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달 28~29일(1박 2일간)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자아존중감 향상과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같이, 가치를 나누는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첫째날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으며, 15세 상담연구소 부소장인 채선기 박사와 함께 자아존중감 향상과 또래관계 증진을 돕는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둘째날은 강릉의 한 커피박물관을 방문하여 커피 로스팅 체험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같은 학교를 다니긴 했지만 서먹서먹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이 친해진 것 같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김효식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이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시행한 비교평가에서 베스트 수사팀에 선정됐다. 청도서 지능범죄수사팀은 불법산림훼손, 무허가 건축 및 농지를 불법전용한 피의자 2명을 검거(구속 1명)한 것을 비롯해 토착권력형 비리사범, 3대 악성사기범 등 94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은 31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경제 성장둔화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지역발전특별회계(이하 지특회계)의 예산배정을 대폭 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날 국회 지방재정·분권 특별위원회 기관현안 ..
울진군은 지난 28~29일 대구 MBC 대장금 장터에서 열린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 금상, 동상을 모두 휩쓸어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경북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엄선된 우수농산물 122점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곡류 등 3개 분야 8점을 출품해 23개 시·군에서 출품한 최고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전체 122점 중 울진군에서 출품한 금강송면 김창섭 씨의 건고추 (품종: 점보)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당히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물리치료과는 지난 9월 1일~10월 27일 매주 목요일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의 ‘뇌졸중 재활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뇌졸중 재활증진 프로그램’은 각 환자의 개별 걷기 능력과 심폐근력 능력을 측정해 개인별 능력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뇌졸중 환자들은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8주 동안 50분 씩 재활증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뇌졸중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이 개개인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알게 됐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실시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은 1일 오전 11시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열리는 2016 장애인 직업재활의날 기념식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리는 중앙신시장 제4회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지난달 29일 북구 환호여자중학교에서 지역 중학생들이 평소 느끼고 생각한 바를 마음껏 펼치는 열띤 토론의 장인 ‘포항지역 중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엔 관내 36개 토론동아리가 참여해 ‘불효자 방지법은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인공지능, 인류의 삶을 위협한다(득/실)’라는 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2학기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학생활동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경쟁이 아닌 체험과 축제 형태로 평소 ‘입담’, ‘재담’, ‘정담’을 갖춘 3담꾼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학생들은 평소 교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른 실력을 치열한 교차질의와 수준 높은 전략 등을 통해 마음껏 펼쳤다. 류필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이 활성화돼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학생회 학생 40여 명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임동면 오지마을인 대곡리를 찾아 가을철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총학생회는 매년 한차례 이상 나눔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 국내·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주말을 이용해 마을 경로당에 숙식하며 사과수확 뿐만 아니라 마을환경정비, 어르신들의 말동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옥 총학생회장은 “학생대부분 직장인들로 학업을 병행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대학생들이 모처럼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몸소 느끼며, 힘들게 농사짓는 주민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고 전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31일 제 1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경제 2팀장 박진우, 북후파출소장 김종원, 임동파출소장 김진효가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 임용됐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금마련을 위한 ‘2016년 행복나눔 축제한마당’ 행사를 야사주공 3단지 공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문화봉사회, 27사나래봉사단이 함께 준비하고, 주식회사 창조이벤트,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영천정형외과등 지역 내 많은 기관단체에서 나눔활동에 ..
