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행복 가치 인식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관리자 연수회를 지난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오전에는 관내 초·중 학부모 65명, 오후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교장과 교감 44명, 울진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강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행복연구센터 홍영일 교수였다. 이번 연수회는 울진교육지원청의 특수시책 1인 “학생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되다.더욱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와 학부모의 행복가치에 대한 인식변화로 교육은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공감대 의식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연석 연수회를 갖게 되었다.또한 오늘 연수회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학교현장에서 행복가치 수업을 적용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울진 행복수업 교수역량강화 교원직무 연수’가 8시간 계획돼 있다. 임경 교육장은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목표아래 학생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인식으로 경쟁 위주에서 상생․협력하는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학생 개인에게는 자존감을 길러줘 천부적인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울진 행복교육을 실현하자”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한편 누구나 섬 하나는 갖고 있는데 물밑에서는 똑같은 가치인데도 보이는 것만 인식하는 것으로 소통을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회는 더욱 가치 있는 연수였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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