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귀농인정보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문경시는 ‘2015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달 31일 자로 발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안전, 환경, 문화와 여가 등 5개 부문 45개 항목에 대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1천 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주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시정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사회조사 결과로 본 문경시민들이 생각하는 문경시정 방향은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가 51.6%로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이 46.9%로 가장 높았으며, 학교폭력 문제 해결 분야에서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가 응답자의 50.3%를 차지했으며 생활폐기물 처리 만족도에서는 60% 이상이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달 28일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한 10월 정기 라이딩을 하고 박정희 대통령생가 일대까지 라이딩을 통해 자전거타기 생활화,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 생가 방문객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1일 포항체육관 개․보수 6억원 및 효곡동 주민센터 건립 사업비 8억원 등 포항·울릉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는 정밀안전 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30년 이상된 포항..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온 요즘 산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넓은 들판에는 만추의 즐거움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높은 하늘만큼 교통사고 발생도 증가하는 시기로 크고 작은 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때론 대형교통사고에 빈발하는 시기로 우리 모두 조심해야할 시기다. 이러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법규준수 및 양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운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몇 가지 당부하고 또 당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를 지키기 위해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몇 가지 약속이 필요하다. 첫째 과속하지 않기. 과속운전은 경미한 사고를 대형사고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빨리 갈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전을 해야 하고 남보다 먼저 갈려는 마음 또한 버려야 할 것이다. 둘째 졸음운전이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운전이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피로가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를 땐 가까운 휴게소나 구간구간 설치된 졸음 쉼터를 이용하여 잠시 쉬어가거나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도 졸음을 떨쳐 버리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셋째 신호위반외 또 다른 법규위반일 것이다. 대부분 많은 운전자들은 차가 없으니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런 운전자들은 위반행위를 사소한 법규위반으로 인식하지만 사고의 결과를 확인해보면 얼마나 위험한 법규위반인지 알 수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단풍기간 중에도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전을 한다면 우리 모두 아름다운 가을과 만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봉화군은 지난달 31일 군민회관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를 화합의 잔치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1일 오전 7시부터 환경지도자 회원을 비롯한 읍사무소 직원이 함께 시가지 골목골목 청소를 실시했다. 성주읍은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시작, 하루 5분 새 성주 출발의 날로 지정, ‘Clean 성주 만들기의 생활 속 실천’을 목표로 읍사무소 직원과 각종 사회단체에서 주민의식의 변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클린 성주의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환경지도자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부터 민관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주민들의 의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어 친환경 농촌과 클린 성주가 되는 그날까지 환경지도자 여러분들의 지속적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종된 치매노인을 발견, 하루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1일 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30분께 치매노인 A모(76) 씨가 서성동 자택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행방이 묘연했다.
상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심폐소생술로 어린 생명을 구한 신상광(47·화북면) 씨에게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신상광 씨는 지난 여름 화북면 상주학생수련원 맞은편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위급한 상황에서 평소 의용소방대원으로 익힌 심폐소생술을 적기에 시행해 의식을 회복하게 함으로써 소중한 어린생명을 구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신상광 씨는 “누구던지 이러한 위급한 상황이되면 도와 주는것은 당연한 일인데 쑥스럽다”며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로 어린 학생을 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신 씨는 평소에도 화북면 장암2리 새마을 지도자,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화재진압 현장출동, 야간방범 순찰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침착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신상광 지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일 오후 2시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총회'에 참석.
이정백 상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총회에 참석.
상주중앙초(교장 최대문)는 지난달 29일 학교폭력예방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조성을 위한 ‘세바퀴 어울림 가족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고 자녀와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어 갈 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취지로 나각산 가족등반대회를 했다. 최대문 교장은 “ 자녀의 손을 잡고, 힘들어하는 자녀를 안고 오르는 부모님들을 보면서 자녀들에게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수많은 사랑의 마음들이 전해졌으리라 생각되고 쌀쌀한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봉화군이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구장서열린 한국시리즈 개막일에 맞춰 2만6천여 명의 입장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콤달콤 봉화사과 홍보가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는 봉화사과를 디스플레이한 미니마켓홍보 부스운영, 봉화사과 사진촬영 후 SNS올리기, 5천여 명의 입장객에게 봉화 사과 나눠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친절한 봉화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 등의 SNS 및 온·오프라인 언론매체를 통한 명품 봉화사과 홍보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행사가 봉화사과 신선함과 봉화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이미지 제고는 물론, 미래소비자 확보를 위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농특산물홍보 및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제1의 사과주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된 2016 영주사과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면서 내년에는보다 알찬 축제가 될수 있도록 보완을 기약했다. 