배기 식품이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유의 전통장을 제대로 담그지 못하는 20~40대 주부들이 제조방법을 습득해 각자의 장독에 직접 된장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담근 장은 5~6개월 숙성후 체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9일 울릉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지원청, 초·중학교, 군청 등 관계기관 60여 명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울릉도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
문경시는 최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6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심의회는 문경시에서 상정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 총 37건의 사업에 733억 원을 2017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31건 470억 원 대비 263억 원, 56%가 증가한 금액이며 내년도 많은 국·도비 확보와 문경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전략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했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반회보 등을 통한 홍보로 지난 1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본 심의회에 상정됐으며 획일적인 하향식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농업인의 자율적인 신청에 의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차후 다양한 농업인들의 욕구 충족은 물론 농업이 타 산업보다 전망 있는 산업으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의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문경시 농업정책 전반의 주요사안을 심의하기 위해 전문가,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 의결 기구다. 심의회를 주관한 고윤환 문경 시장은 “이제 농업은 미래성장 동력산업이며 새롭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만이 문경농업의 경쟁력”이라며 농업인들의 창의적인사업발굴을 당부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8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명품 문경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원)장 및 각종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문경교육지원청에 새로 부임한 엄재엽 교육지원과장과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사에서 전직한 김중식 장학사가 소개됐다. 또 정재덕 호계초등학교와 이성영 농암초등학교 교장이 퇴직한 자리에 김주인 동로초 교감과 구본일 산양초 교감이 각각 공모교장으로, 중등에서는 이상욱 문경서중학교 교감이 가은중고등학교 공모교장으로,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 전직한 김대영 교장이 서로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또한 2016 명품 문경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 회의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회의는 제목 그대로 명품 문경교육 실현을 위한 ‘참된 배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지표와 여러 가지 중점 시책들, 이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진지하게 논의됐다. 이명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문경 교육 여건의 장점을 열거하며 7월에 이전 예정인 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 준공에 관한 설명과 구청사 활용 방안으로 추진 중인 문경공립단설유치원의 설립 취지와 목적 등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한 학교장들에게는 신학기를 맞아 문경교육 지표와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첫째, 모든 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직원, 지역민이 소통, 협력하여 신뢰받는 문경교육이 되도록 앞장 설 것, 둘째,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학생활동중심수업과 현장체험활동 등으로 이론 수업보다는 체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해 줄 것 셋째,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통일안보에 대한 의식을 확실하게 심어 주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 등의 3가지 당부를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0일 오전 11시 30분 황제웨딩홀에서 개최되는 시각장애인 문경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포항, 경주, 안동, 영덕 등 4개 지자체가 경북도의 신도청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지자체 간 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립예술단 연합 순회연주회 '2016 신춘음악회 봄나들이'를 가진다. 이동신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합 순회연주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각 지역을 돌며 시립예술단과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연주회는 봄을 주제로 한 한국가곡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의 연합합창으로 꾸며지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첫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형산강 프로젝트 성공기원 신춘음악회'를 연다. 이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안동예술의전당 용부홀에서는 '새로운 천년!! 안동 신도청개청 축하 음악회'가 진행된다. 계속해서 마지막 공연이 열리는 오는 19일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동해안권 상생발전 협력 이원 신춘음악회'를 준비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조르쥬 비제 ‘카르멘조곡’을 비롯해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천둥과 번개 폴카’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경주시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영덕군여성합창단은 ‘봄이 오면’, '봄처녀’, ‘아름다운 강산’, '축배의 노래'등을 함께 부른다. 이외에도 유영임·안은영 바이올리니스트가 ‘타이슨 명상곡’을, 소프라노 마혜선씨가 ‘줄리엣의 왈츠’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협연하며, 테너 임정근 가천대 명예교수는 영덕여성합창단과 호흡을 맞춘다. 프로그램은 당일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나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비슷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 기획 관계자는 "각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모여 함께 준비한 뜻 깊은 공연인 만큼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는 순회공연 첫날인 오는 17일 경주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동해안 시·군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함께 공연관람을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올해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기반구축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기초제조기업성장자금’을 대출할 예정이다. 