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갤러리’(관장 김정자 화백)가 26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다음달 18일까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경주시 현곡면 지곡길 53-5 소재 새로 건립된 ‘JJ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열리게 되며 김정자 관장을 비롯한 기동규, 오승민, 양희린, 이철진, 최지훈 화백 등이 참여한다.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JJ 갤러리는 902㎡ 부지에 연건평 182㎡ 규모의 2층 건물로 화실, 갤러리, 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JJ 갤러리를 오픈한 김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동국대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4회(대구, 경주), 국내외 단체전 및 개인전 300여 회에 참여했으며 전국 공모전 우수상과 특·입선 23회의 화려한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22일 울진지역 내 불우이웃에 대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로 연탄 4천 장을 구매, 10가구에 대해 연탄 400장씩 배달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경찰서 직원들이 성금으로 구매한 2천 장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권수경)에서 구매한 2천 장을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들과 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배달했다.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한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들은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보람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2시25분께 경주시 시래동의 한 건물 편의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추산 4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11시 영호대교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17회 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역주민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원전 운영정보 수신 희망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진 등 재난발생 정보는 정부(기상청 및 국민안전처)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지만, 재난발생시 원전 운영현황 정보를 즉시 알고자 하는 원전지역 주민 및 일반 국민을 위해 원전 운영정보 수신 신청자를 모집한다. 원전 운영정보 수신 희망자는 원전 본부별 인터넷 홈페이지, 원전 자매마을 방문 시 지자체 민원실에 비치된 정보수신 신청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언론사(주간 정진영)는 지난 23일 제37회 솔뫼문화상 시상식을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솔뫼문화상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지성인으로서의 소양 증진을 위해 지난 1980년 안동대 문학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총 55명 18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 부문 당선 최기석(국어교육학과) 외 1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시 부문 심사를 맡은 안상학 시인은 최기석 학생의 작품에 대해 1학년생이 쓴 작품답지 않게 잘 썼다며 호평했다고 언론사는 밝혔다. 언론사 주간 정진영 교수는 “학업에 바쁜 와중에도 솔뫼문화상이라는 기회를 통해 자신과 주변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1주년 기념 ‘그림애(愛) 장터와 그림애(愛)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은 지난 3월 복권기금에서 후원하고 한국 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신세동 문화자치구’라는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돼 문화를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그림애 장터를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열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그림애(愛) 월영장터도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11월 26일에는 1주년을 맞은 그림애 장터를 기념해 그림애 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그림애 축제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복장 패션쇼 공연과 함께 ‘행복한 천원 국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5일과 26일 2일 3회에 걸쳐서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연출가 민복기의 작품 연극 ‘원파인데이’를 선보인다.(25일 19:30, 26일 15:00, 19:00)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한다. 1995년에 창단된 극단 ‘차이무’는 대학로를 꾸준히 지켜온 극단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극단의 첫 작품으로 문성근과 송강호가 출연한 아돌 후가드의 작품 ‘플레이 랜드’였다. 이 극단에서 활동한 배우로는 명계남, 박광정, 유오성, 이대연, 오지혜, 박원상, 강신일 등 유명 배우 출신이 다수이며 작품으로는 ‘늙은 도둑이야기’, ‘비언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연극 ‘원파인데이’는 작가가 실제로 겪은 어느 하루에 벌어진 사건의 경험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어느 날 이웃집 아주머니가 개에 물려 개 주인집 아들이 급하게 그 아주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가 치료받는 동안 취객 하나가 와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까지 출동한다. 그리고 개 짖는 소리는 계속 들리고 취객 난동은 점점 심해지고 무대는 엉망진창이 된다.
