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재호)는 1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군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고령관광의 발전과 성공은 어느 한사람의 힘이 아니라 모두의 참여가 원동력이 되며 이러한 참여는 고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돼야 할 것이다"며 "그 마음들이 결집돼 오늘 고령군관광협의회 출범의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고령군이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관 주도의 관광진흥 체계에서 민간의 자율과 창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중심 체제로 전환해 고령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법인이 설립되면 지역축제의 활성화와 외래관광객유치와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 및 관광관련 사업자 육성, 지역 관광특산품 판매 등의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이다. 곽용환 군수는 “그동안 우리군에서는 각 분야에서 많은 단체들이 활동해 왔으나, 관광을 중심으로 관내 각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협의회가 출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고령군관광협의회가 고령군민의 관광의지와 저력을 한 곳에 결집시켜 새로운 고령관광의 시대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관광진흥과 관계자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지역관광협의회 설립과 지원의 근거를 마련,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출발하게 됐다”며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쯔쯔가무시증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관계 당국이 예방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쯔쯔가무시증은 전국적으로 1천821명이 발생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31.2%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에 대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의 잠복기는 1~3주이며,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감기증상과,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고 피부에 붉은색 반점(발진)이 몸통과 사지에 생긴다. 현재 예방접종 백신은 없으며,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농작업 시에는 전용 농작업복을 꼭 착용하고, 농경지와 주변, 거주지와 주변 풀을 베어 털진드기 접촉을 피해야 한다. 휴식 시에는 돗자리와 농작업용 방석을 사용하고 풀위에 옷을 벗어 놓지 않으며, 농작업 후에는 귀가 즉시 농작업복 일체를 세탁하고 목욕을 해서 털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일 오전 10시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화랑문화제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축제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영천강변공원에서 1천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끼와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가요ㆍ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장은 관람객의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했다. 경연대회 결과는 팀원 간의 호흡과 화려한 안무가 돋보인 이클립스(영동고)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요부문 최우수상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던 황희찬(영동고), 우수상 야자나무 (영동고), 장려상 P.M.P(영천여고), 인기상 김건(영동고)이 수상했고, 댄스부문 최우수상에는 나래(영천성남여고), 우수상 비상(영천고), 장려상 비화(선화여고), 인기상 블루걸스(영천여중)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경연대회를 찾은 관람객은 경연을 펼친 청소년들에게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으며, “그 동안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준비 했다는 것이 믿기기 않을 정도로 훌륭한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아주 멋진 최고의 날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2일 오후 2시 박물관강당에서 열리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에 참석.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일 서장실에서 생활안전과에 근무하는 이윤하 경사를 경위로 승진하고 승진임용식을 열고 축하했다.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는 지난 1일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 40명과 한국 속 이국적인 인천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헀다. 이번 체험학습은 급변하는 다문화사회의 환경변화에 맞춰 국내 첫 공식 이민의 출발지인 인천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 이해를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인천항 개항 후 이주한 중국인들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차이나타운, 국내 최초 이민 시작을 알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 송도국제도시탐방 등 한국 속의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을 견학하며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시원 센터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환경변화 대응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지난달 24일 제208회 미시회를 시작으로 25~31일까지 10개 읍ㆍ면 2016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사진> 의회는 지역 내 24개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은 추진 촉구와 미흡부분은 개선방향 제시 등 차질없는 사업 마무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주요 사업장 확인에 나선 군 의원들은 시행사의 사업추진 설명을 듣고 현장을 찾아 곰곰히 따지는 의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제일 의장은 “제208회 임시회는 1~3일까지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를 받고, 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고 말했다. 봉화=박세명 기자
김천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7회에 걸쳐 주부, 학생단체회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생활쓰레기의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쓰레기 소각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재활용품선별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했다. 김천시는 생활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쓰레기 3%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원룸, 연립주택, 다가구주택에 대해서도 분리수거함 설치를 의무화 할 계획이다.