지난달 22일 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부석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영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부석사 관광콘텐츠가 만나 환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오는 26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할매할배의날 기념 랑랑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랑랑콘서트는 경상북도와 영주시에서 주최하고, TBC에서 주관하며 손자랑 손녀랑 함께하는 가족자랑노래경연 '랑랑콘서트' 1부 행사로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도공연 “참~ 좋구나!”가 펼쳐지며, 2부 행사에서 노래경연이 시작된다. '랑랑콘서트'는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콘서트 참가를 위한 접수는 오는 4일까지다. 참가대상은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 손자녀로 구성된 가족이며, 예심을 통해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 우승팀에게는 가족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이 주어지며, 그 외팀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배영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 제정목적인 격대가족의 소통과 교육, 가족공동체의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지역 10여 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그룹 '아르인'의 전시회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 61에 위치한 아트갤러리 빛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我(아)'를 주제로 송상헌, 예진영, 홍화식, 이종길, 박해강, 김창수, 이정철, 황정아, 김경진 등이 참여해 작가별 각 2~3점씩을 선보인다. 지난 2010년 결성된 아르인은 장르와 전공의 구분 없이 모여, 작가들이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발견하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작업방법을 공유하고 나누고 있다. 다음은 각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송상헌 작가는 주로 꽃에 의미를 부여했다. 아버지가 좋아했던 꽃. 조각을 내어 모은 꽃들은 유년시절에 기억들을 재현내내고 싶은 송 작가의 소망을 담았다. 한지를 잘라붙이고, 그 위에 물감을 올리고, 또 그 위에 돌가루를 얹는 방법으로 표현했다. 예진영 작가는 가득 채워서 비운다는 느낌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작품들은 보는 위치에 따라 모양들이 변화한다. 바람일수도, 들판에 누워있는 갈대일수도 있다. 자유롭고 싶어하는 예 작가의 염원이기도 하다. 홍화식 작가는 사람과 사람 관계, 물건과 물건 관계 등 관계에 집중했다. 한지에 페인팅을 한 다음 핀셋으로 뜯어냈다. 쟁기로 논을 가는 것과 비유하기도 했다. 이종길 작가는 주로 포항의 익숙한 풍경을 그려냈다. 물감이 마르기 전에 또다시 붓질을 하는 기법을 통해 그의 작품들은 마치 안갯속이거나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박해강 작가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했다. LED Light panel에 자르고 오려낸 종이들을 겹쳐냈다. 빛을 어떻게 가리느냐에 따라 빛나기도 어둡기도 한다. 김창수 작가는 인체, 물, 천, 비치는 현상 등을 표현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감정 자체를 담아내려고 했다. 어떻게 보면 차가울 수 있는 물을 김 작가는 따뜻한 느꼈고 이를 작업에 녹여냈다. 이정철 작가는 나무와 인물 등을 한지를 일정하게 자르거나, 자연석체를 사용해 형상을 만들어낸다. 황정아 작가는 소소한 일상과 풍경 등을 비구상적, 추상적으로 보여준다. 객관적인 풍경에 작가의 주관적인 예술 세계를 더했다. 김경진 작가는 문인화 '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매화의 꽃은 점으로, 기둥은 다양한 색들의 패턴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화려함보다는 배경을 비우는 등 단순화시키고자 했다. 그룹 아르인의 회장을 맡은 송상헌 작가는 "아르인이 단체가 작가들에게 뜀틀의 구름판처럼 무언가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상가나 가정집 등 일반인들과 호흡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시를 기획한 이나나 아트갤러리 빛 관장은 "그림은 작가의 노래이며, 작가의 이야기다. 내(我)가 없는 그림은 사(死)이다. 아르인 작가들은 바로 그런 나를 찾아가는 작가들로 구성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장은 또 "19세기 후반 인상파나 20세기 초 표현주의 작가들이 강렬하게 자신의 개성으로 자신을 노래해 하나의 사조로 남았듯이 아르인 작가들도 그런 자신의 노래로 포항을 대표하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사조로 남기를 바라며 그러한 가능성을 충분히 지녔다"고 덧붙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실업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고시에서 이달 착공하는 울릉항 건설공사의 여객부두가 빠져 울릉군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울릉군 대표들의 간담회가 포항시에 있는 새누리당 포항남ㆍ울릉지역구 사무소에서 열렸다. <사진> 이 자리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의장, 군의원 및 울릉항여객부두정상화위원회 임원단은 박 의원에게 항만기본계획에서 빠진 울릉항 여객부두 건설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울릉항여객부두정상화협의회는 해양수산부도 방문해 여객부두 건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해양수산부 남재헌항만정책과장은 “최근 여객선사들이 울릉항이 완공되면 대형여객선 취항 계획을 밝히고 있고, 울릉도의 특수성도 고려해 최대한 여객부두(2선석)를 확보하는 방안을 울릉군과 함께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 과장은 또 “이를 위해 연말까지 수요ㆍ자료조사 등을 실시해 울릉항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유수면 매립 협의 등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울릉군청,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항만기술단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울릉(사동)항 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에서 2014년 7월 용역에 들어가 해군부두, 해경부두, 국가어업지도선 1선석, 여객부두 1선석이 반영돼 추진됐었다. 하지만 지난 7월 항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협의 과정에서 울릉공항 건설과 관련 해상여객수요 감소 예측에 따라 여객부두 계획이 제외됐다. 박명재 국회의원은 “울릉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전천후 대형 여객선 부두가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정책적 협의 지원 및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릉=조영삼 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는 지난달 31일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영주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의경어머니회 등 협업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교통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사고 예방 등 건전한 선진교통문화를 조기 정착해 안전한 지역치안 확립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것이다. 김국선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교통안전에 힘쓰는 협업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업단체와 지역 교통문화 개선을 적극 추진하자"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수립 등 가을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군청 5층 산불종합상황실과 8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 등 진화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으며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 및 깃발 등을 게시하는 등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군은 이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 및 산불감시원 103명을 조기 사역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단속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즉각 출동하는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군 관계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공조체계 강화와 전략적 대응으로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