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푸른포항21 연일읍위원회(위원장 강창식)는 10일 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고구마 25박스(5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품은 지난 5월 초 위원 20여 명이 공한지 환경정비 일환으로 고구마를 식재해 수확한 것으로, 관내 담쟁이 주간보호센터 등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0일 문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공헌한 구급대원과 의무소방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세이버는 가은119안전센터 권종탁 소방위, 김상무 소방교, 박정빈 수방 이상 3명이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목격자의 신속한 신고와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더욱 노력해 최고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 흥해초등학교(교장 원정호) ‘사랑의 고리’ 봉사동아리는 지난 8일 포항송라요양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서 학생들은 밴드 동아리의 노래 연주와 마술 동아리의 마술 공연 등 평소 학교에서 열심히 익혔던 재능들을 선보였고, 어르신들은 박수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의미 있고 wmf거운 시간을 가졌다.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최근 경기도 분당 소재 한국디자인진흥원 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2016 KFBA 제2회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 대학부에 출전한 외식호텔조리산업과 3명(신정호‧김기현‧장혜란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한 학생들은 “대회의 승패를 떠나 바리스타의 자질과 역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창의적인 바리스타로서 더욱 노력하고 실력을 연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대학교 외식호텔조리산업과는 70% 이상을 NCS 기반인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며, 현직 호텔 총주방장 및 식음료사업 CEO 실무교수진들이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서비스 마인드까지 교육해 졸업 후 바로 창업까지 가능한 전인적인 외식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우수 기업체의 현장 채용을 주선해 학생들에게 직업관을 심어주는 한편 각종 협회와의 연계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으며, 특급호텔 및 우수 외식업체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서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은 10일 과수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의 피해가 심각해 지난 6일부터 특별 합동 포수단을 운영해 포획에 나선 결과 총 7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사과재배 집단촌인 죽장면, 기북면 등 비학산 기슭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전국수렵인참여연대 등 엽사(포수) 40여명, 공무원, 사냥개 40여마리 등이 참가해 6일 2마리, 7일 1마리, 8일 1마리, 9일 3마리 등 총 7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다.
12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김주희, 신소연 피아니스트의 듀오 콘서트가 펼쳐진다.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지역의 우수 피아니스트인 김주희, 신소연을 초청해 '네 손을 위한 현대음악'이라는 부제로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해외 및 국내에서 현대음악 작곡자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비톨트 루토스와프스키, 알프레드 시닛케, 지성민, 구자만, 권은실, 박현숙, 조숙희, 박철하까지 총 8명의 작품을 김주희와 신소연의 완벽한 호흡과 뛰어난 실력이 바탕이 된 피아노 듀오 연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모스크바 국제음악제, 히로시마 동아시아음악제 등 다수의 국제음악제에서 작품을 위촉해 큰 호평을 받은 작곡가 권은실의 흥미로우면서 깊이 있는 해설이 곁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피아니스트 김주희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 뮌헨 음대 졸업 후 뮌헨 가스타익 초청 피아노 듀오 연주회 등 독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귀국 후엔 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를 역임했고 현재 계명문화대학 생활음악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천시는 지난 7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강당에서 지역 내 임산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열었다. 이번 임산부 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임산부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태교에 도움이 되고 태아에게 전하는 캘리그라피 수업, 요리교실, 천연 튼살크림 만들기, 임산부 태담·베이비 맛사지 교실 등 해당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 9~10일 양일간 보건소에서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걷기를 보다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걷기 운동으로 활성화 하기 위해 ‘2016년 제2기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했다. 갈수록 증가 추세에 있는 걷기 운동의 활성화와 더불어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주는 올바른 걷기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검천시걷기연맹과 김천시보건소가 함께 주관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참석자 50명에게는 ‘건강걷기 지도자 수료증’을 수여했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 소류지 양학연당에서 지난 5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학연당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최근 야간조명설치, 조명분수대설치 등 공원 미관 정비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양학연당은 양학동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양학동 주민들이 집적 무대에 올라 색소폰, 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는 물론 성악, 국악,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김천시는 지난 8일 남면 섶밭길 도자기 체험농장 마고촌 뜰에서 농촌체험을 홍보하기 위한 농촌관광 팜파티를 개최했다. 행사는 마고촌에서 ‘흙으로 베를 짜다!’ 라는 주제로 도시 소비자 및 체험교육 관련학교 교사 300여 명을 초청, 이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밥상을 함께 나누고 도자기 특별전 및 물레체험, 도자기목걸이와 오자미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농촌 체험으로 농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체험프로그램과 마고촌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고객들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가야금 연주, 난타공연 등의 문화공연을 비롯한 색소폰연주, 7080가요마당의 시간을 가져 낭만적인 음악과 신나는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됐다. 또한 도시민과의 문화공연을 통한 소통과 만남은 도·농교류 촉진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농촌관광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접목된 형태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및 농산물 판매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농촌문화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조 경산시장, 박태영 대구대 교수)가 주최하고 이마트 경산점이 후원하는 경산사랑나눔 후원 바자회가 지난 8일 이마트 경산점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행사는 이마트에서 기증한 의류, 잡화류,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5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최대 90%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마트 직원 및 주부봉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308만 원)은 오는 22일 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개최되는 기부데이 행사시 경산사랑나눔사업에 기부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서 사용될 계획이다. 이마트 경산점은 경산시와 ‘희망 나눔 프로젝트’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학습용 스탠드 지원, 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업의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우리사회에 자연스럽게 기부 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길 바라며, 경산시도 저소득층의 든든한 이웃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도시 경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권)는 10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축대 및 담장 붕괴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는 용흥동 피해주민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
