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6일 상주초등학교에서 2016 초등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업무담당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는 지난 3월 24일 담당 장학사 연수회를 통해 전달한 내용을 지역실정에 맞추어 재구성해 맞춤형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2016년 상주지역 내 초등학교에서는 방과후 자유수강권 운영 7교, 농산어촌 방과후 운영 21교, 돌봄교실 42실, 방과후학교 연계형 교실 10실을 운영하고 있다.권오균 교육장은 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강좌를 개설하고, 특기적성과 잠재적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공교육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학부모의 사교육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