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권관리단과 `안동·임하호 물문화협의회`는 지난 5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16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안동·임하댐 생태계 보전과 댐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NGO, 학계 및 지자체가 참여해 2002년부터 활동중인 `안동·임하호 물문화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해 댐 관광자원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고 협의회 발전방안 등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토의를 가졌다.협의회의장 안동대 정숙희교수는 “그동안 보전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이제는 댐 이용활성화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며,“물의 도시 안동이라는 장점을 살려 물 문화가 안동시의 관광상품이 되도록 하자는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