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역 내 12만8천496필지의 1월 1일 기준개별공시지가를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토지소재 읍·면, 군청 민원과에 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 군에 따르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및 표준지,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 심의를 거쳐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 오세욱 담당은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세 등의 기준시가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이 내 거주하는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빈곤 가정을 돕기위해 위기가정 '희망 디딤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희망디딤돌’은 물살이 빠른여울을 건널때 디딤돌을 밝고 올라서는 것에 착안, 사각지대 가정의 안전, 신속하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지원 사업이다. 또한, 이들의 긴급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비·주거비·의료비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지원을 위해 전국의 뜻있는 후원자 기금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은 확보되는 기금을 활용해 적합한 대상자를 매월 1명 이상 발굴하고 위기에서 벗어나 자립 할 수 있도록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위기 상황에 처한 군 관내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봉화군노인복지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세환 관장은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위기에처한 주민들이 하루 속히 건강하게 자립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8ㆍ19대에 이어 20대 총선 투표 당일인 13일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3일 대구ㆍ경북지역은 오전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후엔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대구ㆍ지역의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은 15~21도, 강우량은 5~20mm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지난 8~9일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돼 투표율엔 큰 영향
박승호후보측은 지역의 한 정치인이 박후보를 비난하는 유인물을 뿌린 CCTV를 확보하고도 확인시켜주지 않는 경찰에 항의하며 지지자 300여 명과 함께 12일 오후 4시께 포항북부경찰서 정문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지난 7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구초는 집중력향상프로그램은 1학년들의 학교 적응과 집중력향상을 위해 5회 실시할 예정이다. 전민식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한 제1회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은 다양한 박수 배우기, 친구와 다양한 게임하기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협동과 경쟁을 하며 즐겁게 게임을 하였으며, 게임을 즐겁게 하기 위해 전민식 강사의 말에 집중했다. 이 프로그램을 추진한 조승호 교사는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남의 말을 경청하는 것을 훈련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총5회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변화될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했다.
울진군은 올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울진읍 연지리에 위치한 엘요양원과 후포면 금음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시설인 인덕사랑마을에 나눔 숲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해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녹색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ㆍ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울진읍 소재 엘요양원에 이팝나무 등 교목 29주, 사철나무 등 관목 2천50주, 후포면 소재 지적장애인시설인 인덕사랑마을에 조형 소나무 등 교목 40주, 영산홍 등 관목 3천120주를 식재하고 휴식시설물 및
울진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3회 30명씩 울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에 들어갔다. 최근 심폐소생술로 가족 또는 타인의 목숨을 구한 미담이 속속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울진군은 인구 고령화, 심뇌혈관질환 증가 등 심장정지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따라 언제 어디에서라도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공무원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군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생활 속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안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황옥남 총무과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라도 전 공무원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상대가 결정됐다.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의 아시아축구연맹 본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이 완료됐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꼽히는 이란을 비롯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 등과 함께 A조에 포함됐다. B조는 호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 이라크, 태국 등이다. 최종예선은 오는 9월 1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팀 당 홈ㆍ원정경기로 10경기씩을 치러 각 조 1, 2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은 역시 홈ㆍ원정경기로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북중미-카리브해지역 최종예선 4위와 러시아행 마지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 한국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 2016년 9월1일 - 한국 vs 중국 (홈) 2016년 9월6일 - 한국 vs 시리아 (원정) 2016년 10월6일 - 한국 vs 카타르 (홈) 2016년 10월11일 - 한국 vs 이란 (원정) 2016년 11월15일 -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홈) 2017년 3월23일 - 한국 vs 중국 (원정) 2017년 3월28일 - 한국 vs 시리아 (홈) 2017년 6월13일 - 한국 vs 카타르 (원정) 2017년 8월31일 - 한국 vs 이란 (홈) 2017년 9월5일 - 한국 vs 우즈베키스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전 10시 매화면 복지회관 앞에서 출발하는 매화천둘레길 두발로 건강걷기 대회에 동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은 특별사법경찰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 오는 5월 22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산행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기동단속반은 불법 임산물 채취, 농경지 주변 불법산지전용,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불법유통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단속을 통해 적발된 산림사범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엄중처벌 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2014-2015) 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선정된 산림청은 올해에도 산지이용 규제개선 및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발굴·개선해 국민이 만족하는 실질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수성 소장은 “산림청은 산림내의 경제활동을 과도하게 저해하는 크고 작은 규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귀중한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4년간 국민을 위해 봉사할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 밝았다. 