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인식)은 버스 이용객이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운용로 1045 일원에 버스승강장 1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그동안 용암면은 소재지에 마땅한 버스 승강장이 설치가 돼 있지 않아 버스 이용객들이 눈·비·바람 등을 피할 곳이 없다는 지역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신규 대상지로 선정, 설치 완료했다. 이인식 면장은 “버스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와 개·보수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현장 조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화단에 꽃 모종 및 연산홍 묘목 등을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청사 주변 및 낙동강 둔치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김성란 교육장은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연 가꾸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민화 속 전통문양의 멋과 솜씨'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내 성인 여성 70여 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예천박물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지원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박물관 활성화와 군민들에게 전통 문화를 느껴 볼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예천박물관 등록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조선후기 서민들의 삶과 함께 했던 민화에 대한 지식을 배양하고 유물 속에 나타난 민화문양을 생활용품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박물관 유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왜관일반산업단지내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 및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4월초 착수해 6월말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노후된 인도를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통행에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재포장ㆍ단지내 차선도색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조성된지 23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 등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업의 생산활동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조성이 완료된 50만 평 규모의 왜관일반산업단지에는 약 270여 업체에 6천9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생산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7일 오전 9시 왕릉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가야왕릉제’에 참석.
칠곡군청 소속 김현규 선수가 지난달 29일부터 7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130kg 그레고로만형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김현규는 준결승에서 김민석(평택시청) 선수를 5-4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임지영(인천환경공단)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2-1 판정승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함께 출전한 남자일반부 장준혁 선수도 그레고로만형 98kg에서 3위를 차지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 선수 7명이 지난 3일 오전 문경시내에서 소매치기 범을 잡 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용, 박진포, 김성환 상병과 김성주, 김성준, 이경렬, 조영철 일병 등 7명은 3일 오전 문경시내로 외출하던 중 문경 점촌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A 할머니의 가방을 들고 달아나는 범인을 약 100M 추적 끝에 범인을 붙잡았다. 그 후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자 선수들은 검거 경위를 설명하고 현장을 떠났으며 이들의 선행은 4일 알려지게 됐다. 경찰은 당시 선수들이 입고 있던 군복 좌측에 ‘국군대표선수’라는 부착물 기억하고 부대에 확인한 뒤 알렸다. 조영철 이병은 “국군체육부대에 전입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국군의 사명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군인다운 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군대표선수라는 자부심으로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패기와 투지로 좋은 성적을 거둬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대에서는 이번 선행의 주인공인 7명의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구단에서도 해당선수들에 대한 포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문경 경찰서에서도 범인 검거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한 후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일보뇌염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시민행동 요령으로 야외활동 및 가정에서는 회피요령을 숙지하고,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매개모기에
김영석 영천시장은 7일 오후 3시 북안면 소재 기능성첨가제 제조 전문업체인 우성케미칼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김영석 영천시장 동정 김영석 영천시장은 7일 오후 3시 북안면 소재 기능성첨가제 제조 전문업체인 우성케미칼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상주시가 화석연료 대체로 난방비 절감의 이중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상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주택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목재 펠릿)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의 2016년 사업 물량은 70대로 대상자는 읍․면 거주 또는 화석연료를 목재 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주택으로,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은 보일러 단가의 70%로,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금액은 자부담이며, 보일러 1대의 지원 한도액은 400만 원이다 한편, 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가정이 목재펠릿 보일러로 바꾸면 1대당 약 4~7톤(목재펠릿 3~5톤 기준)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청정도시 상주에 어울리는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 펠릿보일러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가 벚꽃도시 새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상주시의 전국 최대 왕벚나무에서 벚꽃이 일제히 피기 시작해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상주시는 1998년부터 자체 재배한 왕벚나무 1만3천500여 본을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관광지 주변 등 106km에 식재, 벚꽃이 일제히 개화하기 시작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주시는 동쪽으로는 낙동강과 서쪽으로는 속리산을 중심으로 동저서고형의 평야와 산악지대로 현재 피기 시작한 평야지대에서 산악지대까지 한 달여간 벚꽃을 볼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해 벚꽃 길 외에도 여름에는 무궁화와 배롱나무꽃길, 가을에는 감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단풍거리를 조성해 꽃과 단풍을 연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km의 북천변 공한지 2만4천㎡에 금계국, 원추리 등 계절별로 꽃이 피는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했고 팬지, 석죽 등 50여만 본의 꽃을 자체 생산해 시가지 조경용으로 식재하는 등 연중 꽃이 피어있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에게 볼거리와 추억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를 방문해 본 관광객들은 벚꽃에 감탄하고 있는데 이러한 좋은 장소가 전국에 널리 알려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천국 상주에 방문해 벚꽃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2016년 상주시 & ㈜신세계 이마트 상주점 사회 공헌활동 MOU' 체결식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6일 상주초등학교에서 2016 초등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업무담당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3월 24일 담당 장학사 연수회를 통해 전달한 내용을 지역실정에 맞추어 재구성해 맞춤형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상주지역 내 초등학교에서는 방과후 자유수강권 운영 7교, 농산어촌 방과후 운영 21교, 돌봄교실 42실, 방과후학교 연계형 교실 10실을 운영하고 있다. 권오균 교육장은 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강좌를 개설하고, 특기적성과 잠재적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공교육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학부모의 사교육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K-water 안동권관리단과 '안동·임하호 물문화협의회'는 지난 5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16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동·임하댐 생태계 보전과 댐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NGO, 학계 및 지자체가 참여해 2002년부터 활동중인 '안동·임하호 물문화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해 댐 관광자원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고 협의회 발전방안 등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토의를 가졌다. 협의회의장 안동대 정숙희교수는 “그동안 보전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이제는 댐 이용활성화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며,“물의 도시 안동이라는 장점을 살려 물 문화가 안동시의 관광상품이 되도록 하자는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이 ‘제48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성군 예선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생활과학(Ⅰ,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총 5개 분야에 33여개 작품이 출품돼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발명품들의 창의성과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심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고, 불편했던 다양한 물건들에 대해 창의적인 발상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하고 과학적 가치가 있는 창작품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5개의 우수작품은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와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5일 ‘2016년 상반기 결혼이민여성 등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의성군다문화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열리며 교육대상은 31명이다.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 출장 학과강의와 다문화센터의 통역 지원을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 언어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상, 하반기로 나눠 2회 운영예정이다.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 5일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심신건강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헌 해안1병원장을 초청해 외상후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소방관들의 순직, 자살, 평균수명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원인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개인적, 집단적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은대기 서장은 "소방관의 심신건강이 곧 안정적인 현장활동으로 이어지며 이는 곧 군민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봉사활동, 음악감상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방안을 활용하고 동료 및 선후배들에 대한 관심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한편, 소방공무원 심신건강향상을 위한 간담회는 '2016년도 국민행복소방정책'의 일환으로 외부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연 2회 실시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규)는 옥산사과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대환)을 대상으로 농작업의 재해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일 청송군에서 개최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북도 각 시군에서 5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열전을 펼치며 탁구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은 여자부 단체전 및 50대부 우승, 남자부 40대 우승 및 개인전 2개 종목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하게 종합우승을 일구어 내는 위업을 달성, 지난 19회, 20회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군위군의 명성을 드높였다.
재경소보면향우회 고문 이사균(82) 씨는 지난 3일 고향인 소보면 사리리 선영 묘소 방문길에 김영만 군위군수를 만나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군위군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