영천시는 지역 내 주택에 사용된 슬레이트 처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예산 범위내에서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신청은 슬레이트의 처리 지원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가 선착순으로 건축물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970년대 전후 우리나라 건축물에 널리 사용됐던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키 위해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9억 8천64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200가구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등 형편이 어려운 12가구에 대해는 지붕개량사업을 추가로 추진했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에 한하며, 지원범위로는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에 드는 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영석 시장은 “노후슬레이트 처리로 석면비산에 의한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지원으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오는 14일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준공으로 지난해 5월부터 본격 가동 중인 보잉항공전자MRO센터와 연계한 신성장 산업도시로 탈바꿈한다. 영천시 녹전동에 개소하는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환경시험 및 전자파시험 평가장비 약 30여 종을 구축할 계획이다. 건물은 1만3천705㎡ 부지에 건축면적 3천358㎡(지하 1층, 지상 2층)규모로 지난 5월 완공했다. 앞으로 항공전자 장비 및 부품 시험평가, 인증, 연구개발 등 다양한 역할로 항공전자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항공전자부품은 항공기 가격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분야이다. 항공전자부품은 개발 생산을 해도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으며, 특히 국제 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수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준공은 더 큰 의미가 있다. 시는 항공산업과 함께 의료 기기 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도 같은 날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메디칼몰드 R&BD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된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는 정밀가공기술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의 생산기술개발에 활용될 각종 연구장비와 시제품 제조에 필요한 파일롯 클린룸 시설 및 전자선조사시설을 갖추고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재시술 및 최소침습시술에 사용되는 치료재료의 개발 및 생산에 특화된 시설로서 그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던 의료기기의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를 유도해 의료기기 기업유치 및 창업을 촉진함으로써 영천시를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로 옆 부지면적 8천346㎡, 건축면적 1천386㎡(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319억이 투입됐으며, 사업기간은 2013년부터 2019년(장비도입시점)까지이다. 시는 본 사업들을 통해 향후 1천여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함께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작목회(회장 김학상)은 지난 7일 오미자권역 주차장에서 오미자 수매에 온힘을 쏟았다. 동로면 오미자작목회에서는 현재까지 GAP 동로 오미자 브랜드로 120여 톤의 생오미자를 수매해 대형마트에 판매, 약 10억 원의 판매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학상 회장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오미자 재배면적이 늘어나 가격이 하락하는 등 판로에 많은 어려운 점이 있으나, 앞으로도 건오미자 판매를 위해 다양한 대형 판매처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예천군은 2016년 군민상 수상자로 박의증(62, 감천면 대맥리) 씨와 송재근(55, 보문면 미호리) 씨, 박문한(63, 예천읍 동본리)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영농부문에 선정된 박의증 씨는 25년간 사과를 재배하면서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밀식과원 재배에 성공, 연간 4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지역 과수농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보문면 송재근 씨는 다문화가정의 자립지원과 소외계층 후원에 앞장서 온 우수 봉사자로 보문면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의 각종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문화체육부문의 예천읍 박문한 씨는 50여 년 동안 지역의 체육 대표선수로 활동해 온 체육인으로 배구협회장, 정구협회장, 테니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대회 유치와 후진양성과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선정된 2016년 예천군민상은 오는 16일 제18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광스런 수상을 하게 된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지난 7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군민상 수상자로 박의증(62, 감천면 대맥리) 씨와 송재근(55, 보문면 미호리) 씨, 박문한(63, 예천읍 동본리)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영농부문에 선정된 감천면 박의증 씨는 1992년부터 25년간 사과를 재배하면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밀식과원 재배에 성공해 연간 4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지역 과수농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본인의 농장을 사과재배 농업인과 농업관련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공간으로 제공해 예천군 사과농업 발전과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보문면 송재근 씨는 다문화가정의 자립지원과 소외계층 후원에 앞장서 온 우수 봉사자로 보문면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의 각종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태용장학회를 설립해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13년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부문의 예천읍 박문한 씨는 50여 년 동안 지역의 체육 대표선수로 활동해 온 체육인으로 배구협회장, 정구협회장, 테니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대회 유치와 후진양성과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선정된 2016년 예천군민상은 오는 16일 제18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광스런 수상을 하게 된다.
예천군 호명면 번영회 창립총회가 위해 지난 6일 호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안희영 도의원, 최병욱 군의회부의장, 이형식 군의원, 이종헌 호명면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호명면번영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명면 번영회는 신도청시대를 맞아 신도시에 입주하는 주민과 지역 원주민과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쌓아 호명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봉사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에 이태주 부국농원대표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황응탁 호명농약방대표, 장석원 현대차정비대표, 이태원 예천건축대표, 이종희 경일대표가 선출됐고, 사무국장에는 장용섭 장가네대표, 감사에 이상운 덕산개발대표, 장세길 안동 삼성화재 직원이 선출돼 창립 번영회가 구성됐다. 이태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상가발전과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지역주민의 화합, 행정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준 군수는 “신도시 내에 상가형성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주민 입주 등으로 신도시 형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호명면 번영회가 창립된 것을 축하드리며 신도청 시대 호명면 발전은 물론 예천군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호명면 번영회 회원은 현재 34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청 신도시의 도시발달에 따라 회원수를 점차 늘려나가 신도청 상권활성화와 호명면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16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 준비로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 농산물 축제는 ‘건강한 밥상! 예천농특산물로!’라는 슬로건으로 곤충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곤충을 이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청정 농산물이 축제기간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예천농산물대축제는 1999년부터 예천군민의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16일 전후로 개최되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짜임새 있는 축제구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7일 모유수유 가정을 대상으로 한 ‘제8회 구미시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시상하고 수상작품은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전환을 위해 구미보건소 민원실에 전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점의 모유수유하는 엄마와 아기의 행복함을 담은 사진이 접수됐으며, 모유수유 및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10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