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주지사(지사장 최성진) 사회봉사단은 한국전력 영주전력지사(지사장 김성학) 사회봉사단과 합동으로 최근 문수초등학교에서 `한전과 함께하는 생명의 숲, 아름다운 학교 숲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총 150그루를 교내에 식재했으며, 식재한 나무아래 재학생 명의의 이름표를 달아주는 1어린이 1나무 갖기 이벤트도 병행했다.
또한, 식목 행사후 에는 문수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한국전력 영주전력지사로 초청해 전기상식,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과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설명도 했따. 이어 학생들에게 한전 영주전력지사내 변전 및 송전설비에 대한 견학을 병행해 학생들이 실생활에 사용하는 전기가 어떤 방법을 통해 운송이 되는지와 전력설비의 안정성 등에 대해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전력사업을 책임지는 한전의 각 조직이 합심해 상생경영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전 영주지사와 한전 영주전력지사가 합동으로 시행했다.
한전 영주지사와 한전 영주전력지사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상대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웃사랑과 지역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