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과 사고력를 높여주고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는 ‘책 읽기 습관’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초등학교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항학천초등학교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아침활동시간을 이용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학교는 책 읽어주기 활동을 6년째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다른 학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이들의 지능발달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책 읽어 주기’ 활동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항지회 포항 동화읽는 어른모임 전문가를 초청해 2학년 어린이들에게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간 8개월간 책을 읽어주는 아침활동이다. 학천초는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눔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6년째 꾸준히 이어온 이 활동은 아이들 지능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수 학천초 교장은 "학생들에게 독서 활동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을 몸소 느끼며, 책 속에서 지혜를 찾는 멋진 학천 어린이로 자라기를 기대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학천초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가졌으며, 생각을 키우는 독서 공책 활용, 독서 축제 등 독서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오전 8시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영주시는 지난 21일 골목시장 상인회관에서 '즐겨찾는 전통시장, 신바람나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영주시 상인연합회, 영주백인회, 영주상도회 회원 60명과 함께 4월 시민과의 소통․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현장에서 말하는 생생한 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 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화의장 에서는 지난달 선비골 문화시장의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에 따른 특색있는 전통시장 육성 계획, 후생시장-중앙시장-구성마을이 서로 연계해 새롭게 재탄생하는 도시재생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른 협력사항 등 생동감 넘치는 전통시장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장욱현 시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이며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어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지역 발전과 경제활성화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매월 다양한 직능분야의 단체와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와 만남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 지역복음화와 육영사업에 몸바쳐 온 고(故) 전일평 장로(기쁨의교회·66) 발인예식이 지난 22일 오전 9시 포항기쁨의교회 본당에서 기쁨의교회 및 선린대학교장(공동 장례위원장 김영문 장로, 변효철 총장)으로 치러졌다. 발인예식에는 배달원 본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장식 전 포항시장, 공원식 전 경북도정무부지사, 변효철 선린대학교 총장 , 신현수 선린병원장 직무대리와 교계 정연수 목사(장성교회 원로), 김원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윤석민 예장 포항노회장, 홍상복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유가족, 교인 등 500여명이 참석,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17만 경북장애인들이 하나되는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28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스포츠로 하나되고 영주에서 힐링하는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라는 주제 아래 개회선언, 선수단 입장,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 2시간 가량 진행된다. 23개 시·군을 대표해 선발된 선수단 입장에 이어 대회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성화가 영주시를 대표하는 8명의 성화주자들의 손을 거쳐 점화될 예정이며, 개회식 마지막에는 인기가수 한혜진과 떠오르는 트로트디바 지원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부사관학군단(단장 채흥주)은 지난 22일 지역안보단체인 영주시 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식사, 국민의례, 부사관학군단 및 재향군인회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으며 상호간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견학·행사 등 인적교류,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 및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나진훈 영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특히 미래 육군의 주역인 부사관후보생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채흥주 학군단장은 “부사관후보생들이 안보교육 및 다양한 견학과 문화행사에 참여해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정신 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5일 오후 3시 40분 The-k호텔경주에서 열리는 중등 교육지도자(교장) 연수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감 70명을 대상으로 ‘2016 관리자스마트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스마트 기기 활용과 급변하는 디지털교육에 대비한 소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관리자로서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를 주도하고, 장학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스마트교육·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강의 및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특히 스마트기기를 직접 조작하고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하는 등 실무 위주의 연수로 이뤄짐으로써 일선학교의 교수 및 학습 방법에 큰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과학직업과 신정숙 과장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ICT와 네트워크 자원을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교수·학습 방법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전력 영주지사(지사장 최성진) 사회봉사단은 한국전력 영주전력지사(지사장 김성학) 사회봉사단과 합동으로 최근 문수초등학교에서 '한전과 함께하는 생명의 숲, 아름다운 학교 숲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총 150그루를 교내에 식재했으며, 식재한 나무아래 재학생 명의의 이름표를 달아주는 1어린이 1나무 갖기 이벤트도 병행했다. 또한, 식목 행사후 에는 문수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한국전력 영주전력지사로 초청해 전기상식,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과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설명도 했따. 이어 학생들에게 한전 영주전력지사내 변전 및 송전설비에 대한 견학을 병행해 학생들이 실생활에 사용하는 전기가 어떤 방법을 통해 운송이 되는지와 전력설비의 안정성 등에 대해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전력사업을 책임지는 한전의 각 조직이 합심해 상생경영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전 영주지사와 한전 영주전력지사가 합동으로 시행했다. 한전 영주지사와 한전 영주전력지사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상대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웃사랑과 지역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주경찰서(서장 총경 김국선)는 지난 21일 지역 내 실종위험도가 높은 치매노인 및 미귀가자와, 자살 의심자들의 무인수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실종자 등 치매노인의 특성상 사고 위험성이 높고, 수색의 범위가 특정되지 않아 수색에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어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주경찰서에서는 실종자 수색 시 고해상도가 장착된 최첨단 드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 시 활용해 생명이 위급한 요구조자를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22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의장, 의원, 실무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협업강화를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업기반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마을의 주요 강력범죄 발생 장소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CCTV 설치 추진계획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인프라 확충방안 등 주요 치안예산 집행, 추진성과를 지자체와 의회에 설명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경동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군청과 의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고령지역에 걸맞는 치안수준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산 투자가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24일 중국관광객 유치활동을 위해 중국방문길 올랐다. 