경주시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ARS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멜론연합회(회장 김태민)가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멜론연합회는 지난 2010년 11ha, 20호 농가로 결성돼 올해에는 30ha, 70호 농가로 규모가 확대됐다. 경주 멜론은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11월에서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 후 100일간의 재배기간을 거쳐 생산되는 추석출하용 멜론이다. 여름 작형인 멜론 재배는 고온기인 여름철 하우스 작업이 쉽지는 않으나 토마토 1기작 대비 1.5배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어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일본, 대만 등 수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23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성과대회'에서 장려와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보건소는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14개팀을 구성하여 1,800여명의 봉사자들이 암검진 홍보, 금연, 치매검진, 재활, 장애인치과진료,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각 팀별 전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인 점, 활동에 있어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수렴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과 봉사자간의 결집력을 높인 점, 팀별 사업 방향 제시와 피드백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는 국가암 수검률이 매년 경북 최하위권에 속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365건강지킴이 팀을 구성하여 국가암 검진 대상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암 검진 안내문과 채변통 배부, 매월 셋째주 월요일 암 검진 캠페인, 미수검자 전화독려 등 팀의 맹활약으로 국가 암 수검률을 지난해 9월 19.3%보다 평균 5.2% 수검률을 높여 경북 상위권에 속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요구도가 높아지고 보건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보건소 인력만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모두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듯이 보건사업 모든 분야에서 각 부분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준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5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경산시는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주택관리연구원 김주현 변호사가 최근 시행중인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관리에 대한 내용을 법조항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켜야하는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의문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교육을 마감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비 사용, 잡수입 등의 처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운영하면서 평소에 가졌던 의구심을 해소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쾌적하고 화합하는 단지조성에 기여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시의회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의 세부일정으로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25~2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및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7명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안문길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종근, 엄정애, 이창대, 이천수 의원이 활동한다.
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는 제212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4일 영주시 장애인복지관 신축사업 외 지역의 15개소에서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행정복지위원회(7개소)와 산업경제위원회(9개소)가 나뉘어 영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방문해 인근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체크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에이트(UAE)를 방문해 양자회의를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왈리드 후세인 압불파라지(Waleed Hussain Abulfaraj)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부원장과 안전규제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양자회의를 진행했다. 금번 MOU 서명 및 양자회의에서는 양국의 안전정책과 규제제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협력, 규제인력 양성, 정보 공유 등 상호 관심의제와 향후 협력증진 방안을 폭넓게 협의했다. 또한, 양국은 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향후 양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그룹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2일 울진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지역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6 행복 울진교육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1인 1악기 발표회 및 화랑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공연은 오전엔 중·고등학교 12팀이, 오후엔 초등 14팀이 음악, 무용 영역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에는 제1회 교육장배 공모전 우수작품 160점, 학교별 예술동아리 활동 결과물 89점, 지역예술단체 참여 작품 11점이 함께 전시돼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회가 됐으며, 작품 전시는 24일까지 전시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연, 전시 등 복합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융합형 축제의 장으로 기획해 학생, 학교간의 과도한 경쟁보다는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심성을 함양하는데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 임경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간직했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행복한 나를 발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추진되는데 도움을 주신 울진군청 및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NH농협은행영양군지부(지부장 이준)는 지난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영양군에 전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 있는 사랑의 온도계를 1℃이상 올렸으며,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준 영양군지부장은 “추운 겨울 함께 웃음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영양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가 성큼 다가온 요즘 우리 소방조직은 화재 예방 차원의 불조심 캠페인 및 홍보에 신경을 쓰고 있다. 겨울철에는 화기를 이용하는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덩달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늘어나기 십상이다. 이러한 화재는 우리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오게 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정용 소화기 점검 및 단독경보기 설치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방법이 어떤가 생각해본다. 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진압과 대피다. 이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초기 화재진압에 있어 소화기는 매우 중요하므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두어야 하며, 관리가 필요하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사실을 소리로 알려줘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해주는 시설으로 제대로 작동된 경보기는 소방차 한 대에 맞먹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내부에 배터리 및 음향장치가 일체형으로 내장되어 있어 화재 등으로 발생한 연기를 감지하여 단독으로 경보를 발하며 별도의 전기배선이 필요 없으므로 천장에 나사못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가정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능력을 이용한다면 주택화재, 더 나아가 전체 화재사고의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울진 지역은 화재에 급작스럽게 대처 할 수 있는 젊은층의 인구가 많지 않고 각 가정들의 위치가 많이 떨어져 있기에 화재를 미리 예방, 초기진화 하지 못한다면 크게는 산불 등으로도 확대될 수 있는 농·어촌 지역이기에 캠페인을 통한 교육효과로 미리미리 화재에 대한 준비 된다면 사회의 안녕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居安思危(거안사위)라는 말이 있다. 살 거/편안 안/생각할 사/위태할 위를 쓰는 사자성어로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 말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말로 소방 조직과 각 가정에서는 계속적인 소화기에 대한 점검과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미리미리 준비하므로 근심 걱정 없이 항상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고 안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개최되는 ‘김언륜 장군 추향례 봉행’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