지난달 31일 시작된 선거운동은 12일 자정을 마지막으로 13일간의 뜨거운 레이스를 마쳤다. 선거운동기간 새누리의 텃밭으로 ‘예선이 본선’이라던 대구ㆍ경북은 공천파동으로 4.13 총선의 최고 관심 지역이 되었다. 특히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나선 유승민(동을)ㆍ류성걸(동갑)ㆍ권은희(북갑ㆍ주호영(수성을)후보의 운명이 어떻게 갈릴지 주목된다. 4명의 당락에 따라 소위 ‘진박 후보’를 앞세운 새누리당 공천 전략의 승패가 판가름나게 되고, 일당독점인 대구의 정치 지형에 ‘지진’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일당독재의 아성을 깨고 대구를 총선ㆍ대선의 최대 격전
울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후포면 소재 인덕사랑마을에서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무지개 나눔 봉사단과 시설 생활인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각 기관 시설을 이용하는 수혜자들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지원 체계 마련 등 기관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적취득을 한 결혼이민여성 봉사 단원들은 월 2회 인덕사랑마을을 찾아 시설 생활인들에게 한글지도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한국에 시집와서 가장 어려웠던 것이 언어문제였는데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간단한 내용들이지만 한글지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완식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자신감 향상 및 사회통합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인 인덕사랑마을과 상호협력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시 일자리창출과는 섬안큰다리 입구에서 철강관리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철강관리공단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투표 참여 홍보현수막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전개됐다. 김영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나라의 일꾼을 뽑게 되..
포항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PPT와 시청각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 향후 예방교육 뿐..
포토스토리 회원들이 최근 ‘포토스토리 6인 5색전’의 판매대금 전액 300만원을 도서구입비로 사용해 달라고 포은중앙도서관에 기부했다. ‘포토스토리 6인 5색전’은 총 50점의 풍경사진 전시회로 지난 16일부터 4월 1일까지 포항공대 갤러리 ‘모네’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찍어 봄을..
포항시는 보험료 체납으로 질병이 있어도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위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연중 펼쳐나갈 계획이다. 포항시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1만5천 원 미만 세대 중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만성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세대의 보험료 전액을 포항시가 납부하는 사업으로 연간 5만2천세대 3억 9천6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험료 1만 원이상 1만5천 원미만 세대의 경우 경북도내 자치단체 중 포항시만 유일하게 지원하고 있어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병원을 가지 못 할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연대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일 첫 개장한 가운데 10월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소공원에서 벼룩시장이 개최된다. 지난해 벼룩시장은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13회 운영해 3천만원 판매수익을 올리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자율기부로 700만원을 모금해 네팔지진 피해 성금과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이에 올해는 휴장없이 ..
그동안 다문화가족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던 전입신고 등이 간소화 된다.포항시는 이달 4월부터 다문화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전입신고 및 체류지변경신고 원-스톱 간소화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입신고서와 체류지 변경신고서를 시에 제출하면 일괄처리가 가능하게 됐다.지..
충청권 기차여행단 400여명이 12일 포항을 찾아 봄 나들이를 즐겼다. 포항시는 대전역과 연계해 충청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포항 봄나들이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논산 강경역을 출발해 충청권을 거친 뒤 포항 호미곶, 해안둘레길, 포스코,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등 포항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행복 가치 인식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관리자 연수회를 지난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관내 초·중 학부모 65명, 오후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교장과 교감 44명, 울진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강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행복연구센터 홍영일 교수였다. 이번 연수회는 울진교육지원청의 특수시책 1인 “학생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되다. 더욱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와 학부모의 행복가치에 대한 인식변화로 교육은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공감대 의식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연석 연수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오늘 연수회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학교현장에서 행복가치 수업을 적용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울진 행복수업 교수역량강화 교원직무 연수’가 8시간 계획돼 있다. 임경 교육장은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목표아래 학생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인식으로 경쟁 위주에서 상생․협력하는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학생 개인에게는 자존감을 길러줘 천부적인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울진 행복교육을 실현하자”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한편 누구나 섬 하나는 갖고 있는데 물밑에서는 똑같은 가치인데도 보이는 것만 인식하는 것으로 소통을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회는 더욱 가치 있는 연수였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