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역 특산과실인 자두를 이용한 와인을 개발해 화제다. 영천은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강수량으로 과실의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국내 최대의 과수생산지이다. 이번에 개발된 자두와인은 영천시와 청통면에 소재한 (주)갓바위주조(대표 이현준), 경북대학교 발효생물공학연구소(소장 박희동) 연구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 관내 논공(광주방향)휴게소, 논공(대구방향)휴게소(소장 김달영)는 지난 11일 휴게소를 찾은 고객 1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빼빼로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논공휴게소를 찾은 고객은 “이런 이벤트는 처음 보며 휴게소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반겼다. 김달영 소장은 "항상 저희 휴게소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여러분께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청도군지부(지부장 하복희)는 지난 8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4개 부문에서 지난대회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도지부 회원 73명 중 3명이 출전한 결과, 로즈미용실 대표 김경숙 씨는 익스텐션 붙임머리 금상과 익스텐션 은상을, 아덴미용실 대표 이순자 씨는 이브닝 은상, 일월미용실 대표 박보수 씨는 웨이브펌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은행 청도지점(지점장 박광희)는 지난 11일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4천여 장(시가 2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광희 대구은행 청도지점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구미에서 개최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청도군의 박희주(63) 씨와 하상오(57) 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희주 씨는 그린합명회사 대표로 경북농업명장 특용작물분야에, 하상오 씨는 청도감와인㈜ 대표로 경북농어업인대상 농수산물 가공유통부문으로 각각 선정됐다. 농업명장 박희주 씨는 버섯종균 기술개발으로 현재 8개 농장에서 연 1만6천 톤의 팽이·새송이버섯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로 수출하는 선도농업인이다. 농어업인대상 하상오 씨는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가공해 최초의 감와인을 생산해 지역농산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폐터널을 이용한 와인터널 관광자원화로 연 1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최근 산불담당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림의 소중함과 산림이 우리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해 한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산불감시진화대원들은 "'우리의 결의'를 통해 소중히 가꾼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중앙고속도로 동명(부산방향)휴게소(소장 임정민)는 지난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우동, 라면을 이용하는 손님께 한해 빼빼로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 임정민 소장은 "일상의 이벤트로 휴게소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줄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빼빼로 하나로 상쾌한 하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은 지난 10일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도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나영규 교육장, 이승율 군수)을 비롯한, 군의회 의장, 학교장, 언론인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청과 청도교육지원청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청도 교육의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청도공공도서관 개축, 금천초 교사 개축과 연계한 진입로 확장, 화양초 동헌부지 매입, 청도군 시가지 전선 지중화사업에 따른 학교 편입토지 협의 등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한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교육협력지원을 활성화하고 두 기관이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만족하는 교육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가얏고마을에서 '2016 가야금과 노니는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이 주최, 고령군문화마을조성협의회, 가얏고마을이 주관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야금과 우륵을 활용한 마을 자생력 강화 및 현악기 탄생지로서의 장소성과 상징성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고령에서 처음으로 마을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남사당놀이와 함께하는 50대의 가야금 연주, 대가야 가야금앙상블, 태권도고령본관의 태권무 시범, 예마을 풍물단의 길놀이 같은 공연을 가졌다. 이어 가야금연주 체험과 가얏고 김치 담그기 체험, 장명루․슈링클스․아트비즈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제3회 가얏고마을 스마트폰 사진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보고 즐기며 고령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지난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삶을 열어주는 독서교육, 비법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을 비롯한 학부모 90여 명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의 저자인 김은하 강사는 지금까지 독서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행복한 삶을 열어주는 올바른 독서 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또 책읽기를 통해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렸다. 연수는 초·중학교 업무담당 교사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운동전개, 학부모의 독서교육 연수 기회 확대 등 올바른 학교 독서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했다. 성주초 장 사서교사는 “독서교육이 학생들에게 행복한 삶을 열어주는 창(窓)으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정한 고리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번 연수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성주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주 별고을 체육공원 준공식을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 군 의원, 경북도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로 풍물 및 지신밟기, 대북공연, 전자바이올린연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에 이어 사업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 컷팅식, 기념식수,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별고을 체육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6년동안 국비 14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 성주읍 대흥리 일원 11만3천70㎡ 면적에 약 3천 석의 관람시설과 8레인 육상트랙, 잔디구장, 소공원,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춰 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4일 오후 3시 우곡면 부례 관광지구에서 열리는 ‘현장 간부회의‘에 참석.
안동시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지역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할인 이벤트를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신규회원 할인 쿠폰 증정하고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7%,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16개 업체가 입점해 2천966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누적 매출액 4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는 물론 지역 농가의 매출액 증대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안동장터 매출이 꾸준했다. 앞으로도 많은 애용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사이버안동장터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5일 오후 1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안동수도수물 명칭 당선작 시상식,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시장학회 임시이사회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14일 오전 10시 40분 동해시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안동함 함정공개행사에 참석.
김천시는 지난 11일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2016년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가을단풍철 산행인구 급증과 추수가 끝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판단, 입산통제구역(5,562필 25,857ha)을 고시하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도 조기에 수립해 읍면동에 시달했으며, 시청과 읍면동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3일부터는 산불진화 헬기를 제5837부대(어모면 남산리) 헬기장에 배치하고 산불예방 공중계도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9일 ‘전국 번호판영치의 날’을 맞아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등 각종 체납액 징수 및 근절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함께 체납 자동차 합동단속을 펼쳤다. 이번 합동단속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의 운행을 뿌리 뽑고 매년 증가하는 체납 자동차세를 일소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찰청, 도로공사 간 업무협약(2015.6.30)에 따라 김천IC 톨게이트 나들목에서 시행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지방세 체납이 2건 이상,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와 특히, 4회 이상 고질·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지자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해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10일 글로벌 나눔 네트워크와 MOU체결을 통한 협력 사항으로 ‘지구촌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쓰지 않는 학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구미지역 9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을 아프리카 캐냐 및 저개발국가 아동·청소년들의 교육활동을 도와줌으로써 베풀고 나누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구미시 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지난 10일 차오름적십자봉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행복나눔 박람회 개최, 지방세 미환급액안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내, 지역사회투자사업 신청, 박대통령 99회 탄신제 및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 등 주요 시정홍보와 당면 동정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차오름적십자봉사회의 6주년을 축하하는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오전 평생교육원에서 경북 도내 생활체육 국학기공 동호인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몸으로 체험하는 한민족의 기상’을 표어로 내걸고 경상북도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화합과 국학기공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기본기공부문과 창작기공부문으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을 열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물론, 바른 역사 인식과 시민의식 함양, 심신수련과 지역동호인간의 교류, 화합, 단결을 도모하는 이상적인 생활스포츠라 할 수 있다. 권순서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학기공을 포함한 스포츠의 생활화를 선도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모두가 하나 되는 아름답고 뜻 깊은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