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이 ‘제48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의성군 예선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생활과학(Ⅰ,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총 5개 분야에 33여개 작품이 출품돼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발명품들의 창의성과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심사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고, 불편했던 다양한 물건들에 대해 창의적인 발상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하고 과학적 가치가 있는 창작품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 출품된 작품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5개의 우수작품은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