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1일 포항체육관 개·보수 6억 원, 효곡동 주민센터 건립 사업비 8억원 등 포항·울릉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는 정밀안전 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30년 이상된 포항체육관을 보수·보강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체육관으로 만들기 위한 ‘포항체육관 개보수공사’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또한 효곡동의 경우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주민센터가 낡고 사무공간이 협소한 것은 물론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부족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효곡동의 새로운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했다.이어 울릉군의 경우 자동차 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지역적 특성상 교통기반시설이 낙후되고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상권·어업기반시설이 집중돼 있는 저동지역의 교통체증해소는 물론 친환경 녹색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 공영 충전 인프라가 시급함에 따라 주차 40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15개소 등을 구축하는 ‘울릉군 복합형 주차 허브 구축’ 사업비로 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박명재 의원은 “앞으로도 포항·울릉의 더 큰 발전과 더 나은 주민 삶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최수일 울릉군수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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