자금신청 대상은 업력 4년 이상 중소기업 중 최근 3개년도 매출액 평균이 10억원 미만이고,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자금은 제품생산 및 개발비용, 시장개척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시설자금과 별도로 융자가 가능하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2015년 대학청년고용센터(잡영플라자, Job-Young Plaza) 사업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에 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하여 취업진로상담과 취업알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전문대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는 재학생 누구나 전문컨설턴트로부터 1:1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직업진로상담 및 취업진로지원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되며, 이에 따라 대학 취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함께 최상의 취업진로지원 서비스체계를 갖추게 된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찾아가는‘대학청년고용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와 취업전문기관이 하나가 되어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식 산학취업처장은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교육 및 체계적인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대학청년고용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함께 어우러져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도는 그동안 전제적으로 정부3.0을 펼쳐왔다. 주요 사례로는 여성 주류화 사회를 역동적으로 이끌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안심귀가서비스 3.0’을 도입해 여성들이 마음 놓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돌다리를 놓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했다. 또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행복한 우리 마을 건강3.0’을 도입해 범죄, 질병, 재난사고 등으로부터 선제적 예방 조치를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가꾸기 조성에 앞장섰다. ‘행복한 우리 마을 건강3.0’은 중앙, 지자체 등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정부3.0 추진동력을 마련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도는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3년 정부3.0추진 실적평가에서 최우수道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14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역시 영주·영천시와 칠곡군이 각각 우수상을 받는 등 정부3.0 추진에 있어 가장 역량이 높은 기관으로 인정받아 왔다. 정부 3.0추진 4년차를 맞는 올해는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정부3.0 성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3.0을 행정의 한류 브랜드화 해 국제사회에 전파하는 등 새로운 정부3.0 동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간 365일 ‘정부3.0기’를 게양한 것은 정부3.0 원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는 것”이라며 “아울러 정부3.0의 생활화, 행정의 한류 브랜드화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는데 우리 경북도가 선점을 했다는 점에 매우 가치 있고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철강재 재고 감소로 인한 철강 값 폭등과 세계시장에서의 원유, 석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포스코를 비롯, 현대제철, 세아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메이저 철강업체들의 주가가 모처럼 봄바람을 타고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의 종가는 22만2천원으로 전날 종가 21만7천500원보다 2.07%(4천500원 ) 상승 마감했으며 8개월 만에 22만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작년 7월 중순 장중 22만500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포스코는 작년 3월 9일 장중 27만4천원을 기록하고서 약세기조로 돌아선 뒤 올해 1월 15만5천500원으로 바닥을 찍고 반등에 성공했다. 때문에 계열사의 주가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최고가 27만6천원을 올 안에 넘어설 것이란 기대감도 일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의 주가도 최근 1주일 사이 4~9%씩 급등하는 봄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8일 현대제철 종가는 5만7천700원으로 이날 하루는 0.87%(500원) 상승했으
임 광 원 울진군수
새누리당이 여론조사를 통한 국민공천을 내세우면서, 후보자를 비롯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여론조사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는 등 우려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은 8일 최근 지역에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와 관련해 여론조사기관인..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5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기 울진행복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진행복가족봉사단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 봉사활동과 가족연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가져왔으며, 올해도 가족의 화목함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2기 울진행복가족봉사단으로 신청한 31명의 가족회원이 참석하여 김일출 센터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봉사자 선서, 가족소개, 봉사활동 운영계획, 가족에 관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이 됐다. 다움젠더연구소 고경자 소장은 “가족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서로 돈독해지는 손 마사지와 손 편지쓰기 등으로 행복한 가족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며 “제2기 울진행복가족봉사단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날 참여한 한 가족 회원은 “작년에 우연히 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주위에서도 실천 할 수 있다는 것과 실천하면서 느낀 뿌듯함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