봉화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는 청량산 하늘다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보수·보강작업이 완료돼 통행이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수·보강작업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하늘다리 정밀점검에 따른 보완조치로 압연강판 난간지주, 메탈라스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가을 단풍철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최대 명소인 청량산을 찾아들고 있는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미숙 소장은 "앞으로 도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탐방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7일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형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하고자 `영양플러스 신규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산부 및 영유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에게는 영양불량해소를 돕기 위한 쌀, 달걀, 우유, 감자, 당근 등 대상자 특성에 맞게 구성된 보충식품패키지(6종)가 제공되며, 또 월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영양평가(빈혈, 체격검사, 식품섭취상태 조사 등)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등의 영양문제 뿐만 아니라 출산장려대책과 연계해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했다.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가 지난달 31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군수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4일간 각 실과소장을 출석시켜 올 한해 군 역점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 방향, 그리고 군정 주요현안 등에 대해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 또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31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계획서를 작성하고 1일 2차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승인한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질문이 단순히 질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군위의 미래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정책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얼마 남지 않은 한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군위군 군위읍(읍장 이종락)은 지난달 29일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행복재단 수석연구위원 박종철 박사와 책임연구원, 읍·면 공무원이 참여해 복지 허브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모델 정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업무분석에 따른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욕구기술 방법 등에 대한 슈퍼비젼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전국의 읍면동이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된다. 군위군은 지난 19일 군위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군위읍·소보면·효령면을 한권역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활성화등의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에 참석.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11월 2일(수) 동정>오후 1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앞에서 열리는 안동·광명시 농특산물 직판행사에 참석.
구미시가 자동차 등록대수 2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구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5년간 매년 3.3%이상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10월 말 기준 등록대수는 19만 9천640대. 매달 5~600대 등록 추세로 11월 중 20만 대 돌파가 예상된다. 자동차등록 20만 대는 세대 당 1.18대 보급률로 전국 1.01대, 경북 1.14대 보다 높은 수치다. 20만 대 돌파 의의는 구미시 인구 2.1명당 자동차 1대씩 보유해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의미하며, 시 세수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도로, 주차장 등 교통시설 확충과 같은 숙제를 던져주기도 한다. 신규등록과는 별개로 기존 자동차간 매매이전, 등록원부 발급 등 자동차관련 민원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구미 등록소에는 지난 한해 15만 건의 민원과 창구직원 1인당 하루 140건을 처리했다. 이 때문에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민원인들의 불만도 많은 실정이다. 이에 박호형 차량등록소장은 “내년도에는 사전 안내 창구설치, 민원 콜센터 운영 등으로 대기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등록소는 11월 중 20만 대 돌파 당일 민원실에서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고 민원인, 행정사들과 함께 20만 대 돌파를 자축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경북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 ‘제2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내 23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433명, 임원 120명 등 550여 명이 23개 종목에 참가해 6개 종목에서 우승, 준우승 7개를 차지하고 특히, 단체줄넘기는 대회 12연패를 달성해 주위를 놀라게 하는 등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중심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 26회째로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다.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구미갑)은 1일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 선전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은 ‘구국전선’인터넷 사이트를 남한에 존재하는 것처럼 위장시켜 反정부 투쟁 선동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백 의원은 “2015년 대비 2016년 對南 및 對外 선전 및..
문경시 마성면청년회원(회장 최성일) 30여 명은 지난달 30일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년째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도 사랑의 연탄 5천 장을 기부하고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배달도 하는 봉사의 시간도 가졌다. 연탄지원 대상은 각 이장의 도움으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가구를 추천받았으며, 18개 가구에 약 300장의 연탄을 각각 전달했다. 최성일 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매년 가지고 있지만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훈훈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갈 수 있어서 오히려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이런 분들이 있어 다가오는 겨울이 춥지 않을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지 한 분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촘촘히 살펴보고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31일 문경시내 유림원로 및 어르신 130여 명을 빈로(賓老)로 초대하고, 고윤환 문경시장을 주인(主人)으로 한 가운데 문경향교(典校 李東振)에서 기로연(耆老宴)을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주인인 고윤환 시장과 빈로(賓老)들이 큰 읍(揖)으로 인사하는 상읍례(相揖禮)를 시작으로, 다시 서로가 큰절로 인사하는 상견례(相見禮)를 거친 후, 향교 대성전에서 배향된 성현들에게 오늘 행사를 고하는 알성례(謁聖禮)를 올렸다. 주인과 빈노들은 알성례 후 명륜당에 마련된 주안상(酒案床) 앞에 앉았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이 올리는 석 잔의 작헌례(酌獻禮)를 받았다. 고윤환 시장은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고장의 미풍양속의 보존과 윤리구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신 지역 원로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동진 전교는 “앞으로도 여러 어른신들이 갖고 계시는 탁월한 경륜과 철학이 우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됨은 물론 젊은이들의 마음의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문경향교 전홍석(全鴻錫) 의전장의(儀典掌儀)와 홍만부(洪晩富) 총무장의(總務掌儀)가 맡았으며, 의식을 마친 후 문경향교에서는 오찬을 베풀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며, 왕이 술과 1등급 풍악을 내렸다. 조선시대의 기로연은 1394년(태조 3) 한양천도 후 태조 자신이 60세의 나이로 기로소에 들어가면서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잔치를 베푼 것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