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2016년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가을단풍철 산행인구 급증과 추수가 끝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판단, 입산통제구역(5,562필 25,857ha)을 고시하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도 조기에 수립해 읍면동에 시달했으며, 시청과 읍면동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3일부터는 산불진화 헬기를 제5837부대(어모면 남산리) 헬기장에 배치하고 산불예방 공중계도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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