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4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및 피해지원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폭력위기 및 피해 아동여성에 대한 긴급개입,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예방지원,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의 위원장 이성규 부군수는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안전사업인 셉테드사업과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시행과 연계해 CCTV 설치와 벽화그리기 사업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8일 오전 11시 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에 참석.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가 지난 25일 실시한 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등굣길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이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캠페인은 5월까지 실시한다.
경상북도 기능봉사회,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부산기능육영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관식) 남대리 일원에서 기능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배·할매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청 노인효복지과와 경상북도 기능봉사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영주제일고교학생과 가흥2동(동장 김영균)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26일 가흥2동 주민센터 2층에서 관내 무의탁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돌봄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주제일고 학생 47명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독거어르신 15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벗해드리기, 소일거리 도와드리기, 매주 1회 이상 문안전화드리기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도우미가 될 것을 약속하는 자리다. 가흥2동에서 2013년부터 시행해 온 무의탁 독거어르신 돌봄 결연사업은 방문 봉사 뿐 아니라 김장김치, 반찬배달 및 연탄배달 등을 통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의 어른공경의식 함양에도 기여해 왔다. 김영균 가흥2동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민·관·학이 함께 해결함으로써 행복한 가흥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23일부터 연말까지 10회에 걸쳐 취약계층 관리대상 유아를 대상, 운영하는 신체, 건강발달을 위한 요리 교실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관리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연꽃 어린이집에서 익숙한 분위기 속에 창의적인 요리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두부스테이크, 계란초밥 등 창의력을 접목시킨 다양한 요리재료로 가정에서 스스로 해 먹을 수 있도록 조리 과정 전반을 지도한다. 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요리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소장 박일훈)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영풍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 예방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금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담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금연교육을 통해 작업장내 금연 분위기확산과 깨끗한 근로환경조성 등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8일 오전 11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민선6기 제10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식중독 취약시기인 개학기를 맞아 지난 24일(목)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지역의 5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작년에 이어서 2년 연속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학교급식만족도 최우수 교육지원청 선정에 따른 현장종사자들을 직접 만나서 치하하고, 아울러 계속해서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 및 급식의 질 향상으로 더욱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교급식을 운영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급식운영에 대한 어려움 등 급식현장의 의견을 듣고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개학기의 세심한 위생관리에 대해 당부하고 2년 연속 학교급식만족도 최우수 교육지원청에 선정된 것에 따른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대표 임민규)가 기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의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월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25일 영주시청을 방문, 지난 2011년 9월부터 매달 소년소녀가장에게 지원 중이였던 후원금을 정기 후원하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임민규 사장은 “우리의 학생들은 비록 생활 형편이 어렵지만, 옆에서 조금만 도와준다면 나라와 영주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SK머티리얼즈의 작은 실천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평소의 신념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경제의 큰 축을 맡고 있는 SK머티리얼즈가, 이런 후원에 솔선수범으로 참가해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최교일 국회의원 후보(영주시·문경시·예천군)는 지난 25일 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공식 등록을 한후 본격적인 본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최교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구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화합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하면서“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는 긴장감을 느끼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깨끗한 선거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총선에 승리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순사가 온다고 하면 울던 아이도 덜컥 울음을 그친다는 말이 있 듯이 당시 경찰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의 경찰은 고객인 주민의 만족도를 뛰어 넘어서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도 경찰에 대한 요구가 다양하게 변하듯이 경찰의 패러다임 역시 주민의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치안 행정을 펼치고 있다. 과거에는 강ㆍ절도범 등 범법자 검거가 경찰의 주된 임무였지만 요즘은 강력범 검거와 더불어 주민에게 다가가는 선진 경찰로 변화되고 있다. 봉화경찰서의 경우 주의영서장의 지휘하에 직원들은 이장회의, 경로당 등을 수시 방문해 교통사고, 음주운전 예방홍보, 치안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 봉사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독거노인 이나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서 문안순찰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2신고 접수시에는 출동 중 신고인과 통화하면서 도착예정시각 및 현장 중요 사항 파악과 동시에 신고자의 심리적인 안전감을 주고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8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회의실에서 경북도내 시장·군수들과 함께 협의회를 갖고 현안업무 건의와 울진을 홍보.
김천시는 지난 24일 어모면 은기 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건소 3.0’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오지마을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경북의 행복마을로 거듭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어모면 은기 3리는 복숭아 체험장 및 표고버섯 직거래장의 소득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이날 경상북도 행복마을 12호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연계한 ‘보건소 3.0’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에는 ‘내 혈관나이를 알자, 한방 혈관나이측정, 뇌졸중 자가진단을 통한 뇌졸중 예방교육, 내 몸속의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금연에 도움을 주는 금연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눔으로 마치 나비효과처럼 하나의 마을이 행복마을로 바뀌었다”면서 “보건소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 지겠다”라고 전했다.
울릉군은 최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6년 울릉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가족관계 단절, 부양거부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렵고 보호를 받지 못하는 7가구를 구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기초 생활 보장수급자를 보호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만으로 선 지원한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10가구에 대해서도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군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발 빠른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긴급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제도의 틀에 막혀 혜택을 못 보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오후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국 형 체육시스템 확립을 위한 통합구미시체육회 출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본 규정 규약을 제정하고 첫 번째 회장에 남유진 구미시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체육회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일체의 권한을 위임했다. 구미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2월에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산을 결의했다. 시는 양 단체가 추천한 9인의 ‘구미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지난 8일 3차 회의에서 경상북도체육회의 시ㆍ군체육회 규정을 토대로 구미시체육회규약(안), 회원 종목단체 규정(안) 등 주요 규정 안을 제정했다.
울릉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9안전센터, 신라문화유산원 문화재 지킴이 등 관련 기관과 최근 화재진압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관절센터(센터장 단진명)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층 대강당에서‘어깨 질환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정해진‘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깨통증으로 고생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어깨 통증의 원인과 관련 질환들을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미차병원 단진명 관절센터장은 "50대 이상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어깨 부위의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며, "어깨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구미차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는 지난 25일 오전 문경지사(지사장 이덕범)를 방문해 청렴 특별교육 및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청렴 특별교육에 앞서 이덕범 지사장은 지사 주요 업무 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면서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과 가뭄 극복 및 농업인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전직원 청렴 특별교육에서 유한식 감사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실현에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에서는 “행복한 농어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참석한 직원과 대화하며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8일 오전 11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민선 6기 제10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신도청 시대의 경북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