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0일 문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공헌한 구급대원과 의무소방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하트세이버는 가은119안전센터 권종탁 소방위, 김상무 소방교, 박정빈 수방 이상 3명이다.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목격자의 신속한 신고와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더욱 노력해 최고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