권 시장은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상하이시에서 개최하는 ‘2016대구경북방문의 해’ 참석과 대구의 우호협력도시인 샤오싱시를 잇따라 방문해 중국과의 우호증진을 다진다. 샤오싱시에서는 물산업 분야 협력MOU를 체결하고 상해에서는 의료기업인 박애그룹의 인애병원을 방문해 대구의 파트너병원인 덕영치과 간 협력내용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보화원(이사장 조광제)은 보화(補化), 효행(孝行), 열행(烈行), 선행(善行)을 한 사람들을 추천받아 지난 21일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그 결과 초전면 소재 곽문호씨(63)가 '효행상'에 선정돼 쌀 4가마니 상당의 상금 70만원을 수여 받았다. 수상자는 10년 전에 고향인 초전면으로 귀농, 뇌경색으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고령의 아버지를 모시고 대소변을 받아내며 지극정성으로 모셔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부부애가 지극해 주변 귀감이 되어 성주군에서 '제 59회 보화상(효행상)'수상에 추천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달구벌 맑은물’(병입수돗물)을 각종 국제행사와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행사, 그리고 단수지역의 비상급수용 등으로 무상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의 병입수돗물인 ‘달구벌 맑은물’은 고산정수사업소 현장에 설치된 생산공장에서 곧바로 350㎖ 페트병에 주입된 물이다. ‘달구벌 맑은물’은 비매품이며, 병입수돗물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홈페이지(http://www.water.go.kr)나 고산정수사업소(FAX 053-670-3459)로 신청하고 고산정수사업소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한편, 대구시는 그동안 ‘달구벌 맑은물’을 각종 국제행사,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행사, 단수지역의 비상급수용 등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773만 병을 무상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점점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냉장보관 시설을 고산정수사업소 병입동 옆 부지에 증축해 하루 최대 2만 병까지 공급가능하다. 올해는 병입수돗물 생산에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10만 병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 수돗물은 첨단 고도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생산돼 믿고 마실 수 있다”면서 “특히 미네랄이 풍부해 몸에도 좋은 수돗물”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청영상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주)와 영천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건강과 즐거움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에서 야간승마 강습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야간승마 강습은 국민적 스포츠로써 승마동호인 및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전문 강사의 특별강습을 바탕으로 맞춤형 야간 승마프로그램을 매주 수ㆍ목요일 2회, 총 10회로 운영된다. 오는 9월까지 4기로 나누어 회당 20명씩 모집해 진행하며, 1기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강습비는 10회 18만 원이다. 강습내용은 승마의 기초인 기승과 하마, 평보, 속보 등에 대한 승마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승마장 콘텐츠 강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는 ‘스타영천승마아카데미’ 1박2일 승마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낮에는 말을 타고 밤에는 승마장 게르(*몽골 유목민 전통가옥)에서 별을 보면서 체류형 힐링숙박 체험을 하는 등 ‘말도 타고 별도 보고’라는 주제로 이용객들에게 건강과 추억이 함께하는 이색 승마체험을 선사 할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시는 승
영천시는 ‘일·취·월·장 2016년 일자리창출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3천800개 일자리창출, 고용률 70% 조기 달성을 위해 지난 22일 영상회의실에서 김병삼 부시장 주재로 25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극대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외 기업의 투자위축으로 청년실업률이 대폭 증가됨에 따라 전부서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일자리창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자리가 됐다. 또, 2015년 일자리창출 주요성과, 2016년 일자리창출 추진방향 및 역점시책·전략방안 보고와 부서별 일자리 추진계획에 대한 대책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청년취업 5대 전략사업’을 선정, 유관 기관·단체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실무협의체 회의 2회, 시장 서한문 발송, 노·사·정 기업체 방문, 구인·구직 시스템 보완, 기업체 간담회, 청년취업 범도민 붐 조성 현수막 게시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시정의 모든 시책을‘일자리창출’과 연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삼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은 일자리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역점시책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공무원, 기업체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중앙·도와의 연계 및 노·사·정 협력강화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고용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뜻을 밝혔다
성주군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와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은 농산물가공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오는 30일까지 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5~6월 총 10회 과정으로 각종농산물 가공(식초, 장아찌 및 절임류, 주스가공, 과실잼) 이론 및 실습과 식품위생법, 식품유통관련 규정 등 창업에 필요한 관련 법규와 온라인 판매에 대한 다양한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난 연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준공, 주스·식초·잼 농축라인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 3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완료하고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희망농가들이 창업 초기에 가공장 시설을 활용해 가공품을 직접 만들어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계(930-8032)로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별과 충효의 고장 영천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우선 시는 봄 여행 주간 기간 내 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에서 50%까지 대폭 할인한다. 이에 따라 보현산천문과학관 입장료를 50% 할인해서 어른 2천원, 어린이청소년 1천원이며, 운주산승마조련센터 1회 기승료를 성인은 10%, 청소년은 20%를 각각 할인해서 1만8천 원과 1만2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봄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대구 도심휴식공간의 공기질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월과 4월 대표적 도심공원 및 개방형체육시설 4곳(이하 도심공원)의 대기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양호하다. 구역별로는 대구스타디움, 강변축구장, 두류공원, 대구수목원 등 4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69, 54, 55, 51 ㎍/㎥ (24시간 환경기준 : 100 ㎍/㎥)로서, 모두 미세먼지 예보등급 ‘보통’(31~80)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도심공원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염에 노출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도시대기 11개소 평균값의 104% 수준으로서 (도로변 평균 미세먼지 농도의 85% 수준) 양호한 상태다. 도심공원의 시간대별 오염도를 보면, 미세먼지 농도는 차량통행량과 사람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산화질소 농도는 출근차량이 집중되는 오전 8~11시까지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