포항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는 지난달 31일 오후 포항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문품 전달하고 복지관 대청소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초등교육과 직원 16명은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평소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관을 위해 주변 대청소, 환경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명옥 초등교육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복지관에 도움이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에서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 성주호 준설공사가 계약기간 만료일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잔여물량을 처리하지 못해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농업용수 확충을 목적으로 예산 수억 원을 투입, 지난 2010년 3월~2012년 말까지 준설회사인 (주)승창을 사업자로 저수지 바닥에 쌓인 토사를 준설하는 공사를 벌여 왔다. 하지만 (주)승창이 준설작업을 마무리 하지 못하자 지난해 말까지 기간을 3년 연장해 계약을 체결했으나 11월 현재까지 잔여물량을 처리하지 못하고 법정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 성주지사와 (주)승창은 계약기간을 2015년 12월 10일까지 준설물량 42만㎥ 가운데 19만8천428㎥를(금액 4억 3천700여만 원, 단가 2천205원/㎥) 조정해 체결했다. 이와 관련 (주)승창은 계약서 3조 1항에따라 기납부된 계약보증금 1억 3천400여만 원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5천㎥ 미만 3만㎥ 단위로 선납하기로 했으나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큰 문제는 계약서 제21조와 21조 2항에 따라 시설복구 및 장비철거를 보증금으로 이행하고, 불이행시에는 대집행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1억 원 보증금으로 철거와 복구비용으로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가운데 방치돼 있다. 이 같이 시설복구 및 중장비, 준설작업 장비로 인해 저수지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방치돼고 있고, 특히 성주호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등 생태계보존이 필요한 지역인데도 주먹구구식 공사로 인해 생태계에 적잖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성주군 관계자는 "당초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의 허가신청에 따라 허가를 했을 뿐 모든 문제는 성주지사에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성주군은 계약기간 만료 후 이 같은 문제가 불거지자 뒤 늦게 성주지사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성주 주민 K씨는 “준설작업 이전에 안전시설 및 비산먼지와 준설토 처리지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마구잡이로 퇴적물을 버려 성주호가 2차 오염에 노출됨에 따라 현재 준설선 및 중장비 등을 철거하지 않아 흉물로 방치돼 있다”며 “하루 빨리 이를 철거해 더 이상의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주민센터(동장 정영화)는 지난달 29일 관내 청포도문학공원에서 2016 청포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이육사의 시 ‘청포도’ 배경이 된 청림동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 그의 민족정신을 기리는 창작 시극 ‘나의 아버지’를 시작으로 창작무용과 전자바이올린 공연, 다도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시낭송대회 등도 진행됐다. 특히 이육사 시인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가 참석해 ‘청림의 시인, 이육사’라는 주제로 이육사 시인이 청림 포도농장에서 청포도를 쓰고 포항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발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울릉도 친환경 자립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한국전력과 에너지자립섬 사업자인 울릉에너피아가 전력거래계약(PP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PPA는 에너지자립섬 사업자가 사전에 계약한 가격으로 전기판매사업자인 한전에 전기를 판매하는 계약이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설비를 구축해 울릉도의 소비전력을 공급하는 울릉에너피아는 신재생설비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20년간 한전에 판매한다. 울릉도엔 △2018년 설비용량 7.2MW, 발전량 2만3715MWh, 비중 30% △2021년 설비용량 11.2MW, 발전량 5만4천360MWh, 비중 55% △2026년 설비용량 19.2MW, 발전량 12만1천918MWh, 비중 100% 등 단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 및 풍력 발전설비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 등을 결합해 울릉도 내에서 생산한 전기로 필요한 전기를 충당한다. 우선 내년까지(1단계)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2018~2020년(2단계) 4MW 규모의 지열발전소, 2021~2025년(3단계) 지열발전소 8MW 확대 등을 통해 신재생설비 발전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6년엔 태양광 0.6MW, 풍력 6MW, 소수력 0.6MW, 지열 12MW 등 19.2MW의 발전설비와 함께 이를 충·방전 할 수 있는 19.5MWh 규모의 ESS도 설치를 완료한다. /류길호ㆍ조영삼 기자
김항곤 성주군수는 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관광수용태세개선 컨설팅 사업보고회', 3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4회 기관장과의 협의회'에 참석.
영양군은 영양고추 및 사과등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대사로서의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영양군 수비면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영양고추아가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뷰티케어, 플래시 몹 댄스, 명품스피치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개인 특성에 맞는 스타일 구현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별빛 음악회를 감상하는 등 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 홍보대사로서 전국에서 활동중인 전·현직 영양고추아가씨들은 워크숍을 통해 배운 마케팅 기법 등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영양고추를 비롯해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고추아가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지역특산물 홍보 사절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리는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
곽용환 고령군수는 1일 오전 10시 30분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관광협의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에 참석.
영양중학교(교장 장인동)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국제교류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젠차오중학교(검교 제3중학교)를 방문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지난 1월 이영우 경북교육청 교육감과 흑룡강성교육청 교육청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국제교류가 성사됐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자체 선발된 학생 대표 16명이 중국의 학교를 먼저 방문하고 12월께 중국학교가 영양중학교를 방문하도록 예정됐다. 영양중학교 방문단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위치한 젠차오중학교에서 수업참여 및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을 하며 중국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젠차오중학교가 마련한 환영식에서 K-pop을 접목한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실시된 한·중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도교육청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학교 또한 합리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경비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질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장인동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보다 많은 세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국제교류 체험학습 및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상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단)는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떡국 8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가래떡 나눔행사’ 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연계해 부녀회에서 가래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