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소장 박일훈)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영풍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 예방교육이 관심을 끌었다.금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담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금연교육을 통해 작업장내 금연 분위기확산과 깨끗한 근로환경조성 등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실재 니코틴 중독은 본인의지로는 끊기가 쉽지 않은 만큼, 금연의 성공을 위해선 전문가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김 모(57,근로자)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이 인체에 크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며 금연을 다짐했다.박일훈 소장은 "앞으로 금연 교육과 이동금연클리닉을 연계, 건강한 환경조성 등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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