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갤러리’(관장 김정자 화백)가 26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다음달 18일까지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초대전은 경주시 현곡면 지곡길 53-5 소재 새로 건립된 ‘JJ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열리게 되며 김정자 관장을 비롯한 기동규, 오승민, 양희린, 이철진, 최지훈 화백 등이 참여한다.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JJ 갤러리는 902㎡ 부지에 연건평 182㎡ 규모의 2층 건물로 화실, 갤러리, 카페 등으로 꾸며졌다.JJ 갤러리를 오픈한 김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동국대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4회(대구, 경주), 국내외 단체전 및 개인전 300여 회에 참여했으며 전국 공모전 우수상과 특·입선 23회의 화려한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현재 경북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원, 경북창작미술협회원, 한국여류작가협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